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박사가 195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가서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때의 일입니다. 신문기자들이 슈바이처박사를 취재하기 위하여 기차로 몰려들어 특등실로 달려갔습니다.
슈바이쳐박사는 영국 황실로부터 백작칭호를 받은 귀족이었기에 당연히 특등실에 있을 것으로 알고 가보았지만 거기엔 박사가 없었습니다. 기자들이 일등실로 가봤으나 거기에도 없었고, 2등실로 가보았으나 역시 그곳에도 박사는 없어 기자들은 허탈하여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였나보다 생각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어느 영국기자 한 명이 혹시나 하고 3등칸에 가보니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꽉 끼어 앉아 있고 퀴퀴한 악취로 가득한 3등 칸 한 구석에서 슈바이쳐박사가 사람들을 진찰하고 있었습니다. 놀란 기자가 박사에게 특등실로 옮기자고 권유하면서 왜 3등칸에 탔느냐고 묻자 " 이 기차에는 4등칸이 없어서요" 라고 답했습니다. 기자가 다시 특등실로 가자고 하자 슈바이처가 말했습니다.
" 저는 편안한 곳을 찾아 다니는 게 아니라,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다닙니다. 특등실의 사람들은 제 도움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인류역사상 위인으로 꼽히는 한 분의 큰 모습을 볼 수 있는 일화입니다.
* 알버트 슈바이쳐( Albert Schweitzer. 1875. 1. 14 ~1965. 9. 4. 프랑스 태생)
의사, 사상가, 신학자, 음악가였으며, 아프리카의 의료지원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적도 아프리카(가봉공화국)로 가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노벨상 상금으로 나환자촌을 세우는 등 평생을 부인과 함께 아프리카의 빈민의료지원 활동을 하다 1965. 9. 4 90세의 일기로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인의 애도속에 사망하심.
*** 가슴에 새겨둘 말씀
* "우선 한국민들이 소득의 50%를 세금으로 기꺼이 내놓을 각오가 돼 있는지부터 자문해 보세요"
아시아인 최초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인도 출신 케임브리지대학 아마티아 센 교수가 한국의 복지정책에 관한 자문을 구하며 스웨덴의 복지모델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 " 한국사회나 경제수준을 잘 모르지만....." 하면서 해준 답변.
*** 시사용어
* 블랙 컨슈머(Black consumer)
각종 제품에 대한 피해보상을 노려 업체를 협박하거나 상습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소비자를 뜻함.
*** 겨울철 음식
* 추운 겨울에는 '화이트 푸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 마늘, 양파, 콩나물 등의 화이트푸드는 폐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해 주기 때문입니다.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 줍니다.
*** 어떤 의사
* 매사에 심통을 부리는 사람이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가 어디가 아프냐고 묻자 퉁명스럽게 답했습니다." 어디가 아픈지 의사가 알아서 찾아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러자 의사 " 아, 그럼 수의사에게 가 보시지요. 물어보지 않고 진찰하는 의사는 수의사 뿐이니까요."
*** 세계 인구
1. 1804년 : 10억 명
2. 1927년 : 20억 명 (123년 소요)
3. 1960년 : 30억 명 ( 33년 소요)
4. 1974년 : 40억 명 ( 14년 소요)
5. 1987년 : 50억 명 ( 13년 소요)
6. 1999년 : 60억 명 ( 12년 소요)
7. 2011년 : 70억 명 예상( 12년 소요)
*** 국내 프로스포츠 분야별 최고연봉 및 상금수입 선수
1. 여자골프 : 이보미 ( 11억 3700만원)
2. 남자골프 : 김대현 ( 7억 2600만원)
3. 프로축구 : 설기현 ( 8~9억원 )
4. 프로야구 : 김동주 ( 7억원 )
5. 남자농구 : 김주성 ( 6억 9000만원)
6. 여자농구 : 변연하 ( 2억 3천만원)
7. 남자배구 : 박철우 ( 3억원 )
8. 여자배구 : 황연주 ( 1억 8500만원)
9. 여자역도 : 장미란 ( 4억원)
10. 남자역도 : 사재혁 ( 2억 8300만원)
11. 배드민턴 : 이용대 ( 4200만원)
12. 유 도 : 최민호 ( 2400만원)
너무 추운 날씨가 오래 지속됩니다. 몸은 비록 이리도 차갑지만 마음은 차가워지지 않길 바랍니다.
김 근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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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ang Precision Steel Pipe Co.
K.S Kim / Vice Pres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