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남공원(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193-4)
해안의 소나무숲사이로 바라보이는 천혜의 자연절경과 바다위에 유유하게 떠다니는 배들의 풍경으로 한폭의
그림을 선사하는 자연공원으로 온통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삼림욕을
즐기면서 기암절벽을 감상할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최고의 도심자연생태공원이라 할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둘러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코스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주요명소가 있는 기본코스로 하이킹할 경우 보통 1시간~1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약 1억년전 형성된 퇴적암,원시림,100여종의 야생화,370여종의 식물 등 도심에서 보기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며 해양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것이 주요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기본현황)
-면적 : 553,277m2
-조성기간 : 1996년4월~2004년12월
-부대시설
관리사무소/조각작품 14점/광장 2곳/구름다리/팔각정자/낚시터/전망대/체육시설/송도해상케이블카
#암남공원둘레길
암남공원에 처음 오시는 방문객들중에는 공원내에 웬 산책코스가 이렇게 많나 하면서 정신사납다는 말을
하는 분도 계시지만 산책코스명칭 같은 건 생각하지 말고 공원숲길안내도에서 본인이 둘러보고 싶은 장소만
콕 집어 자신만의 코스를 정해서 김삿갓처럼 유유자적 풍경을 즐기면서 도보산책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방문객들이 많이 가는 코스는,
송도해안케이블카 종점~제1전망대~희망정~제2전망대~두도전망대~제2전망대~포구나무쉼터
~해안초소산책로~동백나무길전망대~송도해안케이블카 종점
으로 한바퀴 돌아보는 산책코스입니다.
[탐방코스]
송도해상케이블카 종점~제1전망대~희망정~제2전망대~두도전망대~제2전망대
~포구나무쉼터~해안초소산책로~동백나무길전망대~송도해상케이블카 종점
1.송도해상케이블카 종점
1)둘레길코스 출발점인 송도해상케이블카 입구풍경
2)인근에 있는 조각작품
-작품명 : 530(작가가 작품을 제작한 숫자임)
-작가 : 프랑쉬즈 바일(Fransois well : 프랑스 1964)
-창작연도 : 2002년
-작품설명 : 결코 빠르지않은 움직임과 가볍지않은 무게감을 주는 작품으로 중첩된 자연서의 구축적인 모습이
압도적인 운동감과 중량감으로 표현되고 있으며 크게 드러나지 않은 최소한의 인공적 요소를 가미
하여 원초적인 역동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제2전망대까지 가는 도중에 산책로옆에 조성된 다양한 조각작품들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3)제1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풍경
직선산책로로 가다가 갈래길(암남공원입구기준 700m지점)에서 왼쪽으로 100여m정도 가면 제1전망대가
나옵니다("제1전망대 가는 길"이란 흰색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2.제1전망대(타임슬립길 전망대)
천혜의 기암절벽과 행안절경을 자랑하는 암남공원은 진정산일대에 조성된 자연공원으로 암남(岩南)은 아미산
남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바, 제1전망대에서는 소나무숲 사이로 펼쳐진 바다에 유유히 떠있는 배들의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수 있고 아련히 들려오는 파도소리를 벗삼아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세요!
1)전망대 풍경
2)전망대에 설치된 전망안내판
다도해해상케이블카/송도용궁구름다리/동섬/중리산/태종산/태종대/두도
3)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안 풍경(왼쪽방향 / 오른쪽방향)
3.희망정(希望亭)
제1전망대에서 다시 주산책로로 걸어나와 조금 걸어가면 "희망정 가는길"이란 흰색이정표가 보이고 희망정
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1)희망정으로 올라가는 계단
2)희망정으로 가는 산책로
3)희망정 / 희망정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풍경을 찍으려니까 양방향 모두 나무숲으로 가려져 바다풍경이 잘 보이지 않더군요.
정자에서 어른 두 분이 식사겸 한잔(?)하고 계셔서 즐거운 시간되시라 인사하고 바로 나왔습니다!ㅋ
4)희망정에서 또 다른 계단길로 내려가는 산책로
5)갈래길 지점에서 왼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제2전망대가 나옵니다.
이 광장에는 쉼터,수도시설,화장실,공원숲길안내도,조각작품 등 여러 시설들이 있습니다.
4.제2전망대
1)전망대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암남공원 조형물
2)전망대(제2망루)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왼쪽방향 / 오른쪽빙향)
3)전망대 바로옆에 있는 내려오는 계단
계단을 내려오면 양방향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왼쪽산책로로 죽 내려가면 사랑의 계단과 포토존이 나오고
오른편에서 아래쪽 산책로로 죽 걸어가도 두도전망대 진입로 사랑의 계단 및 포토존과 마주칩니다.
4)왼쪽방향으로 두도전망대 진입로까지 내려가는 산책로 풍경
5)산책로 끝에 나오는 사랑의 계단
6)두도전망대 진입로에 조성된 시설물
포토존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기념사진을 찍어 보세요!
사랑의 계단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을 남겨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져요!
*명상데크
*숲속요가장
*송도반도 하부다대포층 안내판
*기억나무
*허그나무 쉼터
*"I LOVE YOU" 조형물
5.두도전망대(頭島展望臺)
"허그나무 쉼터"옆 산책로로 조금만 걸어가면 두도전망대가 나옵니다.
1)전망대 풍경
현재 전망대 나무데크가 너무 오래되어 균열이 간 부분도 발생하여 안전문제로 출입금지상태입니다.
공원관리직원에게 물어보니 다시 보수하여 재개장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 합니다.
근래 철재울타리데크로 재개장한 송도해안산책로처럼 두도전망대 데크도 튼튼한 철재데크로 공사하여
모든 방문객이 마음편히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2)새들의 땅 두도(頭島) 풍경
두도는 한자로 머리 두(頭)자를 쓰는데 모지포 원주민들이 대가리섬이란 투박한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개발의 손길이 닿지않은 원시의 섬으로 빙하,화산,지진,해일로 지표면이 수많은 침강과 융기를 반복했겠지만
지금의 우리나라 동남해안에서 중국에 이르는 해안에 두루 공룡의 발자국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서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초원이나 호수였을 것으로 추정되어 이 암남공원 일대도 장엄하고 변화무쌍한 해안
단층과 암반이 분포되어 있고 갯바위에는 공룡발자국을 연상시키는 작은 웅덩이나 구멍들이 산재하며 특히
학술조사결과 두도에는 공룡알과 씨앗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한자의 섬 도(島)자는 뫼산(山)자위에 섬도(島)자를 얹어놓은 것으로 독도처럼 인적없는 섬들이야말로 수많은
바닷새들이 자유롭게 비상하며 짝을 짓고 알을 품어 가장 안전한 서식지인 것 같습니다.
두도만이라도 본래의 주인인 재갈매기와 괭이갈매기가 새끼를 치고 민물가마우지와 해오라기가 철마다 찾는
21세기 원시의 섬으로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두도전망대 탐방을 끝내고 왔던 길로 다시 제2전망대로 되돌아 와서 아까 갈림길이 있는 광장의 수도시설
바로 옆에 포구나무 쉼터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있는데 10분정도 내려가면 쉼터가 나타납니다.
6.포구나무 쉼터
이곳 암남공원 포구나무(일명 팽나무)는 엣부터 나뭇군이나 나물캐는 처녀는 물론 해안가 초병들이 유일하게
식수를 구할수 있었던 장소로, 옛날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아낙네들이 고개넘어 이곳 포구나무 아래까지
찾아와서 먼 바다로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며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면서 흰색,붉은색 천을 나무에 두르고
시원한 샘물 한잔을 정화수로 떠서 기원하였던 곳인 바, 우리도 조용히 포구나무 그늘아래에 앉아 태고의 숲과
바다를 음미하면서 바다로 떠난 남성네와 포구나무에서 기도하는 여인의 모습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1)수도시설옆 계단길
2)포구나무 쉼터 풍경
7.해안초소 산책로
포구나무 쉼터에서 오솔길 산책로를 따라 가노라면 중간에 몇번 가벼운 오르막길이 있으나 대부분 내리막길이
계속 이어지면서 종종 바다절경이 한눈에 보이는 해안산책로가 이어지고 예전 해안경계초소도 몇개소 보입니다.
중간에 갈림길이 한번 나오는데 오른쪽길로 가면 안되고 왼쪽길로 가야 됩니다.
(오른쪽길로 내려가면 예전 해안경계초소가 나옵니다)
해안초소 산책로를 가면서 바라본 바다풍경
8.동백나무길 전망대
둘레길코스의 마지막해안명소이며 코스출발점이었던 송도해상케이블카 종점까지 770m거리입니다.
1)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2)전망대 포토존
3)낚시터로 내려가는 동백나무 계단길
4)원래 출발점까지 되돌아가는 해안산책로 풍경
작은 구름다리 포토존에서 외국인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더군요.
작은 구름다리 옆으로 조성된 오르막계단을 올라가면 송도해상케이블카 종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