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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재료(1) - 음극활 물질
인조흑연계 음극재 확대에 주목
LIB 시장이 IT 중심에서 xEV와 ESS 등으로 이동됨에 따라 국내 LIB 음극활물질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야 함.
그 이유는
1) xEV와 ESS용 LIB에서 수명과 출력 특성이 우수한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 채택이 증가하여
2)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제조에서 광산을 보유하지 못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고,
3)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 시장이 본격 성장하는 시기가 2014년으로 국내 업체의 사업 본격화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임.
향후 성장을 주도할 xEV 와 ESS 에 인조흑연계 요구 증가
2015 년까지 LIB(Lithium Ion Battery) 재료 시장은 현재 6.5 조원 규모에서 3 배 성장한 20 조원에 이를 것이고,
음극활물질 시장도 2015 년 2조원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
2012 년 이후 성장은 xEV 와 ESS 에 기인할 것인데 재료 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임.
IT 기기에 사용되는 음극활물질은 초기충전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격이 낮은 천연흑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그러나 xEV 와 ESS 의 수명과 출력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다시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 비중이 증가세를 보일 것임.
이는 응용석탄화학과 석유화학을 기반으로 인조흑연 확보가 가능한 업체에 기회요인이 될 것임.
국산화율 3% 미만에서 찾는 성장 레버리지 효과 기대
LIB 주요 4 대 재료 중에 음극활물질은 3% 미만의 국산화율을 보이고 있어 음극활물질 사업에 진입하는 업체는 전 세계 LIB 시장 성장과 국내 조달 비율 상승이라는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IT 기기용 LIB에서는 원가 경쟁력이 높은 천연흑연계가 주류가 될 수밖에 없어 흑연광산을 확보하지 못한 국내 업체의 시장 지배력 제고가 어려웠음.
그러나 출력과 수명 요구가 더 높은 xEV 와 ESS 용 LIB 가 향후 성장을 이끄는 상황에서는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콜타르, 중질유 등 원료를 자체 조달할 수 있는 포스코켐텍과 GS 칼텍스와 같은 업체에게 시장 지배력 강화의 기회가 오고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임.
음극활물질업체로는 포스코켐텍 매력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음극활물질 국산화 수혜가 가장 높은 종목은 포스코켐텍(003670, BUY, TP: 29 만원)이라고 판단함.
하반기에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양산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2 차전지 관련 재료업체로서 본격 평가가 가능함.
응용석탄화학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콜타르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인 조달이 가능해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 시장에서 지배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임.
기존 사업의 변동성이 낮아 영업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고성장 시장에 진입하므로 투자 매력은 더욱 높은 것으로 판단함.
1. LIB 시장 고성장에 재료 시장 수혜
LIB 시장은 xEV 와 ESS 기반으로 10 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
LIB 시장이 향후 10 년간 120 원 규모로 큰 성장을 함에 따라 관련 재료 시장도 60 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다.
현재 LIB 는 노트북, 핸드셋과 태블릿 PC 등 IT 기기에만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어 그 시장 규모도 10 조원 수준에 불과하다.
노트북, 핸드셋과 태블릿 PC 에 장착되는 배터리 용량은 50~60Wh 로 높지 않아 전체 제품의 수량이 크게 증가한다고 해도 가격 하락을 감안하면 그 성장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2009 년부터 xEV 보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LG 화학, 삼성 SDI 등 주요 LIB 업체가 대형라인에 투자를 본격화하였고, 이에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
xEV 한대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용량은 노트북에 장착되는 용량의 300~500 배로 xEV 시장의 성장은 전체 LIB 시장의 성장을 크게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xEV 시장의 성장에 대한 우려가 일부 있기도 하지만, LIB 는 사용처가 상당히 다양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먼저 성장을 이끌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 대표적인 영역이 ESS 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주파주 조정예비력을 대체하는 단주기용 ESS 의 경우에는 지금도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전력망이 고도의 안정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검증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검증만 완료되면 연간 5 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단주기용 ESS 보다 좀 더 일찍 시장을 열 수 있는 제품은 태양전지용 ESS 가 될 것이다.
태양전지가 전체 생산능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는 ESS 의 필요성이 높지 않지만,
독일의 경우에는 이미 태양전지가 전체 생산능력의 6%를 넘어서고 있어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LIB 를 기반으로 한 ESS 의 필요성은 점점 더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LIB 재료 시장 2020 년까지 60 조원으로 성장할 것
LIB 시장 성장과 함께 관련 재료 시장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현재 전체 LIB 시장에서 재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50% 수준이지만 xEV 와 ESS 등 배터리가 대형화되면 재료비 비중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초기에는 개발비 등의 요인으로 전체적인 원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재료비의 비중은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지만, 대형 전지에 대한 기술이 확보되어 생산성이 향상되면 원재료 비중은 높아질 것이다.
또한, xEV 와 ESS 에서 요구되는 전지의 특성이 기존 IT 에서 요구되는 특성보다 높은 품질이 요구되므로 원재료 비중은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2020 년에 LIB 전체 시장이 120 조원에 달할 것이므로 관련 재료 시장은 60~70 조원 규모가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IB 는 양극활물질, 분리막, 전해액, 음극활물질 등 4 대 원재료로 구성되어 있고, 구리호일, 케이스 등 보조원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원가 구성은 양극활물질, 분리막, 전해액, 음극활물질이 각각 32~35%, 13~15%, 10~13%, 10~11% 비중을 차지한다.
IT 용에서는 양극활물질이 원가 비중도 높고 IT 용에서 요구되는 원가 절감 등에 기여가 높아 양극활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xEV 와 ESS 등에서는 다른 4 대 원재료의 변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LIB 재료 국산화 선도 업체에 주목
과거 LIB 재료 국산화는 양극활물질에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가장 주요한 요인은 IT 용 LIB 에서 원가 비중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원가 비중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삼성 SDI 와 LG 화학 등 국내업체가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업을 시작할 만한 규모가 되었다.
2007~2008 년 기준으로도 국내 양대 업체가 구매하는 양극활물질의 규모가 2~3 천억원은 되었기 때문에 중소업체가 충분히 기대를 가지고 시장에 진입할 만한 제품이었다.
1) 시장 규모가 더 커졌고,
2) 국내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더 높아졌으며,
3) 향후 xEV 와 ESS 등 전방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될 것까지 고려할 경우
분리막, 전해질, 음극활물질로 시장 진입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 되어 국내 업체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성을 향유할 수 있는 업체의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2. 음극활물질 국산화 수혜 가장 높을 것
음극활물질의 국산화 비율 빠르게 확대될 것
LIB 4 대 원재료 중에서 국산화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음극활물질이다.
불과 2~3%로 기술을 일부 확보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같은 2~3%의 국산화율을 기반으로 50~60%까지 국산화 비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서 음극활물질의 60% 이상을 공급하는 일본으로부터 다변화하려는 LIB 업체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1) LIB 의 사용처가 xEV 와 ESS 등으로 확대되면서 수명과 출력의 중요도가 증가하고,
2) 이에 따라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의 특성을 필요로 하고,
3) 원재료 확보에 우위가 있는 국내 석유화학과 석탄화학 업체가 진입 준비를 완료했기 때문이다.
천연흑연계만 공급하고 자사 생산물량의 70%를 삼성 SDI 에 공급하고 있는 일본카본의 물량을 국산화하는 것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히타치케미칼 역시 점유율이 높아 삼성 SDI 와 LG 화학 입장에서 위험회피 차원에서 일부 대체를 시작할 것이다.
중국업체인 BTR 등 천연흑연계의 경우에는 중국에서 원재료 조달에 우위가 있다는 측면에서 대체가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조흑연계에 있어서 BTR 의 비중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xEV 와 ESS 시장 확대가 음극활물질 시장 진입에 기회요인
LIB 의 사용처가 IT 에서 xEV 와 ESS 등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음극활물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이유는
1) xEV 와 ESS 는 가격뿐 아니라 장수명과 고출력 요구가 있는데,
2) 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천연흑연과 소프트카본을 기반으로 한 음극활물질이 필요하고,
3) 이와 같은 상황이 국내 석탄화학과 석유화학 업체에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기존 LIB 의 사용처 중에서 전동공구를 제외하고는 고용량과 낮은 가격이 가장 중요시되었다.
이에 따라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반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천연흑연이 IT 용 LIB 에서는 사용량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에 천연흑연이 상당히 많이 매장되어 있는 것 등을 감안할 때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면 국내업체는 시장에 진입할 기회조차 잡기 힘들게 될 것이고, 시장에 진입했다고 하더라도 경쟁력을 높이기 어려운 구조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향후 LIB 시장은 xEV 와 ESS 등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고 이들 제품이 요구하는 특성은 천연흑연으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인조흑연계와 소프트카본계 제품 비중이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
기존 IT 제품 수명은 길어야 4~5 년인 반면 xEV 는 10 년 가까이 수명을 보장해야 하고 ESS 는 15 년 이상 수명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따라서 수명에서 강점이 있는 인조흑연을 천연흑연과 혼합하여 사용해야 할 것이다.
출력도 기존 제품 중에는 전동공구를 제외하고는 순간적으로 높은 파워를 배터리에 요구하는 제품은 없었다.
그러나 xEV 는 고속 충방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프트/하드 카본의 특성이 필요할 것이다.
ESS 의 경우에도 장주기용의 경우는 순간적인 파워보다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수명이 중요하겠지만, 단주기용 ESS 는 높은 순간 파워가 요구되므로 소프트/하드 카본을 기반으로 한 음극활물질이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수명과 출력 특성 강조되며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 비중 확대
과거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은 초기 충전효율이 낮아 음극활물질 재료로 천연흑연보다는 인조흑연이 대부분 사용되었다.
그러나 천연흑연의 표면처리 등을 통해 천연흑연에서도 초기 충전 효율을 90% 수준으로 올릴 수 있게 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IT 용 LIB 에서는 지속될 것이다.
물론 LIB 의 차기 성장동력이 되는 xEV 와 ESS 도 시장 확대를 위해 원가 절감이 필수적이라는 측면에서 천연흑연은 주요하게 사용될 것이다.
그러나 수명과 출력 등의 특성이 요구되는 제품에는 인조흑연과 소프트/하드 카본을 일정 비율 섞어서 사용하거나 이들 제품으로만 음극활물질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인조흑연은 2,500 도 이상의 고열을 가해서 흑연의 결정 구조를 만들기 때문에 천연 흑연보다 더 조직이 안정적이고, 이에 따라 조직에 Li 충방전으로 인한 조직 균열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다.
일반적으로 인조흑연계 음극활물질은 천연흑연보다 2~3 배 정도 수명이 길기 때문에 LIB 의 10 년 수명 보장은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높은 열을 가해서 흑연화 공정을 거쳐야 하는 비용으로 인해서 가격이 천연흑연보다 50% 정도 높아 천연흑연을 최적으로 혼합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소프트/하드 카본은 결정구조가 안정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리튬이온의 진출이 더 원활한 특성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충전 속도도 높일 수 있어 고속 충전이 요구되는 xEV 에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소프트카본을 기반으로 한 음극활 물질은 충전에서 흑연계보다 4 배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다(5C 로 충전할 경우 흑연은 충전효율이 15%인 반면 소프트카본은 55% 보임).
단주기 ESS 도 4C 이상으로 충방전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소프트/하드 카본 방식의 음극활물질이 필요할 것이다.
2012 년 이후 천연흑연 비중 감소세 전망
2011 년 xEV 와 ESS 시장이 아직 본격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반면, 기존 IT 제품이 태블릿 PC 와 슬림노트북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음극활물질은 천연흑연계의 비중 확대가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2012 년 xEV 와 ESS 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비중은 소폭이나마 감소세를 보일 것이고, 2014 년에는 감소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5 년이 지나면서 50% 이하로 낮아질 것이고 2020 년 40%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전망한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인조흑연과 소프트/하드 카본계의 음극활물질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ASP 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전체 LIB 시장에서 음극활물질이 차지하는 비중이 5% 내외이지만 2020 년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인해서 6.5% 내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 대응 가능한 업체가 매력적임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계를 대응할 수 있는 음극활물질 업체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물론 LIB 의 고성장으로 인해서 전체 음극활물질 시장은 금액 기준으로 연평균 30% 수준의 성장을 보일 것이다.
인조흑연은 이를 소폭 상회하는 연평균 33% 성장이 기대되고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는 소프트카본계는 68%의 높은 연평균 성장을 기대한다.
따라서 석탄화학과 석유화학 기반으로 이 시장에 진입하는 국내 포스코켐텍과 GS 칼텍스의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포스코켐텍은 2010 년 8 월 LS 엠트론으로부터 음극재 사업을 인수하여 하반기 중으로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생산을 시작할 것이다.
인조흑연계 음극활물질 생산은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응용석탄화학 사업을 본격화하는 2014 년에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xEV 와 ESS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인조흑연계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는 시점이므로 인조흑연계 생산 시기로는 적정한 것으로 판단한다.
GS 칼텍스는 지난 2008 년 일본의 JX Nippon Oil & Energy 와 50:50 합작사인 PCT(Power Carbon Technology)를 설립하여 이미 전기이중층커패시터(EDLC)에 들어가는 탄소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PCT 는 추가적으로 2011 년 하반기에 연산 2 천톤 규모의 음극활물질 설비를 구축하고 중기적으로 4 천톤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출력이 높고 충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에서의 입지 확대가 예상된다.
인조흑연계와 소프트카본계 경쟁 핵심은 양질의 재료 조달
인조흑연계와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 시장 진입의 핵심 경쟁 요소는 양질의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에 있다.
이런 측면에서 석탄화학업체로 변신하려는 포스코켐텍, 석유화학업체인 GS 칼텍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지배력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포스코켐텍의 경우 포스코의 화성사업부의 위탁경영을 통해서 석탄에서 코크스를 제조하고 남은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하여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을 제조할 수 있다.
아직 콜타르를 가공하여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을 제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지는 않지만 화성사업부의 위탁경영을 통해서 양질의 콜타르를 확보하고 있고,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사업을 통해(구 카보닉스 기술력 바탕) 국내 삼성 SDI 와 LG 화학의 음극활물질 국산화 요구에 부응하여 원활한 고객 확보를 기대할 수 있어 음극활물질사업에서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GS 칼텍스는 기존 원유정제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코크스를 1,000℃로 수열처리해서 만드는 공정을 자체 개발하였기 때문에 원료 수급과 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 측면에서도 국내 2 차전지 업체뿐만 아니라 JX 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고객 확대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3. 비흑연계 특성 좋지만 상용화에 시간 걸릴 것
Si 및 Sn 계의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단
비탄소계 음극활물질은 크게 금속복합계와 금속산화물계로 분류된다.
금속복합계는 Si 를 기반으로 한 것과 Sn 을 기반으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물론 Ge 을 기반으로 한 제품도 있기는 하지만 고비용 문제로 실용화 가능성은 낮다.
Si 를 기반으로 한 음극활물질의 가장 좋은 특성은 기존 탄소계 음극활물질(365mAh/g) 대비 이론 에너지 용량이 10 배(4,140mAh/g) 이상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Li 의 충방전으로 인한 부피 변화가 심해 열화가 빨라 수명이 상당히 짧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Sn 계열은 Li 의 확산계수가 높아 충방전 속도를 기존 탄소계보다 50% 이상 개선할 수 있고, 용량도 20% 이상 높아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Sn 계열 역시 Li 충방전 시에 체적 변화가 커서 수명이 상당히 짧은 단점을 극복해야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i 계열 또는 Sn 계열의 수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물리적인 구조를 나노 섬유 형태로 만들어 주거나 Inactive matrix 에 의해서 Si 와 Sn 의 탈리현상을 방지하도록 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원하는 성능을 유지하면서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므로, 당분간은 탄소계 음극활물질이 시장의 주류를 이룰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금속산화물계에서는 Ti 계열이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수명이 길고 고속충방전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충방전 전위가 높아 전압이 낮아져 용량이 상대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Ti 의 가격이 높아 원가 부담이 높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가격에 대한 부담이 낮으면서 고성능배터리 요구가 있는 특수 용도의 배터리에는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중화 제품에 주류로 적용되기에는 원가절감의 한계가 걸림돌이 될 것이다.
포스코켐텍 (003670) - 성장 2 단계 진입 모멘텀에 주목
포스코켐텍의 장기발전 3단계 중 2단계 진입 모멘텀이 극대화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할 것임.
2010년 11월부터 포스코의 화성사업부의 위탁운영을 통해 기초석탄화학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이번 9월에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양산을 시작하여 2단계에 진입하게 될 것임.
2단계의 성공적인 진입은 3단계로 진행하려는 응용석탄화학 사업의 전후방
사업을 확보하게 되어 3단계 진입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주가 모멘텀은 가장 좋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함.
» 목표주가 29 만원에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 개시
» 2 차전지 음극활물질 사업은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
» 성장 3 단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음극활물질 사업
목표주가 29 만원에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 개시
포스코켐텍에 대해서 목표주가 29 만원에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12 개월 Forward EPS 17,500 원에 PER 16.4 배를 적용한 것임.
이는 삼성 SDI 의 2009 년 평균으로,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xEV 용 배터리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과 포스코켐텍이 음극활 물질 시장 진입을 가시화하는 것과 비교할 때 시장 기대가 유사할 수 있는 것을 반영한 것임.
삼성 SDI 의 소형 LIB 사업이 IT 에 의존적이므로 포스코켐텍의 기존 사업부(내화물과 생석회 사업) 영업안정성이 더 높은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적용 가능한 Valuation 이라고 판단함.
2 차전지 음극활물질 사업은 성공적으로 진입 할 것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사업은 LS 엠트론에서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고 대지진 이후 일본 조달 비율을 낮추려는 국내 업체의 요구가 높은 것을 감안하면 시장 진입은 용이할 것으로 판단함.
음극활물질은 주요 4 대 원재료 중에서 국산화 비율이 3% 미만으로 가장 낮아 국내 경쟁이 전무하고, 60% 이상 일본에서 공급받고 있어 성공적인 시장 진입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함.
성장 3 단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음극활물질 사업
음극활물질 사업이 포스코켐텍 성장 3 단계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임.
장기발전 1 단계로 기초석탄화학 사업을 통해서 핵심원재료인 콜타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음.
이에 석탄화학의 최종 제품 중 하나인 음극활물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되면 응용석탄화학을 위한 JV 설립 등이 용이해져 종합석탄화학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될 것임.
따라서 음극활물질 사업의 성공적 진입 모멘텀은 충분히 유효함.
목표주가 29 만원에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 개시
포스코켐텍에 대해서 목표주가 29 만원에 투자의견 BUY 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1 년 목표주가는 12 개월 Forward EPS 17,500 원에 PER 16.4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이는 2 차전지 국내 대표업체인 삼성 SDI 의 2009 년 평균 PER 수준이다.
당시 삼성 SDI 가 소형 IT 전지에서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하면서 xEV 용 시장 확대를 가시화 하는 것이 주가에 반영되는 과정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포스코켐텍이 음극활물질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현 시점에 당시의 Valuation 적용은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
2008 년 초에 석회소성 설비임대 운영을 앞두고 성장성을 반영하며 15 배 수준까지 PER 이 높아졌었다.
현 시점 포스코켐텍은
1) 기초석탄화학 사업의 본격화,
2) 2 차 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활물질 시장 진입,
3) 응용석탄화학 사업 진입 가능성 고조 등을 고려하면
당시보다 프리미엄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여건이라고 판단한다.
장기 발전 3 단계 중 2 단계 진입 모멘텀에 주목
포스코켐텍이 본격 석탄화학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3 단계 발전 단계 중 올해 하반기 2 차전지 음극활물질을 양산하며 2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되면서 모멘텀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2 차전지 음극활물질 사업은 모회사인 포스코의 의존도를 낮춰 영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제품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그 의미는 높다고 할 것이다.
이미 LS 엠트론으로부터 음극활물질 사업부를 인수해 주요한 기술을 확보한 상황이므로 생산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판매도 2 차전지 음극활물질이 국산화도가 가장 낮고 일본 의존도가 가장 높은 제품이라는 측면에서 삼성 SDI 와 LG 화학이 구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
3 월에 있었던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서 국내 LIB 업체는 일본 조달 비율을 가능한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 국산화 관점에서 시장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조흑연 또는 소프트카본계 음극활물질 시장 진입도 충분히 기대가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인조흑연을 만드는 기술 확보는 아직 부족하지만,
1) 핵심 원재료인 콜타르를 포스코 화성 공장 위탁 운영 과정에서 확보할 수가 있고,
2)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사업을 시작한 상황에서
3) 삼성 SDI 와 LG 화학의 일본 조달 비율을 낮추고자 하는 의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관련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는 일본 업체와 JV 를 통한 인조흑연과 소프트카본 생산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통해 응용석탄화학 사업에 진입하게 됨으로써 석탄화학회사로서의 모습을 완성하게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2 차전지 음극활물질 사업에서도 좋은 원재료를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지배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삼성 SDI 와 LG 화학의 음극활물질 일본 의존 높은 것은 진입 기회요인
국내 양대 배터리 업체인 삼성 SDI 와 LG 화학에게는 음극활물질이 국산화 비율이 가장 낮은 원재료일 뿐 아니라 일본 의존도가 가장 높아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상당히 높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삼성 SDI 의 경우는 BTR Energy 라는 중국 회사로 다각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일본 비중이 높아 시장 진입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일본카본의 경우 천연흑연계만 공급받고 있어 이번 하반기 천연흑연계 생산과 함께 진입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일본업체도 천연흑연에 있어서는 재료 조달 등에서 경쟁우위가 없고 천연흑연을 바탕으로 초기 충전효율을 높이는 코팅기술은 포스코켐텍이 이미 확보하고 있으므로 빠른 대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LG 화학은 일본 의존도가 더 높아서 포스코켐텍의 기회요인은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건비 등에서 한국 대비 일본이 원가 경쟁력이 없는데 최근 일본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전력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것 등을 감안하면 천연흑연계 음극활물질 대체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계획된 생산능력은 적정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
포스코켐텍은 2011 년 하반기에 천연흑연 방식의 음극활물질 양산을 시작해 2012년까지는 6 천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고 2015 년까지 2 단계로 36,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15 년 음극활물질 전 세계 시장 규모는 15 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국내 삼성 SDI 와 LG 화학의 시장점유율이 40~50%에 이를 수 있을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소진이 가능한 생산능력이라고 판단한다.
2019 년까지 3 단계로 11 만톤으로 증설하는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상향조정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2015 년 36,000 톤이 시장점유율 24% 수준인데 2019년 11 만톤은 1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15 년 이후로 xEV 와 ESS 시장이 본격화되는 것을 감안해 생산능력 장기 확대 계획의 상향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
자료출처 : 미래에셋증권/맥파워의 황금DNA탐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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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