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주(케언즈,시드니)홍콩 신혼여행 후기-2부-

[디어허니혜영]

시드니도착후 처음으로 간곳은 미션임파서블2에 나왔던 다리에요~

톰크루즈가 마지막탈출을시도했던곳이라고 합니다.

완전 틀려보이네요~ㅎㅎ

시드니첫째날에는 정신이없구더군요..

케언즈는 정말 조용한시골이라 시드니와서 적응안되더라구요..ㅋㅋ

정신없이 이리저리다다니며 시드니구경하며놀면서 하루가 후딱갑니다.

하버브릿지위에서 내려다본 호주풍경은 정말 어느유럽멋진 도시보다도 더 훌륭한거같아요~

진심 호주에온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어요~

둘째날점심에 들린 OAKS라는 스테이크집인데요 사실 첫날에 들리는코스인데 첫날이 호주에서 가장유명한

멜버른컵이 열리는 날이였어요 호주에사는성인이라면 모두베팅하는 그날이더라구요 가이드님도 베팅해야하는데

못할거같다며 아주 아쉬워하셨지요..대신 이렇게 스테이크를 굽고계셨지요~ㅎㅎ

질리게 먹은 스테이크인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잊지못할거야~*.*

 레스토랑 앞에서 한방~

밥먹고 오페라하우스도보고 달링하버에가서 유람선에서 밥도먹고 이렇게 호주일정은 모두 끝이났네요

하지만 쉴시간없이없이 저희는 홍콩으로 고고~

홍콩은 전일 자유일정이라 공항에서부터 모두알아서 해야했지요~새벽5시에 도착해서그런지 직원들도없더라구요

겨우 표끊고 버스타서 호텔에도착했어여 원래는 2시체크인인데 예약착오로 바로 들어가서 쉴수있게 됐어요

다시한번 홍콩현지실장님께 감사드려요~^^

여기는 첫날묵은 리갈리버사이드호텔이에요...

흡연실과금연실있는데요 담배안피시는분들은 꼭 금연실가세요 베개에서 담배쩔은내...휴...ㅠ.ㅠ

바꾸기도 귀찮고 넘 피곤해서 그냥썼어요~호텔은 시내에서 좀떨어졌지만 교통이 잘되있어

침사추이나가시는데는 불편하지는 않아요~

가방내려놓자마자 쿠폰받아 아침먹고 씻고 바로뻗었어요~ㅋㅋ

3시간정도 자구 버스타고 침사추이로 나갔어요..대충 사람많은곳에 내렸더니 침사추이 맞더라구요..ㅎㅎ

젤먼저간곳은 하버시티라는 쇼핑몰인데요 홍콩와서 절반을 이쇼핑몰안에서 보내게 되지요~~와이프덕분에^^;;

평소 한국에서도 쇼핑따라다니는걸 싫어하시는분들은 절대 쇼핑몰에 발도 들여놓지마세요..ㅋㅋ

무릎이 나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간신히 와이프 설득해서 야경을 보러 나왔어요

홍콩야경은 세계3대야경중에 뽑힐만큼 엄청 화려했어요~와이프도 잠시 지름신이 빠져나갔는지

야경삼매경에 빠져있더라구요...

야경보고 전철타고 호텔로 돌아오는데 정말 너무 피곤하드라구요~일정이 너무 박빡해요..ㅠ.ㅠ

숙소돌아오는길에 디어허니실장님께 연락이 왔는데 침사추이에 완전좋은호텔이 있는데 방하나가

취소되서 숙소를 옮기는건 어더냐고 물으시길래 흔쾌히 그런다했죠~

해서 아침먹자마자 부랴부랴 짐싸서 전날 네XX블로그에 올려진 호텔가는법을 보고 열심히 버스타고

전철타고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왠걸 이호텔이 그호텔이 아닌거였습니다.ㅠ.ㅠ

다시 눈물을머금고 택시타고 이동했어요...거금110달러 내고 호텔에 왔는데 오마이갓~너무 좋더라구요~^^

울 색시 눈이 띠용하더라구요~ㅎㅎ호텔이름은 구룡그랜드호텔이구요 드라마에서도 몇번 촬영한

유명한 호텔이더라구요..또한 야외수영장이 너무도 유명한 호텔입니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좋은호텔알려주신 박실장님 너무 감사해요~ㅎㅎ저희는 운이너무 좋은듯해요~^^

수영하고 또 와이프가 좋아하는 하버시티로 가서 밤11시까지 끌려다니다 호텔로 돌아왓습니다.

너무나 빨리 지나가버린 신혼여행이었지만 평생 잊지못할시간들이었어요~

케언즈안필균가이드님 시드니 이안가이드님 디어허니 박실장님 모두 감사드리구요 골뱅이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