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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27일 (목) 08시 25분 OSEN |
[OSEN=우충원 기자]
'남북대결'이 승부를 가리지 못한 데 이어 다른 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경기서
강호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이라크가 모두 패했다. 그리고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중국과 승부차기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카다 다케시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바레인과 경기서 후반 32분 알라 후바일에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일본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는 바레인에 지고 말았다.
월드컵 본선 4회 진출을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도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서 충격의 0-3 패배를 당했다. 또 지난해 아시안컵 우승팀 이라크도 원정서 카타르에 0-2로 덜미를 잡혔다.
한국, 북한과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은 투르크메니스탄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시리아와 UAE는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란은 쿠웨이트와 2-2로 비겼다.
■ 아시아지역 3차예선 2차전 결과
쿠웨이트 2-2 이란
싱가포르 2-0 레바논
카타르 2-0 이라크
태국 0-1 오만
바레인 1-0 일본
한국 0-0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0-2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3-0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1-1 UAE
중국 0-0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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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빠르기도 하지/ 벌써 올리다니
우리는 싸우면 반듯이 이긴다는 필승의정신으로 게임에 참여합시다......
우주왈......천위팀이 하면 국.대보다 낫겠다아....아유...재미없어....
역시 우주는 보는눈이 높아 ㅎㅎㅎㅎ 담에 우주 모시고 오세요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