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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열세번째주. 3. 27.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
신앙고백
찬송 89 샤론의 꽃 예수
기도 염성섭 집사 (이순희 집사, 유춘자 집사, 김순례 집사)
성경말씀 이사야 59:1~8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아니다! 말 할 수 있는 한 사람.
찬송 4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광고 어린이집, 요양원으로 증개축 공사(4월 개원예정)
부활주일성찬예배, 세례자 김복순 팀장
-계란(스티커붙임)4,000개 이웃들과 함께 나눔 행사
헌물 해 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정규자 팀장 계란 100판, 장복연 목사 4판, 김영미 집사 2판
이영장10판,문혜숙3판,유춘자3판,최영숙3판,김순례3판,황미점3판,
임규철3판,이순희3판,정진배10판,윤영숙10판 외
-각 노인정까지 전달/김복순, 황미점, 장복연, 김영미, 임규철, 최영숙(감동적)
예배 후 직원 총회(3층 회의실), 시찰회 4/5,화, 우리교회
4월 정기노회 4월 11일(염성섭 집사 장로 추인)
찬송 464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축도 아프니까 그만 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사랑하는 사람,
웃고 있는 하얀 이처럼
하얗게 목련이 피었습니다.
이 하얀 목련이 지고나면 벚꽃이
미친 듯이 피겠지요.
그리고 이 벚꽃도 지고나면 여름입니다.
그러면 갈 겨울입니다.
이렇듯 지난 일주일도 훌쩍 가버렸습니다.
우리 이순희 과장님께서 동생이 교통사고로 소천해서
경기도 포천에 가셨다는 기별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임규철 집사하고 하얀 국화송이 들고 뒤 따라가
위로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오는 길에 인천 들러 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벌써 발인이라고
그래서 인천에 봄을 맞으러 갔습니다.
이제 제 체력이 기진 한 것인지 멀미를 하고 그렇습니다.
인천에는 임준재 집사님이 홀로 사시는데 죽을 것 같다고
모셔가라는 전갈을 받고 두 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고집이 질경이처럼 질겨서 기도만 드리고 왔습니다.
임 집사님은 어릴 때 계모 밑에서 구박을 받았던 상처가
노년이 되도록 상채기가 되어 세상을 원망만하고,
좀처럼 사람을 믿지 못하는 분입니다.
이런 분들을 만나면 불쌍합니다.
제 인생도 이럴까봐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1절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언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절,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3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말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4절,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5절,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6절,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리울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강포한 행습이 있으며
7절,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며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사상은 죄악의 사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끼쳐졌으며
8절,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의 행하는 곳에는 공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요즘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새누리당이니, 더불어민주당이니, 국민의당이니.
저도 한 때 정치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혼탁한 경험은 처음입니다.
누가 누구인지 분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3당 체제였으면 좋겠습니다.
재정도 둘보다는 셋이어야 부조리가 없다지 않습니까?
둘은 의견 투합해서 부조리를 만들 수 있지만
셋이면 하나가 되기가 어려워서 부조리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어찌되었던 나라가 조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북한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형제나라인데 서로 돕고 살았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렇게 하루도 평안(샬롬)할 날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 때문입니까?
인천에 사는 임준재 집사님처럼 어릴 때 계모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평생을 세상을 원망하면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한다면 세상을 어떻게 살겠습니까?
저는 믿음으로 우리 선교비젼센타를 이루었습니다.
건립 과정에서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한 겨울에 새벽 기도회를 마치면
눈이 많이 쌓인
산으로 가서 산상 기도를 하듯 나무를 베어서
우리 교회에 근불을 지폈습니다.
이렇게 목사님이 고생하는지도 모르고
노숙자들은 등 따듯하고, 배부르니
허고 헌 날 술이나 퍼 마시고 싸움질이나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하나님만 원망하고
목사님만 원망하지 않았습니까?
참 기가 찼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계신 예루살렘 성전이
불타고,
무너지고,
망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직무유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능한 하나님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조금이라도 손해가 될 듯하면
이제 더 이상
목사님을 믿을 수 없다고 손가락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른 신을
그래서 법을 믿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나섰습니다.
“아니다!”
하나님의 무능력 때문이 아니다.
목사님의 무능력 때문이 아니다.
1절입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언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바로 우리들이 믿음이 없는 증거라는 것입니다.
2절입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3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말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4절,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리대로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잔해를 잉태하여 죄악을 생산하며
바로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고
말한 한 사람이 이사야 선지자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목화자의 사명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사명입니다.
그런데 나 한 사람까지도 세상을 손가락질한다면,
그런데 나 한 사람까지 목사님을 손가락질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5절입니다.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그러면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함께 공멸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간도 바쁘고 힘들었지만 행복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계란 한 판, 두 판 헌금 한 것이
4,000개가 모아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계란을
우리 김순례 집사가 허리가 휘도록 종일 삶아서
예수부활, 사랑합니다.
스티커를 일일이 붙여 각 마을 경로원, 각 기관들을 다니며
밤늦도록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수고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제가 눈물을 훔치고,
허리를 펴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우리 가족 카톡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제 우리 아들이 가장이다.
책임감도 있으니 모든 일을 아들하고 상의하자“
그랬더니 우리 딸이,
아빠 어디 아프냐고
엄마에게 묻더라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심장에 통증을 느끼며
부활주일 예배를 준비 했습니다.
이렇게 어떤 고난과 고통이 올지라도
주님이 가신 길이라면 가야겠습니다.
우리 함께 가면
덜 힘들고,
덜 외롭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세례와 성찬
찬송 206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지금부터 예수님 부활 하심을 기념하여
김복순 성도 세례식을 하겠습니다.
-.김복순 성도 앞으로 나와 주세요.
-.성경봉독 - 벧전3:21-22,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 가는 것이라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식사
세례는 예수그리스도에게 합하는 표요 인치는 것입니다,
교인들은 이들을 환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교회는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라 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세례를 베풀고자 합니다.
-.세례 서약
- 세례 받기를 원하는 김복순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을 자복하고
그의 크신 자비하심으로 구원받는 것 외에 소망이 없는 줄 믿습니다.
- 세례 받기를 원하는 김복순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가 되신 줄 믿으며 복음에 말한 바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뿐인 것을 믿고 그 분만 의지하는 줄 믿습니다.
- 세례 받기를 원하는 김복순 성도는
성령의 은혜만 의지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고 모든 죄악을 버리고 그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살기로
다짐해야 합니다.
- 세례 받기를 원하는 김복순 성도는
교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고,
교회의 덕과 화평을 이루는 일에 힘쓰며,
교인된 의무와 권리를 바르게 행사해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은혜로 김복순 성도가
세례 받는 은총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김복순 성도가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의 증인으로서 충성하게 하시고,
교회에 덕을 세우며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만날지라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세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김복순 성도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공포
오늘 김복순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이제 대한예수교장로회 연세소망교회 세례교인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찬송 - 356 성자의 귀한 몸
-.성찬식(성찬 상 앞에 내려와서)
-.성찬식에 수종들 염성섭집사, 장복연 목사님은 나와서
성찬 상을 여시기 바랍니다.
오늘 부활주일을 기념하여 세례를 주고,
성찬예배에 참예하는 것은 믿는 자의 기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 때까지 죄를 이기고 고난을 인내하며,
성도의 책임을 감당하게 하며,
소망을 확신하게 하는데 무한한 유익이 있습니다.
무흠, 입교인들만 참여하시고,
양심에 가책이 있는 분은 삼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성만찬은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식탁입니다.
그리고 한 식탁에 둘러 앉아
함께 떡과 포도주를 나눔은 예수님의 피와 살을 나눔과 같으니
우리는 주 안에서 한 형제자매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주안에서 한 가족, 한 형제가 됨을 의미 합니다.
기 도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주님! 내 몸은 썩어질 것입니다.
예수께서 주시는 떡을 받아먹음으로 육을 위해 사는 자 되지 않게 하옵소서.
지금,
육신의 생각, 불신, 욕망, 거짓, 시기, 다툼, 미움 모두 사랑이 되게 하옵소서.
그 마음으로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떡을 받아먹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분병 중에 봉독 할 성경 (찬송281, 284, 185)
- 고전11:23-32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 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 남은 것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귀정하리라
-.분잔 순서
-.기도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주님! 떡을 받아먹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처럼 살게 하옵소서.
또,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받아 마십니다.
예수님은 피 한 방울까지 아낌없이 다 주셨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받아 마십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분잔 중에 봉독 할 성경(찬송 281, 284, 185)
-요6:53-57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 도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을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분잔 :
(인도자 먼저 - 배잔 하는 동안 계속 성경 낭독, 빠진 사람 없는지 확인)
○분잔 위원에게 분잔
기도/ 이제 우리의 몸과 피는 예수님의 피와 살입니다.
예수님처럼 겸손한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