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CEN 2011-3-21 (영문번역) Khmerization (국문번역) 크메르의 세계
캄보디아 최초의 전기자동차 2012년부터 시판
The first Cambodian-made electric cars on sales i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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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AFP) 캄보디아의 괴짜 발명가 니언 팔로엑 씨가 2009년 말, 자신이 만든 텔레파시 자동차 '앙코르 333-2010'을 선보이고 있다. |
캄보디아 최초의 전기자동차가 2010년부터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의 한 국내기업과 자동차 발명가 한사람은 홍콩에 본사를 둔 기업과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껀달(Kandal, 칸달) 도에 캄보디아 최초의 자동차 조립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했다.
캄보디아의 개발회사인 '헹 디벨로프먼트'(Heng Development Co. Ltd.)와 독학으로 자동차 발명가가 된 니언 팔로엑(Nhean Phaloek) 씨는 3월 21일 아침에, 홍콩에 본사를 둔 '추리앙 그룹'(Chu Liang Group Ltd.)과 합작사를 설립하는 협정서에 서명을 했다.
2,000만 달러 규모의 이 합작사는 따크마오(Takhmao) 읍내에 위치한 조립공장에서 '앙코르'(Angkor) 모델 시리즈들을 생산하여, 2012년에는 국내외에서 시판할 예정이다. 조립공장에는 최대 300명까지의 노동자들을 고용할 예정이며, 국내외 시장을 겨냥하여 첫해에는 500~1,000대의 2인승과 4인승 자동차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장차 6인승 및 12인승과 픽업 트럭들도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협정서에 따르면, 일부 부품들도 캄보디아에서 생산하고 나머지는 중국에서 수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조립은 전적으로 캄보디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앙코르 I, II, III 모델을 개발한 바 있는 니언 팔로엑 씨는, 자신의 새로운 모델들이 현대적인 악세사리들을 장착하고 있고, 외제 자동차들과 동일한 품질 표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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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괴짜 발명가 니언 팔로엑 씨가 아주 제대로 한건 한듯 하네요.. ^ ^
조인식 사진 위쪽의 사진을 보면, 멘삼안 부총리(여성)도 보이고...
그 주변으로 부총리나 장차관 부인들로 보이는 고관대작 마눌님들이 잔뜩 보입니다..
아래쪽 사진에서 중앙에 앉아 있는 마눌님은...
분 라니 여사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누구 혹시 아시는 분 없나요???
캄보디아에서 몇년 전에.,.
수소자동차 만들겠다던 한국인이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잡혀가지고 한국으로 송환되어 온 사례도 있고.. (현재 수감생활 중??)
또 꺼꽁에서도 자동차공장 짓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곤 했는데...
아무래도 이 회사가 최초의 자동차 공장이 될 것도 같네요...
그나저나 세계에서 제일 비싼 전기세를 내는 캄보디아에서
전기자동차가 타산이 맞을런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캄보디아 전기가 비싸다고 해도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서 경쟁력이 높겠죠.
부디 큰 성공을 이루길 바랍니다. 저도 공장이 생기면 취직하고 싶어지는 데요.ㅋㅋㅋ
ㅋㅋㅋ
하여간 고관대작 마눌님들이 계하듯이 잔뜩 모여서 투자를 한 것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뭔가 남는 게 있으니 그런거겠죠~~ ^ ^
참고로 전기세는 1KW에 820리엘(시골은 더 비쌉니다), 휘발유는 1리터에 5200리엘까지 합니다. 1달러에 4000리엘.
하긴 석유 역시 워낙에 비싸니
전기자동차도 해볼만은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