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하루에 백번싸운다를 우연히 읽었다. 0 한비는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의 문하였는데 법을 통해 신상필벌을 하는 제도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생각해보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한다. 그러니 개인의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적당한 제도를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진시황이 이를 받아들여 중국을 통일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한다. 1 전국칠웅중의 하나인 한나라는 한문이 한국의 한과 같아 친근하다.
한비와 한신으로 유명했지만, 한비의 법가사상은 한나라에서 채택되지않고 오히려 진시황이 그를 채용하고자 한나라를 침략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는 한나라의 왕족으로 한나라를 침공하지말라는 글을 썼다가 동문수학한 이사의 시기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래서 학은 오동나무가 아니면 앉지않는 것이 타당한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인자한 군주보다 잔인한 군주가 좋다고 하듯이 결국 인자했던 한나라의 왕은 특정인만 죽이는 잔인한 왕보다 나빠서 수많은 한나라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 10
저자의 글 제1장 법(法): 공평하고 엄격한 원칙의 힘 제1강: 리더는 외로운 존재라는 말 속에 담긴 진실; 제2강: 가장 중요한 제1원칙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것이다 제3강: 침묵을 찬성이라고 착각할 때 생기는 문제들; 제4강: 누가 당신을 미혹하는가 제5강: 발톱과 어금니를 함부로 내주지 마라; 제6강: 상은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같아야 한다 제7강: 예의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법이다; 제8강: 한 번 배신한 사람은 또다시 배신할 수 있다 제9강: 리더의 피드백은 왜 중요한가; 제10강: 인기에 영합하는 리더십은 위험하다 제2장 술(術): 인재를 지혜롭게 쓰는 기술 제11강: 하나의 유능함이 열의 지혜를 이길 수 없다; 제12강: 리더의 경청이 직원을 일하게 한다 제13강: 주변 평판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이유; 제14강: 상대의 입장이 아닌 ‘심의’를 파악하라 제15강: 리더의 말은 귀에 부드러워야 한다; 제16강: 새로운 인재를 들일 때 조심해야 할 것들 제17강: 반대 의견이 없다는 것은 위험 신호다; 제18강: 내 몸에 맞지 않는 칼은 나를 다치게 할 수 있다 제19강: 작은 지혜, 작은 충성에 매달리지 마라; 제20강: 한비자가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제21강: 리더는 풀을 저절로 눕게 하는 바람이어야 한다
제3장 세(勢): 권한과 책임에 대한 통찰 제22강: 리더의 권한과 책임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제23강: 리더가 가진 정보는 곧 힘이다 제24강: 사소한 월권행위도 방관해서는 안 되는 이유; 제25강: 당신은 무슨 말이든 웃는 낯으로 들을 수 있는가 제26강: 리더는 두려움을 쉽게 내색해선 안 된다; 제27강: 세상에 영원한 충성, 조건 없는 충성은 없다 제28강: 조직 내 갈등은 반드시 독이 되어 돌아온다; 제29강: 강하더라도 이길 수 없는 때가 있다 제30강: 작은 조짐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힘; 제31강: 초심을 잃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특별 부록 변(辯): 한비자를 위한 변명 -제1변론: 한비자의 인간관에 대하여-제2변론: 한비자는 정말 억압적인 공포정치를 주장했을까? -제3변론: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부도덕한가-제4변론: 인간 본성에 대한 불편한 진실 -제5변론: 《한비자》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유용한 고전인가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