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올해 말 KTX 2단계 구간의 개통 효과는 별로 없을 듯
のぞみ 추천 0 조회 1,470 10.02.19 00:02 댓글 5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2.24 21:03

    하지만 부산시의 특징과 김해공항의 위치를 생각해 본다면, 코레일 입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부전역이 힘들다면, 지난 번에 제가 제시한 사직동/온천동 방안이 있을 수도 있구요. 노포동은 저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만, 코레일에서 부전을 탐탁치 않게 생각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부산의 도시구조상, 부산역 단일 체계로는 김해공항 국내선이 완전히 죽지 않은 시점에서, 오히려 김해공항의 '불씨'를 살려줄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02.21 01:36

    다음으로 KTX1 대수선 문제도 정부의 예산 배정 여부에 따라 크게 변경될 소지가 있습니다. 코레일 내부에서도 대수선 여부를 확정지은바가 없고, 구상만 되는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대수선을 해도 차폭이 좁은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좌석 폭을 현재 상태에서 더 줄이고, 회전 좌석을 설치할 수 있을 지는 매우 미지수 입니다.(현재 KTX1의 좌석폭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여튼 회전을 위해서는 창가쪽 공간확보를 위하여 좌석폭을 줄여야 합니다.) 만약 가장 문제가 큰 좌석이 그대로 간다면 KTX1 대수선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일반 고객은 별로 느끼지 못하는 문제가 될 겁니다. 마치 현재의 무궁화 내장재개조처럼..

  • 10.02.22 02:22

    이 문제는 제가 볼 때에는 대수선 여부가 한다고 결정나면 할 듯 해 보입니다. 이것 때문에 민원도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거기에 '확약'까지 해 줫으면...)

  • 작성자 10.02.22 02:49

    기술적인 문제라는 거죠. 좌석회전이 가능해지면 좌석폭이 심각하게 줄어들어 또 다른 민원의 소지가 될 수 있으니 고민하는 겁니다. 여기에 량당 8석이 사라지게 되니 원가상승요인이 생겨서 우등실 운임 조정의 가능여부 등을 보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2.22 02:50

    즉 피치는 넓은데 좌석폭은 좁고, 대신에 운임은 더 비싼 대수선 KTX1을 고객이 원할까? 생각해 보면 아리송한거죠.

  • 10.02.24 21:00

    어차피 '올려야 할' 운임인상이라면, 차라리 대수선에 맞춰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가가치세만 철폐된다고 해도, 코레일 자체적인 '수익성'은 증대될 것 같은데, 이건 법률 문제라서 좀 힘들 듯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