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헛소리 헛발질에 민주당은 댕큐를 연발한다.
한동훈의 헛소리 헛발질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회의원의 세비를 건드렸다. 그가 한 말이 헛소리라는 것이다.
한동훈은 "고위공직자가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구조잖아요 지금. 그런데 국회의원은 좀 다릅니다…. 임무와 영예에 걸맞은 세비가 지급되어야….”라고 하면서 국민의 대표성을 강조하며 의원 세비를 중위소득에 맞추자고 주장을 했다.
한동훈의 주장대로라면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월 570만 원 정도만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국회의원 세비는 1억 5700만 원이라고 한다. 월급으로 따지면 1,300만 원 정도다. 이 정의 세비가 많으니 1/3로 줄이자는 것인데 국회의원들이 찬성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일부는 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재산이 많아서 세비가 껌값 정도인 의원들은 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한동훈의 말대로라면 재산이 없는 사람은 국회의원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 570만 원의 세비를 국회의원들이 받는다면 자녀 2명과 처가 살아가는 데 드는 비용이 400만 원이라고 하면 170만 원으로 개인 생활비, 당에 내는 당비, 직책비, 사무실 운영비, 기타비용을 무슨 돈으로 낸다는 것인가.
한동훈의 세비 줄이기는 선거포퓰리즘애 불과하다.
세비를 월 570만 원만 지급하기로 한다면 돈 있는 사람만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돈 없는 국회의원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서 국회의원을 하라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국민의힘은 한동훈을 내쫓아야 한다. 그러지 않는다면 망한다. 헛소리도 들을만한 것이 있다고 하지만 한동훈의 헛소리는 국민을 고통에 빠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