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가슴뛰게 하는 하나님 말씀이 있다.
롬8: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신다.
롬12장부터 예수님 믿는 사람의 삶을 제시하신다.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으라.
구체적인 실천 사항이 나온다.
화평과 건덕을 힘쓰라. (롬14:19)
1) 교회에는 믿음이 연약한 자(롬14:1)와 강한 자(롬15;1)가 있다.
a. 연약한 자 그룹은 주로 유대인 그리스도인
유대교 규율에 잡혀 있다.
음식과 날의 규정에 매여 있다.
- 고기 먹는 것, 포도주 마시는 것, 유대교 날들을 지키는 것(14:2, 5-6, 21)
-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함께 식사하면 부정해진다고 생각했다.
유대교 정결법에 따라 정결한 음식만 먹었다.
갈 2장에서는 사도 베드로가 이방인과 밥을 먹다가 유대인 그리스도인이 온다는 말을 듣고 도망을 친다.
그 일로 사도 바울에게 책망을 들었다.
이방인 지역 시장에서 팔리는 고기의 대부분이 신전에서 제사지내고 나온 음식이다.
포도주 역시 이방 신에게 먼저 바쳐졌을 가능성이 크다.
유대인들은 안식일과 유월절을 지켰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모세의 율법은 여전히 유효하였다.
b. 강한 자 그룹 = 이방인들이다.
먹는 것과 날들에 대해 자유하였다.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자유롭게 먹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서로를 비난하게 된다.
강한 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모든 것에서 자유하게 하셨는데...,
약한 자들은 그들의 자유로움을 경건하지 못하다고 판단한다.
이 부분에 대해 롬14:1-3은 판단을 멈추라고 하신다.
` 똑같은 문제가 고린도 교회에도 있었다.
고전8장 우상의 제물 =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 계신다.
우상의 제물이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음식은 그저 음식일 뿐이다. 문제는 화평과 건덕이다.
- 내가 우상의 제물을 먹을 때 믿음이 강한 사람에게는 문제 되지 않는다.
문제는 믿음이 약한 사람은 그것을 보고 시험이 든다.
성경은 우리에게 화평과 건덕을 가르친다.
고전8:13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2) 건덕의 문제(롬14:19)
` 한국교회는 술과 담배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종종 받는 질문이 성도가 술, 담배하면 구원 못 받나요? 아니다.
구원은 예수님으로 받는 것이지, 술 담배 한다고 구원이 취소되는 것 아니다.
그럼 왜 술과 담배에 이토록 민감한가? 역사에 기인한다.
` 1905년 일본은 대일 차관을 들여 조선의 경제권을 장악한다.
1906년 강압적으로 떠맡긴 차관은 1,300만원
당시 예산 세입액은 1,319만원/ 지금 우리나라 예산 639조원
` 당시 일본은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려면 정신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창녀촌, 아편 재배, 술과 담배 장려.
마약과 술에 취하고, 창녀촌을 드나들며 정신과 삶이 무너져내렸다.
이런 위기 속에 국채를 갚고 일본의 식민 지배 야욕에 맞서 주권을 수호하자는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노동자와 농민, 부녀자, 군인, 인력거꾼, 기생, 백정, 영세 상인, 학생, 승려 등 모든 계층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난한 하층민이 주축을 이뤘다. 담배 끊어 저축하고, 금은 비녀와 가락지 및 노리개를 내놓고, 심지어 머리털을 잘라 팔기도 했다.
탈환회는 반지를 빼고, 감선회는 반찬을 줄였다.
일본에서 유학하는 학생 800여 명은 담배값을 모아 보내왔다.
급기야 고종도 “국채보상의 일로 인민이 담배를 끊고 대금을 모집한다는데, 짐도 불가흡연(不可吸煙)”이라며 담배를 끊자, 여러 대신들도 이를 따랐다.
이 중심에 교회가 있었다. 그 정신이 오늘까지 살아 있다.
` 담배와 술 문제는 신앙 이전에 건덕의 문제다.
또한 건강의 문제다.
술로 인해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된다.
구강암, 설암, 식도암, 위궤양, 위암/ 당뇨, 췌장염, 음주 뒤 흡연은 췌장암, 콩팥을 상하게 하여 신부전증, 술에 취해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아기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고혈압, 부정맥, 뇌출혈의 원인이 된다. 뇌졸중과 심장마비가 오기도 한다.
과음 후 자는 동안 귀에서 맥박이 뛴다거나 머리가 아픈 이유는 해독이 덜 된 술의 유독물질이 혈관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약 25%는 중증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우울증, 조울증, 강박증, 반사회성 성격장애, 정신분열증, 분노 조절 장애다.
` 흡연으로 인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
담배 연기에는 70개 이상의 발암물질, 유독성 물질 포함
평균 수명이 10년 가량 짧다.
2019년 5만 8천 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했다.
익산 인구 6명 중 한 명이다.
술을 마셔도 되는가? 먹는 것이 죄는 아니다.
그러나 죄의 열매로 나타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막는다면, 누군가를 실족하게 한다면, 가정을 무너뜨린다면, 내 신앙을 약화시킨다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면 먹지 말라.
먹어도 되는가? 안 되는가?의 문제가 아니다.
건덕과 건강의 문제다.
` 옆 교회 이재정 목사님이 쓴 글을 읽었다.
- 1592년의 임진왜란으로 국토의 2/3가 황폐해졌고 인구 절반이 죽는다. 1637년의 병자호란으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15%의 인구가 포로로 잡혀갔다.
- 국가 존립 위기에 처한 판국에 이 나라 조정은 죽은 효종 임금의 장례를 치르는데 왕의 계모가 상복을 1년을 입느냐 3년을 입느냐는 장장 15년간의 논쟁으로 국력을 소모하고 있다.
- 성리학, 주자학을 주장하는라 당파싸움이 일어나고, 결과 나라를 말아 먹었다.
- 그 보다 약 한 세기 앞선 1501년에 태어나 자타공인 성리학의 대가 퇴계 이황
- 21세에 허 씨 부인과 결혼했으나 사별 후, 권 씨 부인과 재혼. 그런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여인.
- 조부 제사를 모시는 제사상에서 굴러떨어진 배 하나를 치마 밑에 감추다 혼이 난다. 후에 자초지종이 궁금했던 퇴계는 부인 권 씨에게 “왜 그러셨소.” 단순 무식하게 “먹고 싶어서요”.
- 조선 예법의 대가, 대학자 퇴계는 그의 모자람을 탓하지 않고 묵묵히 배를 깎아 아내에게 먹여 주었다.
- 먹고 싶은 인간 본성을 허울 좋은 예법으로 억누르지 않고 배려한 처사다.
- 아울러 친지들에게 할아버지도 손자며느리가 음복하는 것을 귀엽게 여길 것이라고 말하며 예법에 어긋난 부인을 에둘러 감싸 주었다.
- 퇴계는 당대 최고의 학자였지만 사람보다 이념을 앞세우지 않았다.
` 건덕은 사람을 깊이 사랑하고, 생각하면 세워진다.
- 안식일에 이삭 잘라 먹으면 안식일 율법을 어긴 것으로 중죄에 처해진다.
- 예수님은 밀 이삭 잘라 제자들을 먹이신다.
-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막 2:27)
교회 일을 진행할 때 행사보다 사람을 중요시 하라.
라면음악회 준비하면서 고맙고 감사했다.
싸우는 사람 하나 없고, 김 떨어졌다고 권사회장이 사러가고, 유부초밥 떨어졌다고 또 권사회장이 사러 가고, 화단 꾸민다고 중직자들이 삽질하고, 문 고장 났다고 장로가 망치들고 다니고...,
하하호호 재미있고, 행복하다.
모든 일에 사람 우선으로 하라.
` 술과 담배는 아주 작고, 사소한 문제다.
수없이 많은 건덕의 일들이 있다.
친절을 베풀고, 웃으며 대하고, 사랑으로 대하고, 섬김의 삶을 살고, 헌신하는 모든 일들이 건덕이다.
그분은 참 덕이 있는 분이야...,라는 말을 들으라.
당신은 참으로 덕이 있는 분입니다. (인사)
3) 화평의 문제(14:19)
“남아메리카의 한 부족은 유독 범죄율이 낮다고 한다. 이 부족에서는 마을에 범죄가 발생하면 범죄자를 마을 광장에 세워두고 그동안 그가 자신들에게 행했던 좋은 일을 언급하며 칭찬한다. ‘너는 내가 힘들 때 나를 돌봐줬어’, ‘너는 내가 식사당번일 때 나를 도와줬어’, ‘나 위해 기도하는 것 알고 있어’..., 평소 그가 했던 좋은 일들을 이야기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부족 사람들이 칭찬을 마치고 나면 범죄자가 마치 새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 노은혜《나는 더이상 눈치 보지 않기로 했다》
우리 교회도 이 방법을 사용하자.
‘네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하지 말고 ‘그때 우릴 도와줬지, 고마워!’
화평은 자동적으로 그냥 오지 않는다.
화평은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
` 사람은 좋은 추억으로 사는 것이다.
그 사람을 생각할 때 원망과 불평과 화가 있다면 불행한 인생이다.
목사님은 목회하면서 원망스런 사람 없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없다. 그러니까 목회한다.
이 인간 생각하면 속상하고, 저 인간 묵상하면 울화가 치밀고..., 그러면 목회 못한다. 목사 아니다.
이래서 고맙고, 저래서 감사하다. 진짜 그렇다.
목사도 사람인지라 마음 상할 때도 있지만 순간이다.
빼놓지 않고 기도해 주지만 때로는 배신을 당할 때도 있다. 위기의 때에 도움을 주었는데 나를 아프게 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한다.
개척교회 할 때 와서 헌금해 준 분, 필요할 때마다 친구가 되어 준 분, 생각해 보면 고마운 일이다.
롬14:13그런즉 다른 사람에 대해 심판하지 맙시다. 우리가 더욱 힘쓸 것은 형제의 길에 그를 넘어지게 하는 것이나 장애물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일입니다.
소극적으로는 심판하지 않는다.
적극적으로는 장애물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가장 못된 심보는 ‘어떻게 하나 보자’하는 심보다.
그 앞에 올무를 놓는 것이다.
‘어디 두고 보자’ 하는 순간 평화는 깨진다.
`총회 모임에서 이어폰을 꽂고 통화하며 가는데 장로님 한 분이 말을 건넨 모양이다. 전혀 듣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다른 목사님이 알려줬다. 그럴 때 나는 주저하지 않는다. 얼른 가서 이어폰을 보여주며 사실을 말했더니 “저는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전혀 오해하지 않아요.”
그 말에 엄청 기분 좋았다.
나는 오해할 일이 생기면 그 사람의 평소를 생각한다.
그러면 오해할 일 없다. 그럼에도 오해가 생기면 화평을 기억하라.
` 레위기의 화목제(3장, 7장)
하나님과 제사드리는 사람과 이웃이 다 화목해지는 제사다.
마5:23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원망과 다툼의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원망과 불평이 있으면 성찬식도 하지 말라고 고전 11장은 말씀하신다.
제사드리기 전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화해한다.
-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용서한 얼굴 = 웃는 얼굴 = 파님 야폿 = 아름다운 얼굴
= 모두가 다시 평화하게 되는 것이다.
- 화목제는 히브리어로 샬라밈 = 샬롬이라는 말과 어원이 같다.
-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될 때 오는 평안/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화
그들이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신다.
교회는 항상 화목제사가 이뤄지는 곳이다.
- 평화가 가득한 곳이다.
사11:6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7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8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9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 대학교 1학년 때 건달 신입생.
교내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한 친구가 실수를 했다.
식판을 던지고 벌떡 일어나더니 욕을 하며 죽일 듯이 간다.
옆에 있던 학생이 ‘쟤도 우리 과야!’ ‘어! 그래, 미안하다. 같이 밥 먹자’ 아따 그놈 싸나이더라..., 같은 과라는 한 마디에 바로 봄 바람이 불었다.
우리는 같은 과도 아닌 같은 목적과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달리는 가족이다.
서운한 일 있으면 즉시 말하라.
‘미안하다. 같이 밥 먹자’(다같이)
엡2:19이제 여러분은 더 이상 낯선 나그네나 손님이 아닙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하늘의 시민이요, 가족입니다.
결론)
롬14:10 - 12
쉬운성경) 12우리는 각자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하나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게 될 것입니다.
무엇을 목적 삼고 살았는지 주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릴 때가 온다.
- 예수님 안에서 화평과 건덕의 삶을 시작하라.
어느 남편의 일기
결혼 8년 차 남자. 3년 전쯤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다.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자주 나오고, 여러 집안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다. 순식간에 각방 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신은 갈수록 커갔고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다. 그러기를 몇 달, 하루는 퇴근길에 어떤 과일 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다 사서 집으로 들어갔다. 주방 탁자에 올려놓고 욕실로 바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 아내가 귤을 까먹고 있었다. 몇 개를 까먹더니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쏙 들어갔다. 순간 머리를 쾅 치듯이 떠오른 생각. 아내는 결혼 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 결혼 후 8년 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것. 연애할 때, 귤 좌판 상이 보이면 꼭 천 원어치 사서 하나씩 사이좋게 까먹던 기억.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었다. 시골집에 어쩌다 갈 때는 귤을 상자로 들고 가는 내가 아내에게는 8년이나 귤 한 개 사주지 못했다니..., 마음이 그렇게 아플 수가 없었다. 결혼 후에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 살았다.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반면 아내는 반찬 한 가지를 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을 썼다.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과일 좌판 아주머니가 보이기에 귤을 샀다. 주방 탁자에 올려 놓고 씻고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 개 까먹었나 보다. 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 "이 귤 어디서 샀어요?" "응 전철 입구 근처 좌판에서 " "귤이 참 맛있네 " 몇 달 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도 몇 알 입에 넣어주고 아이 시켜서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다. 다음 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사이가 안 좋아진 후로는 아침을 해준적이 없었는데... 그냥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붙잡고 한 술만 뜨고 가란다. 마지못해 첫 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울었다. 아내도 같이 울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 마디하고 집을 나왔다. 아내는 그렇게 작은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 일에도 감동 받아 내게로 기대올 수 있다는 걸 몰랐다.
변했다 싶던 그 사람, 관심이 필요했던 것이다.
- 오랜 시간 함께한 사람에게 익숙하고 편하다는 핑계를 대고 함부로 할 때가 있다.
- 지금 소중한 사람을 돌아 봐주라. 영영 잃어버리기 전에.
- 화평과 건덕의 삶을 시작하라.
찬양: 이제 내가 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