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71183?sid=001
"계엄 상황서 벌어지는 로맨스"…웹소설 공모전 열었다가 '발칵'
웹소설 플랫폼 모픽이 '계엄령'을 소재로 한 공모전을 진행하려 했다가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모픽은 17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어제 게시됐던 '계엄령' 공모전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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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 모픽이 '계엄령'을 소재로 한 공모전을 진행하려 했다가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모픽은 17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어제 게시됐던 '계엄령' 공모전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이어 "비상계엄 사태를 더욱 신중하고 무겁게 다뤘어야 하는 점에 대해 통감하며, 저희의 부족한 고민과 접근 방식으로 걱정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모픽은 "과거의 시대와 달리 계엄을 통해 느낀 공포와 두려움, 슬픔을 창작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 더 많은 이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해명했다.그러면서 "기획과 표현 방식에 대해 더욱 충분한 검토를 하지 못한 점,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계엄이라는 무거운 역사적 사태를 하나의 소재로 보이게 만들었다는 점 모두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재차 사과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본인 닉네임)1
첫댓글 2찍이냐
실환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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