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과 재채기의 차이, 그리고 콧물의 색깔
재채기와 기침이
어떤 콧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지 알아보자.
먼저 재채기는 감기나 비염에
걸렸을 때 나타난다.
감기와 비염을 구별해서 썼지만
감기는 비염의 일종이다.
비강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비슷한데, 다만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비염이라는 점이 다르다.
기침은 주로 감기나
축농증에 걸렸을 때 나온다.
감기에 걸리면 처음에는
재채기로 시작해서 점차
진행되면 기침이 나온다.
콧물이 코 뒤쪽으로 흘러가는
후비루에 의해 기침이 나오는 것이다.
- 이상덕,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中에서 -
콧물 중에는 끈적하고
색이 다소 노란 것도 있습니다.
감기가 진행되면 수양성 콧물에서
이런 콧물로 변합니다.
그런데 끈적하고 노란 콧물이
2주 이상 계속되면 감기가 아니라
급성 축농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성 축농증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거나,
급성 축농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만성 축농증으로 악화됩니다.
축농증으로 인한 콧물은
대체로 노란색을 띠지만
때로 녹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출처] 기침과 재채기의 차이, 그리고 콧물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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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기침과 재채기의 차이, 그리고 콧물의 색깔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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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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