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우리들 주위를 되돌아보니
흙과 돌 과 물과 때론 시원한 바람과
무지 게 뜨는 언덕과
저 멀리 산허리를 동여맨 아름다운 안개와 구름들
/맑고 높은 하늘 /
갈매기와 다른 새때들과 파도와 함께
/어울려 사는 바다도 있 군요 --
우리는 그들과 인연이 되어
우주의 한 점에서 살고 있음을
새삼스럽게 느껴 보기도합니다
우리주위 이런 모든 사물들 마다
우리가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가
내재 되어 있음을 이 시간 다시 느껴봅니다
우리 작가들만이 가진
1맑고2 곱고 3 깨끗하며 더불어
순수하고 순수한 영혼을 동원하여
그들의 신비를 시와 수필과 소설로 녹여
표현함으로
우리가 함께 공유한 인생의
희.비.애.락을 쉽게 소화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한국 순수문학 작가협의체의
출범을 꿈꾸고 있어
오늘의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누구나 바쁘고 힘겨운 환경을
만나며 살고 있는데 이 시간
그런 것을 일탈하여 자리를 함께
해준 문학 동지 여러분
그리고 정답고 정다운 친구 /친척 여러분/
문학에 의지와 관심을 가진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더 정말 감사 합니다
이 자리 빛을 내어 주신 은혜에
마음 속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또 앞으로 저희 순수 문학에
몸 담고 있는 저희들 부족 함을 매꾸어
주 실 줄 또한 믿습니다
때로는 위로로 /때론 격려로/ 때론 질타로/
함께해 주시기를소 원하오며 인사말을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4월 25일 한국 작가 협의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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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한국순수문학 작가협의--문단 창립식 --취임사
달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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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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