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맞춤운동성장센터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키 크는’ 비결로 맞춤운동을 통한 키네스(KNESS)성장법이 화
제.....
최근 아이들의 평균키가 부모세대에 비해 훨씬 커졌지만 상대적으로 키
가 작아서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작은 키가 부모의
키보다는 성장기 환경조건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전문가의 연구결
과가 나와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양수 박사팀에서는 작은 키로 고민하는 초중고등학생 101명(남자50명,
여자51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처방된 맞춤운동을 4-8개월 동
안 실시한 결과 같은 나이 학생들의 표준성장과 비교하여 30% 이상 더 높
은 키 성장 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하였다.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성장점 자극과 함께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중요하
다는 과학적인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운동> <영양
> <수면> <스트레스>등의 환경요인의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특
히 자기 체력수준에 알맞은 운동(맞춤운동)을 하였을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
가 25배이상 증가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부모들의 관심도 점차 영
양에서 운동으로 이동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은 맞춤운동을 하였을 때 성장점 자극과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고 혈액순환의 개선과 축적되는 지방의 해소로 성장호르몬의 효용성
이 좋아지면서 근육 및 인대에서의 원활한 단백질 합성으로 근육과 뼈의 길
이가 동시에 늘어나며 성장이 원활해져 키자람을 촉진한다고 하였다.
지금까지는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이 완전히 멈추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에 따르면 성장기가 끝나지 않았으면 성장판이
닫혀도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면 다시 키를 클 수가 있다. 키네스성장
법을 하였을 때 3-7cm를 더 자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군대에
서 키가 다시 컸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자료
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GH 맞춤운동성장센터”에서는 성장정밀검사를 통하여 다리나 허
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지 않은지를 확인하고, 키가 잘 자라지 못하는 원
인을 진단하여 맞춤운동을 처방해주어서 성장판이 닫힌 학생들도 다시 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부모의 키가 작아도 키가 자라는데 방해되는
것이 무엇인지 진단하여 이를 개선시키는 맞춤운동을 비롯한 키네스성장법
을 하면 자신의 예측키보다 10cm 이상이나 더 큰 키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만 10세) 때의 키가 140cm 이하인 경우에는 매년 키
가 자라고 있어도 어른이 되었을 때 평균키보다 작은 키가 될 가능성이 높
아서 일찍 키크기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키는 자라는 시기가 있어 본인
스스로 그 필요성을 느낄 때는 이미 시기가 늦어서 성장하기 어렵게 될 수
있으니 부모의 키가 작은 사람은 키에 관심을 가지고 조기에 키크기 노력
을 시작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자는 초경이 시작하기 1-2년전인 초등학교
3-4학년, 남자는 변성기기가 시작되기 전인 5-6학년 전부터 노력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중교통이 발달하고 생활에서의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키가 자라는 다리
나 허리기능이 약화되면 저성장 문제뿐만 아니라 비만이 되기 쉽고 학업에
서도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으니 방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 자녀의 키가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부모님
의 관심이 요구된다.
조선일보 7월 7일자 이승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