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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향기[싱글여행 해외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 카페여행사진후기 ★여인의향기 2018/6.5~6.18★인도양의 바오밥행성[마다가스카르여행14일]여행후기!
★천박사 추천 1 조회 3,829 18.06.21 19:0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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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21 19:22

    첫댓글 문장력도 없는데 첫댓글을 달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느낌~태초의 우리들의 모습일까요.
    너무 감명깊게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켜서 고마움 꼭 가봐야할곳입니다.주위사람들에게 권유하고있습니다.

  • 작성자 18.06.21 19:26

    첫 댓글~ Ha쌤 감사드립니다.
    여행만 나오시면 아픈 무릎도 낫는 신통방통한 우리쌤.
    항상 믿고 신청해 주셔서 선생님과 함께 한 추억이 쌓이고 있습니다.
    여행동안 감사했구요~ 건강 잘 유지셔서 계속 아름다운 추억 쌓으시길!!

  • 18.06.21 20:23

    그저 믿고 가는 천박사와의 여행이라면
    그 어디라도 행복하고 좋았겠지만

    그곳은
    먼지 풀풀 나고 낡고 초라하지만
    가는 곳마다 하늘처럼 맑고 고운 눈망울을 가진 아이들과
    무한 긍정의 사람들
    그리고 따뜻하고 정 많은 현지 가이드 에릭이 사는 곳
    맨얼굴 그대로의 자연이 반겨 주는 곳

    누렇게 변해 가는 논을 바라보고,
    붉게 타오르다 잠시 숨을 고르다 더더욱 붉게 타오르는 석양과
    이내 어두워지는 밤하늘을 가득 메우는 별무리들이
    16시간에서 십 여분 빠지는 긴 시간도 기꺼이 감내 하게 만드는 곳

    씻지 못하고 야생으로 지내는
    2박3일간의 불편한 여정이
    진정 자유임을~

  • 18.06.21 20:23

    여기가 마다가스카르가 맞을까?
    감탄과 놀라움이 가득한 숙소와 식사

    하지만 그 보다 더욱더 아름다고 행복함은
    역시나 사람 사람들...
    하나라도 더 나누고자 준비해 온 것뿐 아니라
    입고신고 있는 것들을 아낌없이 나누던 일행 분들

    마다의 여행을 정말 오래도록 아름답게 기억 하게 해 주는 것은
    아마도 함께했던 여러분들이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8.06.21 20:38

    아름다운 분은 글도 아름다운겁니까!
    쌤은 마다의 야생에서도 늘 아름다운 모습을 뵀는데 더 따뜻한 마음과 배려는 늘 제 마음에 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6.22 02:43

    내 컴도 폰 수준으로 떨어졌나?
    동영상 화살표도 안 뜨네.

    크하하하!!!
    손자 손녀가 인드리 대화가 녹화된 화면을 계속 눌러대면서 따라하고 깔깔거리고 엄청 좋아합니다.
    같이 흉내내며 한참을 놀았습니다. 매력적인 소리를 벨소리로 등록했고 지하철에서 전화가 오자 소리가 커서 미안했는데 옆사람들은 전화소리로 눈치챈 사람은 없는 듯 아무도 신경 안씀. 짧은 순간이라서?

    역시 사람이 먼접니다!

  • 작성자 18.06.22 07:35

    유쾌한 찬샘님
    언제나처럼 유유자적 여행 즐기시는 모습, 여유있는 미소, 따라하고 싶은 매력만점 억양까지 다 사랑합니다.
    건강히 다음 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 18.06.22 09:46

    그토록 눈물나도록 하는 그곳을 제가 다녀왔다는게 실감이 잘 안나네요. 어제 꿈속에서 다녀온 듯, 또 눈물이 납니다. 품안에서 놀던 여우 원숭이도, 칭기 국립공원에서 행복해 하시던 봄시내 선생님도, 바오밥 꽃을 보며 웃던 모든 분들도 모두 그립습니다

  • 작성자 18.06.22 09:52

    여독은 다 푸셨는지요?
    차분히 여행을 즐기시면서 사람들, 풍경 하나 하나 눈에 담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토록 먼 곳으로 날아갔는데 이국적인 풍경과 사람들이 분명함에도 자꾸만 정이 가는 마다가스카르였습니다.
    그 곳에서 느끼신 것이 저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곧 또 다가오는 함께 할 여행도 기대중입니다!

  • 18.06.22 11:18

    천박사님!
    오랫만입니다. 꼭 가보고 싶던 마다가스카르!
    동영상과 사진과 후기 잘 보았습니다. 예전부터 마다가스카르에 대한 동경을 하고 있었지만 처음 실행할때 아프리카를 갔다온지 몇개월 안되어 시간적으로 어려워 못갔던 것이 벌써 5년만에 간것 갔습니다.
    지금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화고 있는데 아직도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자연풍광들을 보면서 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합니다.
    꼭 다음 기회는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찬샘님의 밝고 활달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8.06.22 12:13

    즐감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곳이 있는 반면 지날수록 더 그리워지는 곳이 있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마다가스카르 꼭 함께 해 주세요~

  • 18.06.25 11:02

    @★천박사 꼭 다음번에는 참석할려고 합니다. 닉이 바뀌었습니다. 무대뽀란 닉이 안 맞는다고 다른 분들이 현재의 닉으로 지어주었습니다. 천박사님이 다닌 여행들을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마다를 가셨던 마스터님과 여러번 트레킹을 갔다왔는데 천박사님의 얘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항상 좋은 여행 즐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8.06.25 11:21

    @토지의달인 네, 닉넴 보고 바꾸셨구나 바로 느낌이 왔었습니다. 여행을 향한 열정과 체력이 늘 이어지면서 멋지게 사시는 모습이시네요★

  • 18.06.22 16:54

    16시간도 지루한줄 몰랐는데유.
    우리는 즐겼는데 천박사만 애태웠나봅니다

    스티커
  • 18.06.23 10:35

    <버킷리스트 20> 을 작성했다면 아마도
    그곳에 "마다가스카르" 가 있었을겁니다.
    정말 갈만한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날짜가
    임박해서야 겨우 출발하겠다고...
    안가면 두고두고 후회할것 같아 다녀와서
    매도 맞겠다는 심정으로 ....
    "마다가스카르"... 두팔벌여 가슴으로 느껴보고 만져보고 그리고 내안에 너를
    차곡차곡 담아와본다.
    "말이 필요없는곳... 마다입니다."

    여행고수님들과 함께한 마다는 또하나의
    따뜻함과 즐거움의 선물일까... 역시나
    ... 여행초보인 나는 늘 여행고수님들께
    배우고 또 배운다. 다음 여행길에 또
    만나길 은근히 기대도 해본다. ♡ ㅋ~

    "울 천박사님 = 대단한 여걸 + 멋진"

  • 작성자 18.06.23 12:12

    아~~ 우리 서쌤은 정말 어렵게 오셨지요.
    올 상황이 아닌데 너무나 간절하셔서 그렇게 오셨는데요.
    진짜 대단한 여걸+멋진 분은 바로 서쌤입니다.
    아프리카 여행의 인연이 쭈욱~~ 이어져 다음 에티오피아 여행도 모시겠습니다!
    여행 내내 감사했습니다.

  • 18.06.23 22:07

    살라마!!
    아직도 마다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1인입니다~
    천박사님과 함께한 두번째여행~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오감만족에 마음까지 빼앗기고 온 꿈같은 여정이었죠.

    때묻지않은 자연속에서 순수함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사람들..
    시공을 초월한 날것의 자연환경에 적응될즈음 반전의 멋지고 아름답고 편리한 숙소에서의 힐링~
    동반자 샘들의 의연하고 진지한 여행자로서의 모습에서 자극도 받은 마다의 여정~
    특히 제가좋아하는 소고기(제부)와 맥주(곰세마리?) 를 여한없이 먹었으니 ~
    최고였답니다~ 엄지척!!!

    탁월한 인솔해주신 천박사님과 함께 동행한 선생님들 행복했던 마다의 추억 오래오래 추억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6.23 22:19

    소래길님 어서오시옵소서.. ^^
    함께 한 두 번째 여행이었는데 이미 서로에게 익숙한 느낌적인 느낌?? 함께 해 주심에 여행 내내 행복했습니다.
    야생의 자연에 잘 적응해 주시고 그 곳의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함께 웃고 즐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여행 공지 올리자 마자 선뜻 신청해 주셔서 남부아프리카와는 완전히 다른 힘든 여정이 될 수 있을텐데 고민도 했었는데 너무나 잘 해내시는 모습!
    뒤에 함께 할 여행에서도 그러하실 것이라 생각하니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좋은 선물들 한아름 준비해 오신 정성도 감동했습니다!

  • 18.06.23 22:06

    천박사님과의 시리즈 여행은 계속됩니다~~GO GO
    오래된 미래의 도시 라다크 에서 만나요~~~~^^ ♡♡♡

  • 18.06.23 22:24

    수년전에 우연히 알게된 마다가스카르, 항상 나에겐 신기루였던 그곳..명불허전! 아프리카인듯 아닌듯, 행복한듯 아닌듯, 서울 거리를 걷고 있어도 머리와 마음은 마다가스카르를 걷고 있네요..그리고 함께한 선생님과 가족같이 지낸것 또한 가슴 벅찬 기쁨이었습니다. 인솔자 인듯 아닌듯한 천박사님의 매력에 또한 푹 빠진 여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마음 한쪽에선 마다가스카르인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네요..다음 여정 기회가 되면 꼭 천박사님과 이번에 같이 했던 선생님들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도 간절합니다..길다면 길고 찗다면 짧은 이번 여정이 오늘도 눈에 삼삼합니다..벨루마 마다! 쌈비짜라 마다가스카르!!!

  • 작성자 18.06.23 22:45

    짜라~~~ 드뎌 오셨군요.
    여행 중 본명보다 잘 어울리는 이뿐 닉넴도 생기셨는데요.
    마다 현지에서 뉘집 사위로 잡혀가시는 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습니다.
    말라가시어를 이렇게나 잘하시니 ㅠㅠ
    에릭의 엑센트도 정확히, 굿뜨 나이트! ㅎㅎ
    다음에 꼭~꼭~ 함께 해 주세요.
    손님인듯 아닌 듯 삼촌하고 여행하는 듯한 저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앞으로 쌤의 여행은 계속될거고 쌤의 행복지수도 쭈욱~~ 올라갈겁니다.

  • 18.06.23 23:44

    천 박사님..당연히 남자일 거라고 예상하면서 여행 자체를 조금은 망설이면서 시작했던 나.
    근데, 훤.칠.한 여성분이었고😁 너무도 멋진 인솔자이시네요.
    험난한 오지 마다가스카르를 이렇게나 근사하게 풀어 내시다니..!

    멤버들의 체력 안배, 생리적 해결에 대한 적절한 배려, 철저한 안전 조치,
    근사한 숙소와 훌륭한 식사 그리고 여행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은근히 자극하는 세련됨까지..
    처음으로 떠난 오지 여행이 내 인생 최고의 그것으로 등극된 마다가스카르입니다.
    다른 고수분들을 눈팅하느라 바빴던 일인이 다음 번 천박사님 인솔 여행에 또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후기로 대신합니다.


  • 작성자 18.06.24 00:06

    부족한 인솔자에게 이런 과찬을 해 주시다니 ㅠㅠ
    처음으로 함께 여행하면서 저도 모범적인 인솔자의 모습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평소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어떻게 생각하실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 팀으로 여행하는 건 긴 호흡을 맞춰가는 것인데, 돌이켜보면 쉽지 않았던 여정 속에서 좋은 면만을 기억해 주시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 주신 마음에 감사드려요.
    오지 여행이 처음이셨는데 최고의 여행으로 기억되신다고 말씀해 주시니 기획자로서 이 이상의 기쁨이 없습니다.
    두 분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신 모습으로 또 다른 여정에서도 행복한 모습 뵙게 되길 고대하겠습니다.

  • 18.07.02 13:16

    왜 이제서야.....?! 늦게 출석했지만 마음은 처음부터 함께했지요. 하루에 한 번은 사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컴에 저장, 가슴에 저장, 그렇게 또다시 마다가스카르를 즐깁니다. 테마기행 방송을 보며 14일로는 안되겠다는 욕심이 샘솟았는데 천박사님 이를 어쩌나요? 칭기를 오르내리며 내 다리가 아직 튼튼하다는 것에 감사하며 행복한 여정을 보냈어요. 바오밥나무가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게되었 듯, 해맑은 아이들과 선한사람들 삶을 보며 문명이 행복의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되고, 위대한 자연 앞에서 느끼는 작은 내모습 등등등. 여행, 아니 진정한 여행을 멈추지 말자는 생각을 또해봅니다.

  • 작성자 18.07.02 13:21

    진솔한 여행의 소회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여행 후 마다가 테마여행에 방송으로 나오는 걸 보니 저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우리가 못 갔던 남쪽지역도 나오니 아쉬움과 그리움이 더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 봄시내님이 여행하시는 동안 몸소 보여주셨지요.
    문명이 행복의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우리의 여행 오랫동안 함께 간직해 주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7.02 13:21

    살라마 마다가스카르!

  • 18.07.03 17:35

    우짜꺼나~닉네임과 모습이 줄이 안 그어집니다.
    몰라여~
    비단골무 밖에 모르는데~
    무대뽀님이 토지의 달인으로는 알겠습니다.
    오랫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 19.02.19 12:01

    정말 잘 모았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
    덕분에 편안하게
    안방에서 영상으로 답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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