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싫어님이 의뢰하신 삼성외장 하드는 사용중 낙하 충격으로 인식불능 상태로서 헤드가 정상위치에 있지 않고 플래터에 내려앉은 스틱션 불량이 중첩되어 있으며 수리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분해 후 상태확인을 해야 합니다.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헤드를 분리하여 이동시키더라도 데이터 복구에 대해서 성공확률은 높지 않고 헤드교체 후 데이터 일부를 복구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외장케이스 또한 서비스를 위한 분리구조가 아니어서 분해시 파손이 불가피하네요. 무상보증기간 라벨이 붙여 있어 수리를 위한 파손이 이어질 경우, 교환받으실 수도 없기 때문에 상태점검 결과를 알려드리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고 반송을 해 드릴 예정입니다.
분해하여 수리가 가능하였을 때, 손상된 부분에 대한 복구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복구율은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100% 안될 확률도 높다는 예기이지요. 그리고 복구를 위해서는 백업받을 다른 하드가 추가로 필요하게 됩니다. 수리라는 것은 불량하드로부터 데이터를 복구해 내기 위한 임시조치로서 복구후 사용이 불가하시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구율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면 여러모로 손실이 불가피하시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의뢰하셨으므로 그냥 "작업해 보고 안되었을 경우 이유를 달고 불가하다" 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상황을 정확히 설명드리는게 좋을 듯 하여 다시 생각할 기회를 드렸습니다.
첫댓글 아!네 그럼 복구확인서 첨부해서 반송부탁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시게이트매장에서 교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분해하여 수리가 가능하였을 때, 손상된 부분에 대한 복구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복구율은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100% 안될 확률도 높다는 예기이지요. 그리고 복구를 위해서는 백업받을 다른 하드가 추가로 필요하게 됩니다. 수리라는 것은 불량하드로부터 데이터를 복구해 내기 위한 임시조치로서 복구후 사용이 불가하시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구율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면 여러모로 손실이 불가피하시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의뢰하셨으므로 그냥 "작업해 보고 안되었을 경우 이유를 달고 불가하다" 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상황을 정확히 설명드리는게 좋을 듯 하여 다시 생각할 기회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