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안산시의 탄도항
탄도(炭島)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던 섬이었다. 북쪽의
불도와 0.180㎞의 불도방조제, 동쪽의 화성시 서신면까지 탄도방조제로
연결되어 대부도와 하나로 연결되었다. 섬에 항구인 탄도항이 있다. 탄도
방조제에서는 코레아케라톱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지명 유래
조선시대 섬이었을 때, 숲이 울창해서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 까닭에 숯무루, 탄모도(炭毛島),
탄매도(炭埋島) 등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저번에 갔다 우음도~! 시간상 들렸다. 역시나 좋다.
저번에 못가봤던 공룡공원에 들렸다. 날이 약간 쌀쌀해 졌다..
생각보다 공원이 크다.. 산책하기엔 딱이다...
다시 탄도항 도착 저기 섬까지 연결하는 공사가 한창이다..흠..
그냥 ..물길 열릴 때만 가는것이 좋은거 같은데 유니크 라는 말을 몰라~암튼...에효...
해가 지기전에 얼릉 자리 잡아야겠다.하지만 저번에 왔던 경험이 ..새록..좋은 자리를 한번에~!
바람이 새차다..앞에 새들이~!~!
많이 찍었지만 역시나 사진은 몇장 못건진다....이래서 많이 찍어야 되 ㅎㅎ
해가 지기 시작한다....추워서 셔터 누르기가 힘들다. 아..리모톤 기능있으면 좋으련만...ㅎㅎ
한번 와 봤었다고..헤헤..찍기가 수월해 졌다.
30여분 동안 멍하니 ...일몰을 본거 같다..이순간 만큼은 아무생각없이. 좋았다..
일몰이 끝났다.
경기도 화성시 탄도항 ~ 인근에 궁평항과 전곡항이 있고 지척에 대부도와 제부도가있다
아침부터 비가 주척대고 내리더니 도착하자 마자 물이 빠지기 시작한다
이런 니미럴~ 물때도 모르고 낚시 하겠다고 온 내가 잘못이지!
에이~ 오늘 낚시는 글렀다~ 그냥 바다 구경이나 실컷 하다 가자~
멀리 풍력 발전소를 줌으로 땡겨 본다
물이 빠지는 누에섬 가는길~ 물이 완전히 빠지면 이곳을 건너 섬안으로 걸어 들어 갈수있다
물이 빠진 누에섬 누에를 닮어 붙여진 이름이라나 뭐라나~
어영 부영 바다 구경을 하고 있자니 다시 물이 들어 오고 어느덧 해가 기울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
오늘은 비가 와서 쌀쌀한 날씨와 물때를 잘못 맞춘 탓에 조과는 낱마리에 그쳤지만 오랜만에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낙조와 갈매기들의 노래 소리를 감상 한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눈오는 네온가
1940년 11월
남인수 노래
이등잔 저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어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마자락엔 그누가
그누가 쏟앗는가 술이 어렷다
♥
이들창 저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블엔 휘도는 긴한숨
울다가 맺어보는 저고리 끈은 그누가
그누가 뜯엇는가 검집이 ?다
♥
이거리 저거리에 밤은 깊엇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어보는 머리에 꽃은 그누가
그누가 가져갓나 종적이 없네
2017-04-03 작성자 명사십리화성시와 안산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