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취뽀에 가입하고 첨으로 게시판에 글을 남겨 보내요.
기계공학과 4학년인 저는 지멘스가 일찌감치 합격 발표가 나서 현차 최종 발표만 기다리고 있던 중 정말 운좋게 두곳에 붙어버렸다는;;;
아 그나저나 정말 고민되네요.
지멘스는 근무환경이 현차보다 나은거 같지만 부품회사이고 생산하는 부품도 전자와 제어쪽이 메인이지만,
현차는 완성차 업체이니 만큼 더 파워가 있을거 같고 아무래도 기계공학이 메인일거 같습니다.
초봉은 제가 나름 알아본 결과 지멘스는 4000중후반이라고 들었고 현차는 4000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3년뒤에 해외로 MBA를 꼭 하고 싶어서 어떤 기업이 저의 실력향상이나 저의 커리어에 진정한 도움을 줄지 잘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
여러분께서 한번 살펴봐 주시고 의견 좀 적어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여기 물어봐야 현차 쪽으로 유리한 결론 밖에는 안 나옵니다. 지멘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태반일거구요.. 여기보단 scieng.net 이나 유명대학 게시판에 물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업계에서 뼈가 굵으신 분들이나 생리에 밝으신 분들의 진지한 답변이 나올 겁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컨티넬탈로 바꿀때 되지 않았나...
초봉이 4천 중후반이라 ㅡㅡ; 후덜덜이네요? 거기 회화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어야 하나요?
MBA를 생각하고 계시면 Siemens Automotive(회사이름이 Continental로 바뀌겠지만)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는 거대조직의 일부분으로 톱니바퀴 같은 직장생활보다는 외국계 중견기업에서 직장생활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모든 Document와 회의를 영어로 한다고 들었네요. 어디가나 자기개발시간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업무를 통해 외국계기업의 유연한 조직문화, Global Mind 체험등의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직업인으로서는 현대차 추천합니다.
컨티넨탈( 지멘스 이천 ) 근무자입니다. 신입연봉이 4000 중후반이라고요? 대리 연봉이 4000정도인데 어디서 구한 정보인지?? 인센티브 받으면 가능하지만 컨티 인수 후 확 줄어들거란 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리 잘나가는 회사라도 언제나 을에 입장입니다. 케리어를 생각 한다면 무존건 현차로 가세요. 현차에 있다가 컨티 오기 쉽습니다.
12월 5일 부로 정식 명칭 컨티넨탈로 변경 되었습니다,
허허~ 저도 비슷한 을회사에 입사한지 딱일쯀됬는데... 허허~ 대기업을 선호해서 말씀드리는게 아니라...갑과을! 이거저도 몰랐죠.... 무조건 갑입니다.... 자동차세계에서 갑이 짱입니다....ㅡㅡ;;;; 거위의 꿈님말처럼 을입장 짱납니다...허허~
다녓던 사람입니다.. 2년다니면 현차가 부러워질것입니다... 프로젝트마다 숙제를 반복하다보면.. 인간적 한계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