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분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정장 차림이고.. 지하에 교보문고 있잖아요 거기서 정말 말걸어보고 싶었는데...
용기내서 가다가 저기.. 말거니 예? 하셨는데
그때 마침 구두 끈이 풀어졌더라구요 다시 메고 보니 안계시다는 ㅠㅠ
그리고 약 10분간을 한참을 교보문고에서 찾아보니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포기 하지 않고 다시 찾았는데... 교보문고 바로 근처에서 찾았습니다 ㅜㅜ
망설이다가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급히 가시던데...
보니까 친구를 만나시더라구요 여자요 ㅠㅠ
정말 후회가 많았습니다..
취업이 되었더라면 자신있게 도전하고 싶은데...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분이셨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후회가 밀려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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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악~~~너무 아쉬워요. 왜 구두끈을 그때...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