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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생애 첫 다이어트를 책임져 준 두부쌈장
야니 추천 0 조회 11 13.09.18 15: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전날 잠을 설쳐 좀 피곤한 하루이긴 하지만 상큼하게 시작해 보내요~~

 

 

 

 

 

 

 

오늘은  다이어트 이야기 살짝 해볼까해요~~^^*

 

 

 어릴? 부터 워낙 말랐다는 소리를 달고 살아 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줄 알았답니다~~

 

 

허나~~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나이가 들다 보니 체질도 변하더군요~~

 

 

 

 

 

 

 

 

 

30대가 지나고 나니 늘어나는 허릿살에 팔뚝살 뱃살까지~~

 

 

빼야지~~라는 마음은 있는데 실천하기 쉽지 않은게 다이어트인지라 늘 마음만 먹고 있던 차~~

 

 

여름 방학을 맞아 살을 빼겠다는 울 강양의 말 한마디에 그래~~엄마가  도와 줄께~~라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결국 엄마  허릿살을 빼게 만들었으니~~~

 

 

 

 

 

 

 

 

지금 생가해보면  전 운동으로 뺀살도~~굶어서 뺀 살도 아니랍니다~~

 

 

 우선은 규칙적인 식사가 제일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요리 블로그다 보니 매끼니 마다 넘치는 영양에 삼시세때 간식까지~~거기다

 

 

야밤이 되면 푸짐한 안주에 서방님과 한잔씩 하던  못된 습관까지~~~

 

 

 

 

 

 

 

 제일 먼저 실천한건 야밤에 먹던 습관을 버리고~~

 

 

두번째는  식습관을   조금 변형 시켰어요~~ 간헐적 단식이라고 많이 소개 되었지요~~

 

 

사실 전 간헐적 단식인라는 말이 있는 줄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하고 보니 그 방법이랑 비슷하더군요~~

 

 

16:8 이라고  16시간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8시간안에 두끼를 먹는 방법으로~~

 

 

우선 현미밥으로 바꾸고 저칼로리 저염식 식사를  시작했답니다~~

 

 

  성장기에 있는 강양은   아침은 해독 쥬스로 시작하는 반면 전 아침은 건너뛰었답니다~~~

 

 

 

  

 

 

 

아침부터 밥 찾는 서방님이 없다보니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2시쯤 일을 끝나면 바로 이 녀석~~두부 쌈장에 현미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해결했답니다~~

 

 

그 사이 배가 고프다 싶으면 바나나 하나에  두유 한 팩을 챙겨 먹었으니 배고파 힘들어요~~하는 일은 없었답니다~~

 

 

 

 

 

 

 

 

당근 빼고  여기있는 모든 채소가  텃밭에서 얻은 보물들이 이번 여름 내내 정말 많이 먹었네요~~

 

 

 

워낙 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두부쌈장의 맛에 반해 질리는줄 모르고 먹었으니~~

 

 

 

여름 동안 저와 울 강양이  먹은 쌈채소를 한자리에 모은다면 아마 엄청 날겁니다~~

 

 

 

 

 

 

 

 

여기다 일주일에 한번은 소고기나 목살을 구워  함께 먹었으니~~

 

 

누가 보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 맞나~~라고 의문을 가질만도  할 일이지만~~ㅋㅋㅋㅋ

 

 

쌈채소 한바구니 가득 담아 현미밥은 예전에 먹던 밥 양의 반으로 줄였더니~~일주일 만에 3킬로가 빠지 더구만요~~

 

 

 

 

 

 

 

 

그렇게 일주일 이주일을 흐르다 보니   예전에 꽉~~끼던 바지가 헐렁해 지기 시작하고~~~

 

 

한달이 지나고 나니~~ 지민이 낳기 전에 입던 옷들이 다시 들어 가더구만요~~

 

 

그때의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으니~~그 기쁨을 안겨준 일등 공신이 바로 이 녀석~~

 

 

두부 쌈장이랍니다~~이 녀석이 아니었다면 쌈채소를 그리 많이 먹지 못 했을테니~~참 고마운 녀석이지요~~

 

 

 

 

 

 

 

두부 쌈장에 들어가는 채소입니다~~

 

 

  한번 만들어 일주일을 먹고~~다시 만들어 일주일~~ 만들?마다 들어가는 재료는

 

 

조금씩 달리 했답니다~~

 

 

 

 

 

 

채소는 잘게 썰어주시고~~

 

 

 

 

 

달구어진 팬에 들기름 1T에 된장 2~3T을 넣고 달달 볶은 다음~~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0.5T 넣으셔도 좋아요~~

 

 

 표고 버섯 가루 1T에 부수어 두었던 멸치 한줌을 넣고~~달달

 

 

 

 

 

거기에  잘라 두었던 채소 넣고~~

 

 

 

 

 

황태 육수나 멸치육수를 부어 보글보글 끓여 주셔요~~

 

 

 

 

 

 

두부를 으깨어 주신 다음~~반모 분량인듯해요~~

 

 

된장양에 따라  조절하시면 돼요~~

 

 

 

 

 

 

잘 믹스 하신 다음~~보글보글~~

 

 

 

 

 

 

여기에  들? 가루 1T를 넣으시면 끝~~

 

 

 

 

 

 

두부가 들어가 영양적인 밸런스도 잡아 주지만 된장의 짠맛을 완화 시켜

 

 

염도 까지 낮추어주니~~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이만큼 도움이 되는 녀석도 드물지 싶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꼭 샐러드에 닭가슴살만 드실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

 

 

어떤 방밥이든 나와 맞는 방법을 찾아 실증 내지 않고 꾸준히 하는 방법이 최선이지 않나 싶구만요~~~

 

 

 

 

 

 

 

 

올바른 식습관과 함께 병행되어야 할 또하나~~운동이지요~

 

 

전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하루에 4~5시간 일하는 시간을 운동한다 생각하고 움직였더니~~

 

 

 5킬로에 빠지는데 머문 강양에 비해 수훨하게 10킬로 빼지 않았나 싶어요~~

 

 

운동하기 힘들다 싶으신 분들은 하루에 2~30분 스트레칭이라 하시는게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한가지씩 소개해 드릴께요~~^^*

 

 

 

 

 

 



오늘도 포스팅 한다고 수고한 그린이를 위해 손가락 인사는 잊지 마시와요~~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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