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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산 스크랩 *서울 둘레길 2구간 용마. 아차산 구간을 걸어 본 하루.. (2015년 3월 18일)
캡틴 허 추천 0 조회 22 15.03.20 13: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 둘레길 2구간 용마. 아차산 구간을 걸어 본 하루.. *

 

 

 

 

화랑대역~망우산~용마. 아차산 분기봉~아차산~광진교

 

 

 

서로 휴무일이 달라져 함께 할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언제 서로 시간 맞춰 소주나 한잔 하자 말로만 하던 시용님께 문자가 왔다,

 

서로 휴무일이 맞는 18일 봉화산역 앞에서 맞나 함께 둘레길이나 걷자 하고..

 

얼마 전 시용님 주도로 배봉님들이 서울 둘레길 걷기를 시작하여

몇분들은 이미 도봉산역에서 1구간을 지나왔고

오늘 다시 2구간을 이어가는 날..

 

지난 지맥산행의 여독을 풀기도 해야할 갔고 가볍게 몸이나 풀기에 딱 적당하다 싶어 OK..

그런데 전날 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 올 예정 이라고..

 

어차피 서울 둘레길 2구간은 우리 지역을 지나는 구간..

걷다가 비오면 멈추고 그냥 술집으로 직행하면 되겠다 싶어 오히려 딱 맞다 싶은 마음으로

약속시간인 오전 10시 반에 맞추어 화랑대역 4번 출구로 나갔다,

 

태능역에서 환승을 하며 대진님과 맞나고

화랑대역 4번 출구에 나가니 서울둘레길 2구간 시점인 공원은 길 건너편으로..

4번 출구가 아닌 5번 출구가 더 적당할듯 싶었다,

 

 

오전 10시 26분..

 

도착한 도로공원 에는 시용님과 종억님이 먼저 기다리고 있고..

함께 배봉님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오늘 날씨는 잔뜩 찌푸린 날씨로

정말 금방이라도  비가 오기는 할것같은 날씨다,

 

 

그간 지나치면서 그저 우체통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서울둘레길 구간별 인증 포스트였다..

 

 

 

화랑대역 4번 출구 공원이 1구간 종점이자 2구간 시작 점..

 

 

오늘 걸어볼 2구간을 확인도 해두고..

 

 

 

화랑대역 앞 도로공원..

 

 

 

그간 서울 주변을 지나며 눈길에 잡히기는 하였지만..

오늘은 처음으로 이 표식을 따라 보기로 한다,

 

 

 

화랑대역 앞 삼거리..

사진 우측 길 건너편이 4번 출구다..

 

 

 

2구간 시작은 아래 목동천을 따라 시작한다..

 

이제 시간이 되니 어느사이 울님들이 도착하기 시작하고..

나를 포함 총 12명..

최종 확인을 마치니 오전 10시 40분..

목동천변 아래로 내려서며 오늘 서울 둘레길 2구간 진행을 시작한다,

 

 

 

 

 

 

하천수의 자연정화 방식로는 괜찮다 싶은 분수도..

 

 

 

어느사이 도로 옆 매화나무 꽃몽우리는 통통하게 살이 올랐고..

 

 

 

 

 

 

오전 11시 31분..

 잠시 걷다보니 어느사이에 중랑 켐핑숲에 도착하여 잠시..

 

 

 

너무나 익숙한 지역..

다시 진행을 시작하고 망우산 공원에서 순환도로를 오르는 계단길에서 근육통을..

 

지낭 지맥산행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여서

아직 근육이 굳어 뭉쳐있었나 보다.. 

 

결국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울님들 보다 앞서 속보로 먼저 순환로 둘레길 구간을 진행하여

용마산 초입 깔딱고개 인증 포스트 앞까지 먼저 진행을 하고나니

조금 뭉쳐있던 근육이 풀리는듯 했다,

 

 

 

오후 12시 51분..

 

인증포스트 앞에서 진행을 멈추고 서울 둘레길 중 

빠트린 이구간을 마지막으로 완주를 마치게 되었다는 노부부를 맞나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 보니 울님들이 도착하고..

 

어느덧 오후 1시가 다된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

깔딱고개를 일단 올라서 헬기장까지 가기로..

 

 

오후 1시 30분..

 

깔딱고개 위 헬기장에서 바람을 피해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점심을 먹는 뭉..

오늘 처음부터 참석하지 못했던 상영님이 도착하고..

 

얼마 전 부터 갑짜기 심해진 오십견으로 제대로 운동을 하기 어려웠다고..

모든것이 그렇치만 세월이 그냥 비껴가지는 않는다 싶고..

 

 

(상영님 폰카)

 

 

뒤 늦은 단체 인증도.. (상영님 사진)

 

느긋하게 점심시간을 보낸 후 자리를 정리하고 이제 아차산으로 향한다..

 

모두들 용마산은 읽숙한 산..

정상을 다녀오는 것은 오늘 사양하고..

 

 

 

오후 1시 54분..

 

모처럼 아차산으로 향하는 길..

등산로와 주변 편의시설도 새롭게 잘 정비되어 있었다,

 

 

 

 

 

 

 

 

 

 

 

 

 

 

 

오후 2시 04분..

아차산 4보루에 올라 잠시 분기봉과 용마산을 돌아보고..

 

 

 

해맞이 광장으로 내려서며 잠시 전망대에서..

뿌옅게 연무에 흐릿 하지만 서울 방면을 살펴보고..

 

 

 

용마산 정상도 올려보고..

 

 

 

 

 

 

 

 

 

상영님 셀카봉 활용도..

 

 

 

 

 

 

한번 폼도.. (사진 상영님)

 

 

 

 

 

 

 

 

 

 

 

 

 

 

 

 

 

 

용하게 밟히지도 않고 길 옆에..

 

 

 

 

 

 

이제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고..

 

 

 

 

 

오후 3시 06분..

인증 포스트가 있는 관리소 앞에 내려오고..

 

 

 

 

 

 

 

 

 

광장동 동네를 지나니 놀이터 산수유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오후 3시 40분..

광진교 앞 인증 포스트에 도착하여 오늘 서울 둘레길 2구간 진행을 마쳤다..

 

 

 

 

 

 

이제 바람과 비는 제법 거세고..

 

약속이 있는 세분을 빼고

비를 맞으며 광진교를 건너 천호동 족발골목으로 가기로..

 

 

 

광진교 중간에 아이리슨가..?

드라마 촬영을 했다는 전망대는 어떤 이유에선지 폐쇄 되었고..

 

 

 

조성되고 처음으로 걸어보는 서울 둘레길..

 

이렇게 서울의 언저리를 돌아보며 걷는것도 새롭다 싶어

앞으로 한번씩 이어보자 마음을 먹었다,

 

 

 

이제 광진교를 건너 족발집으로..

 

 

 

 

 

 

 

*2015년 3월 18일 서울둘레길 2구간 용마,아차산 구간을 걸어 본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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