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0억 문재인 고속도로(문산 ~ 도라산) 왜 만들까?
25번째 부동산 대책,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뜬금없는 가덕도공항 사업!!!
국토부가 뜬금없이 문산 ~ 도라산 고속도로를 올 하반기 착공하겠다고 합니다.
이 사업은 파주 능산리와 도라산리를 잇는 10.75km(왕복4차로) 구간으로 총사업비가 5800억원 드는 사업입니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의 판문점 선언에 나오는 '경의선 도로 연결.현대화'를 실천하겠다는 것입니다.
남북 교류 사업이라는 이유로 타당성 조사도 면제한 상태입니다.
사업 예정지 바로 옆에는 국도1호선과 자유로 등 개성으로 향하는 도로가 둘이나 있습니다.
남북관계 단절로 텅텅 비어 있습니다.
1988년 놓은 통일대교가 바로 옆에 있는데 임진강을 가로질러 가칭 '평화대교'를 신설하겠다는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텅빈 도로와 다리가 옆에 있는데 5800억원을 들여 새 고속도로를 놓겠다????
혈세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습니다. 김정은이가 고마워할까요??
사업구간은 저어새, 삵, 금개구리 등 법정 보호종 40종이 서식하는 자연보호 지역이고,
800m 거리에 철새가 도래하는 장단반도 습지도 있습니다.
웃긴 것은 환경부가 작년까지는 반대하다 올래 초 반대를 철회했습니다.
지역주민도 결사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을 치적으로 만든다고 밀어붙이는 문재인대통령이나 그 수족이 돼 문재인도로 만들기에 나선 공무원들이나 다 한심합니다.
"시흥광명은 LH공사 투기장, 가덕도는 오거돈의 투기장, 문산 ~ 도라산은 누구??"
"홍준표가 문재인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적이 북한 맞습니까?"
"대통령으로서 대답할 말이 아닙니다. 국방부장관이 알아서 할 일이죠"
"임기 끝나기 전에 탱크 넘어오게 길 터주자는 거네."
"이 정부가 실성했구나, 현재 있는 도로도 텅 비었는데, 새로 또 만드는 건 북에서 쳐 내려오기 좋도록 하겠다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