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9&aid=0002707864
손씨는 경찰이 CCTV 영상을 5분만 열람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며 현재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손씨는 "국가수사본부 분석에 의하면 올림픽대로의 CCTV에서 검정색 형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관찰된다고 나온다"며 "그걸 자세히 보고 싶은 거지. 아래 영상을 저 CCTV로 확인해 보려는 게 왜 이리 힘든걸까"라고 호소했다. 그는 "우리가 정보공개 청구하고 거절당해 행정소송한 올림픽대로의 CCTV는 왼쪽 훨씬 높은 데서 보고 있다"며 "나들목 CCTV와 비교해서 보면 주변 움직임을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손씨는 검찰이 사건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음에도 "CCTV 중 어떤 걸 경찰이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수많은 자료들, 증인(관련 자료) 중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할 만한 그런 것만 검찰에 보냈을까 제일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손씨는 또 "(경찰이) 모든 수사 자료 일체를 보낸다는 것이 진짜 얼마나 보냈는지, 증인들의 진술을 녹화한 그런 영상까지 다 보내는 건지, 그런 세세한 것들을 모르다 보니까 불안하다"며 "경찰이 무슨 CCTV를 갖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우연한 기회에 새로운 각도에서 보여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고 정보공개청구를 했다. 경찰이 거부, 현재 행정소송을 진행 중으로 단 5분만 보여 달라는데 그걸 안 보여준다"고 밝혔다.
손씨는 "그 행정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11월 25일"이라며 "오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코로나로 인해 15명밖에 못 들어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운님들께서 탄원서로 도와줄 게 없냐고 물어보셔서 알아보니 재판은 소송시스템에 고소인이 업로드를 하거나 직접 제출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탄원서를 제공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놓았다.
손씨는 또 "네가 좋아하던 롤드컵이 열렸었어. 고등학교 때는 공부 때문에 못갔고, 대학생이 되면 같이 가려고 했는데 노로나 때문에 잘 안되고 결국 롤드컵을 못가봤네"라며 고 손정민씨를 회상했다.
+ 3차 국민청원 시작함 ㅋ
첫댓글 저기요..
그만...
시청 1호선->2호선 갈아타러 가는 구간에 전광판 개 큰거 있어. 저 사람 응원하고 사랑한다는.. 포스트잇도 엄청 붙어있음
나도봄 진짜 사람들 단체로 어디에 홀렸너
제발좀 좀 좀
제발.. 아들이 더 싫어해
행정력낭비
진짜 역대급으로 수사 엄청나게 한거아니야? 왜저러는거야
삼성역에도 전광판 있어..
역시..대한민국은 아들에 미쳤음
시시티비 달라는데로 걍 다주면안됨? 또 딴지걸고 시비털까봐그러나
고만좀해라 진짜
손씨는 또 "네가 좋아하던 롤드컵이 열렸었어. 고등학교 때는 공부 때문에 못갔고, 대학생이 되면 같이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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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다 큰 아버지가 아들 게임 취미에 동참하겠다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
다 큰 아들 성인인데
스물 넘으면 독립시키는 게 모부라고 법륜이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