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는 골담초 꽃 입니다.. 꽃 말은 "겸손" "청초" "관심 " 입니다.
골담초는 주택가 골목에 가끔 눈에 띄는 꽃 입니다.
옛날 부터 한방에서 무뤂뼈 신경통 약제로 많이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
골담초 꽃 (사진 폄)
오늘의 탄생화는 골담초(骨擔草 Chinese Peashrub, Caragana sinica)이고, 꽃말은 '겸손, 청초, 관심' 입니다.
중국 원산의 콩과 반상록성관목으로 꽃은 4-5월에 노랑나비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밑으로 처져 총상화서로 피고, 뼈를 책임지는 풀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인데, 잎이 사시사철 푸르러 비선화수(飛仙花樹)라 하며, 금작화, 금계화라 불립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조사당 처마 밑에 있는 신선집 꽃이란 뜻인 선비화(仙扉花)가 바로 골담초인데,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자란 것으로 전해 지고, 퇴계가 바라보며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꽃은 쌀가루와 섞어 시루떡을 해 먹고, 뿌리로 술을 빚으며, 말린 뿌리는 골담근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무릎뼈가 쑤시는데, 신경통, 고혈압, 타박상, 해수, 대하 등을 처방하는데 쓰입니다.
오늘도 비개인후 화창한 봄 날입니다.
낮기온은 20도 까지 오른 다고 하는데, 코로나 확진 자가 20여명 이라하니 다행입니다.
모두들 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은도 수고 하시는, 의료진 관계자님들과 답답한 마음을 기분 전환하는 의미로 정훈희, 조관우 의 "꽃 밭에서"를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 가 되세요..
(가요: 꽃 밭에서)
https://youtu.be/DBAvmD6rmrc (노래 정훈희)
https://youtu.be/yAZJ97iIXQA(노래 조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