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경 가면
뭔가 사게되지요
보기만 하면
마음이 움직여서...
옥과장날에 -야초-
첫댓글 입면장은 없어졌으나 옥과장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부모님은 옥과장을 보러 다니곤 했지요 한바꾸 돌아보고 싶었습니다.구경만 하러 갔는데 호빵맛 국밥맛,탁주맛을 보고왔습니다.
아직도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져 있구나
옥과장은 4일,9일에 서고 곡성장은 3일,8일에 섭니다.곡성장날 시장통에 팥죽집은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4천원에 맛도 좋더군요.
시골 5일장만큼 화통한 곳이 있을까요?그마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옥과장, 곡성장, 순창장을 둘러보며 요즘의 풍광을저의 고향풍정에 연재했습니다만, 옛날 시골장이 전성기였던 시절의 <건간꾼>은없었습니다.창평장에도 가보고 싶은데 그곳하고는 대중교통편이 없더군요.
더위 때문인가요~~장날이면 북적거려야 하는 모습인데 오가는 손님이 거의 없는걸 보니 왠지 쓸쓸함이 ,,,,
저는 어렸을적에 순창장에 딱 한번 아무 할일없이 동내 어르신을 따라 걸어서 갔다 온 적이 생각나네요 그곳에서 비빔밥 한그릇 잘먹고 또 걸어서 왔지요 참,할일없는 어린시절
호기심 많은 소년의 용기있는 도전 아니었을까요?
옥과장에 가면 그 유명한 두부공장이 있는데 모르시나요? ㅎ 입면에서 옥과로 이전하여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뀐지도 벌써 40여년 가까이된듯 하네요~ 두부공장은 아버지손에서 현재는 우리 큰오빠가 운영하고 있답니다~^^
옥과시장통에 주조장을 겸업하시는 분을 말씀하시나요?
주조장옆에 아마 10여미터 거리에 있어요~^^
가업을 이어받아 대기업( 풀무원,CJ,농협)과 경쟁에서 살아가는 큰오빠가 존경스러워요 꼭 성공하시기를 바람니다.
웰빙 붐에 신토불이 토산콩의 고향맛이 비결 아닐는지요.요담에 옥과에 들르면 꼭 두부맛을 보겠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
입면장이 건재하고 있엇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시골 오일장은 여러가지로 의미가잇는곳으로 생각합니다
옥과장에서 씨름대회가 열렸지요소전머리 음식점들이 눈에 선합니다두부는 꼭 한 번 사먹어야쓰것소이.
첫댓글 입면장은 없어졌으나 옥과장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옥과장을 보러 다니곤 했지요 한바꾸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구경만 하러 갔는데 호빵맛 국밥맛,탁주맛을 보고왔습니다.
아직도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져 있구나
옥과장은 4일,9일에 서고 곡성장은 3일,8일에 섭니다.
곡성장날 시장통에 팥죽집은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4천원에 맛도 좋더군요.
시골 5일장만큼 화통한 곳이 있을까요?
그마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옥과장, 곡성장, 순창장을 둘러보며 요즘의 풍광을
저의 고향풍정에 연재했습니다만, 옛날 시골장이 전성기였던 시절의 <건간꾼>은
없었습니다.
창평장에도 가보고 싶은데 그곳하고는 대중교통편이 없더군요.
더위 때문인가요~~
장날이면 북적거려야 하는 모습인데 오가는 손님이 거의 없는걸 보니 왠지 쓸쓸함이 ,,,,
저는 어렸을적에 순창장에 딱 한번 아무 할일없이 동내 어르신을 따라 걸어서 갔다 온 적이 생각나네요 그곳에서 비빔밥 한그릇 잘먹고 또 걸어서 왔지요 참,할일없는 어린시절
호기심 많은 소년의 용기있는 도전 아니었을까요?
옥과장에 가면 그 유명한 두부공장이 있는데 모르시나요? ㅎ 입면에서 옥과로 이전하여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뀐지도 벌써 40여년 가까이된듯 하네요~ 두부공장은 아버지손에서 현재는 우리 큰오빠가 운영하고 있답니다~^^
옥과시장통에 주조장을 겸업하시는 분을 말씀하시나요?
주조장옆에 아마 10여미터 거리에 있어요~^^
가업을 이어받아 대기업( 풀무원,CJ,농협)과 경쟁에서 살아가는 큰오빠가 존경스러워요 꼭 성공하시기를 바람니다.
웰빙 붐에 신토불이 토산콩의 고향맛이 비결 아닐는지요.
요담에 옥과에 들르면 꼭 두부맛을 보겠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
입면장이 건재하고 있엇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시골 오일장은 여러가지로 의미가잇는곳으로 생각합니다
옥과장에서 씨름대회가 열렸지요
소전머리 음식점들이 눈에 선합니다
두부는 꼭 한 번 사먹어야쓰것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