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Nick Timiraos 기사 주요 내용 - 한화증권 김성수
1. 한동안 연준은 소극적 긴축보다 과잉 긴축이 차라리 낫다고 강조. 그러나 최근 들어 변화 조짐이 보이기 시작
2. 일부 구성원들은 정책의 상, 하방 리스크가 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
3. 과잉 긴축은 자칫하면 불필요한 금융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4. 9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동결은 대다수 위원들이 동의. 경제가 그 동안의 인상을 소화할 시간을 줄 필요
5. 관건은 11월 또는 12월 추가 인상 여부. 6월까지는 대다수 위원들이 4분기 추가 인상을 지지했었음
6. 9월 SEP가 향후 기준금리 경로를 제시하겠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음(open question)
7. 과거 연준은 경기 부담을 기준금리 인상 종료 명분으로 내세웠음. 그러나 물가가 안정되면 '부담'은 경기 반등의 '증거'로 작용했고, 이는 물가의 재상승을 초래
8. 잭슨홀 미팅에서 Powell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would)하다는 단어 대신 필요할 수도(could) 있다는 단어(두 차례 사용)로 대체
9. 연준 일각에서는 '보험성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10. Mester(클리블랜드, 여전히 과잉 긴축이 차라리 나은 옵션), Waller(연준 이사,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침체를 불러오지 않을 것), Logan(달라스, 9월 동결이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순으로 추가 인상에 찬성
11. 인상 종료를 주장하는 족에서는 지금 수준의 기준금리를 최대한 오래 끌고 가야함을 설명
12. Collins(보스턴, 지금부터는 인내심이 필요한 때), Bostic(아틀란타, 물가가 둔화되면 실질 금리는 상승) 등이 대표적
13. 7월 FOMC 이후 급등한 미국 10년, 모기지 금리는 연준이 긴축 정책의 일부를 성공했음을 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