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남지부 제 5기 1차 운위

[파도(최미옥)]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10시

                                                             순천 우성반딧불작은도서관

                                                                            당신을 응원합니다~!!

전체적인 우성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의 운위 진행 모습

시작전 김상순지부장님이 준비하신 PPT 가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눴구요

여수 지회장님,교육부장님, 사무장님과 목포지회장님 훈훈한 모습 입니다

순천 지회장님과 영암지회장님, 열공(?)중인 광양 지회장님

현장 분위기 느껴 지시나요? 훈훈하고 좋았습니다(장흥지회 식구들)

ㅎㅎ마냥 좋아요...강진 가족분들 같은데..이놈의 기억력..ㅠㅠ

미모(?)의 순천 교육부장님

늘 뵐때 마다 웃고 계서...^^

먼길 오느라 고생하신 김선희 지부 사무장님

요모조모 실속있게 준비하시고 회의 진행 하느라 고생하셨을 김상순전남지부장님

우성반딧불작은도서관 운영자 이시기도 합니다

강사모임에서 참관 하러 오신 강숙 강사님 ..중간에 저만 아는 큰 웃음주신 님..ㅋㅋㅋㅋ

첫 마음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을 맞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 날의 첫 마음으로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손님을 언제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정채봉의 <나, 내가 잊고 있던 단 한 사람> 중에서 -

[강숙]

우리지회 최미옥 회장님, 양영희 사무장님, 최현이 교육부장님 모두 회의 참가하셨는데 사진에 없는 분이 계시니 아쉽네요. 순천까지 비오는 날 운전까지 해서 참가했는데 안타갑네요. 돌아오는 길 점심도 못먹고와서 지부사무장님이 다음번엔 꼭 김밥이라도 준비하신다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