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Over Troubled Water - Nana Mouskouri
행복전도사’ 최윤희의 자살과 행복론...........
kbs tv 아침마당을 통해 우리에게 행복의 전도사로 잘 알려진
최윤희씨 부부의 자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년전 6월 평택시청에 와서 강의를 할때 연지랑 같이가서
행복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때 생각이 난다
늘 긍적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며
큰 웃음과 재치로 많은 청중을 압도했던 분이
육신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버려야 했던 최후의 선택 ...
같은 자가면역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로서는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간다.
700 가지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윤희씨가 선택한
최후의 행복은 바로 자살이었다는것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면역질환의 통증과 아픔과 무기력
전신피로 2차 류마티스 관절....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고통
이 기회에 겉은 멀쩡해 보여도 통증으로 고통받는 면역질환 환자들의 아픔에 대해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든다.
고통없는곳으로 함께 먼 여행을 떠난 부부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그러게 나도 좋아했는데~그런이면이~~
오늘도찬란하게 빛나는 했살을 느낄수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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