첫댓글오후에 나홀로 한바리하셨네요. 이렇게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있는데 옛날 코스는 길게 나와있었던 것 같습니다. 태풍 부는 날 아내와 함께 청곡사에서 장군대산으로 올라 태풍바람에 질매재에서 산행을 마쳤던 기억이 납니다. 나홀로 사부작사부작 여유롭게 산행하는 것도 즐겁지요? 꼭 지리산 같은 큰 산이 아니더라도 산을 탈 수 있다는 것 만해도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지리산 같은 큰 산은 후배들에게 인계하고 이런 작은 산을 재미나게 타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오래 산을 타셔야 안 되겠습니까. 다음 산행기애서 또 뵙기를 앙망하며.. ^^
첫댓글 오후에 나홀로 한바리하셨네요. 이렇게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있는데 옛날 코스는 길게 나와있었던 것 같습니다.
태풍 부는 날 아내와 함께 청곡사에서 장군대산으로 올라 태풍바람에 질매재에서 산행을 마쳤던 기억이 납니다.
나홀로 사부작사부작 여유롭게 산행하는 것도 즐겁지요? 꼭 지리산 같은 큰 산이 아니더라도 산을 탈 수 있다는
것 만해도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지리산 같은 큰 산은 후배들에게 인계하고 이런 작은 산을 재미나게
타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오래 산을 타셔야 안 되겠습니까. 다음 산행기애서 또 뵙기를 앙망하며.. ^^
이제는 5시간이내 10km이내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방장님 무릎은 많이 좋아졌습니까?
제고향이 문산이라 월아산은 초교 교가속에 등장하는 영산이지요ㅎ 초중소풍은 걸어서 거의가 청곡사로ㅎㅎ
고딩 여름방학땐 1박2일 코스로 동네친구들과 정례적으로 가곤했답니다ㅎ 나이들어 시골가면 지금도 가끔
시골친구들과 청곡사 원점산행을 하곤 하지요. 저에겐 소시적 많은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이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청곡사 쪽에서는 한번갔다와서 이번에는 진성면쪽에서 올랐지요.
문산이 고향이군요. 요사이 문산은 엄청 발전하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