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이 을목에게 뭐가 좋을까 하고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데
제 여동생은 정사년 을묘인데 등라계갑인지 대학 강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해대운이여서 그런지 돈을 엄청 손해보고 있습니다.
주식투자, 뭔투자 할 것 없이 기본 몇천씩 마이너스가 나고 있는데
갑진년 특징은 아이들이 유럽에 있어서 어쩌다 보니 이번 주말부터 10일 동안 유럽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갑오년에도 영국에서 공부하면서 나름 행복했는데 정확하게 10년만에 외국에 가게 되었네요.
갑진년에 돈은 안들어오고 엄청 많이 나가고
비싼 호텔에서 맛난 것 먹고 해외여행은 하게 되었습니다.
1. 하반기는 어떨까요?
2. 후반기 갑진년 갑술월 진술충이면 어떤일이 있는지요?
지금 현재로서는 아이들 가르치는 공부방 수입은 최악입니다.
지금은 거의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ㅠㅠ
기존에 저축해 돈으로 살고 있습니다.
임자년 여자
갑진월
을유일
신사시
기해대운
첫댓글 을목일간에 갑목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을목일간에 갑목은 겁재가 되는데
겁재는 재성을 극하니 돈이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하나는 을목일간에 갑목은 등라계갑이라고 하여 넝쿨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 듯
을목이 갑목을 타고 올라가 태양을 보게 되니 좋은 일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로므로 을목일간 중에 사회적으로 출세한 사람들의 사주에는 갑목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은 이미 갑목이 사주 원국에 있는데 올해 다시 갑목이 들어옵니다.
아마도 등라의 좋은 점은 이미 원국에서 이루어졌으니
운에서 들어오는 갑목은 겁재로서 재물을 극하는 역할을 충실히 한 듯합니다.
갑술월에 진술충이 이루어지는데 목일간의 진술충은 땅을 갈아주는 모습으로
물상론에서는 흉으로 보지 않습니다.
특히 갑목에게는 진술충이 흉하지 않고 길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갑목이 겁재이니 동생이나 친구 동료 중에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을목에게는 진술이 정재이니 역시 돈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정도 밖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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