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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를 처음 발견한 것은 19세기말 스웨덴의 의사가 육체미와 건강의 상관 관계를 연구하다가 발견했다.
이 때 프랑스가 재빨리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스웨덴으로부터 도입하여, 전 세계에 퍼뜨리면서 셀룰라이트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다.
셀룰라이트라고 하면 흔히 뚱뚱한 사람들의 허벅지와 엉덩이에 뭉쳐 다니는 군살로 생각하기 쉽지만, 뚱뚱한 사람뿐만 아니라 마른사람, 어린이, 노인에게 이르기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여성에게 많다. 보통의 지방은 격렬한 운동으로 연소되는 지방이며 신체의 에너지로 전환되어 소멸되지만 셀룰라이트는 운동으로 결코 감소되지 않는 특수지방이다.
다시 말해 저열량 식사와 운동을 하게되면 지방은 살이 빠지게 되나 셀룰라이트의 경우는 지방이 연소되지 않고 수분과 노폐물만 빠질뿐 지방은 그냥 남아 있는 것이다. 아무리 날씬한 여성이라 해도 신체의 어느 특정 부위에는 쉽게 지방질이 축적되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셀룰라이트 때문이며, 바디라인이 매끄럽게 뻗어 내리지 못하고 울퉁불퉁해 보이는 것도 이와 관련되어 있으며 이것은 호르몬 체계로부터 근거하는 생물학적 불균형에 따라 생성되기도 해 사춘기, 임신기, 폐경기 등에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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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세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노폐물이 축적되면서 그 부위의 림프 기능을 감소시키며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질이 파괴되면서 이런 결합조직 섬유층이 있는 표피심층의 망상층에 존재하는 무코다당류가 체액의 흐름을 정체시킴으로 해서 생성되는 것이다. 무코다당류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세포로서 체액의 흐름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세포의 신진대사 활동에 이상이 생기면 자연스런 흡수, 배설기능에 불균형 현상이 일어나고 그 결과 무코다당류는 서로 뭉쳐지게 되어 점도가 증가한다.
이때 조직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피부조직 사이에 갇히게 되는데 이것이 정체현상을 일으켜 임파체계에 의한 배설이 어려워진다. 이렇게 하여 형성되는 것이 셀룰라이트이다.
1.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원인
◎ 편식, 동물성지방 과잉섭취, 지나친 당분섭취, 수분부족, 운동부족, 스트레스, 호흡장애, 술, 담배, 커피, 앉아서 하는 직업, 생활환경, 대기오염, 피곤 등의 원인으로 소화장애, 변비, 혈액장애가 일어나 정상적인 노폐물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체내에 쌓여 진피의 결합 조직내에 정체현상이 발생하여 셀룰라이트가 형성된다.
◎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체액의 정체로 생길 수 있으며 임산부, 피임약복용중, 폐경 무렵, 사춘기 때 많이 나타난다.
여성에게만 생기는 원인중 하나가 여성의 피하지방 구조와 진피조직이 남성과 다르기 때문이다. 남성은 진피의 결합조직의 섬유세포가 십자형으로 치밀하게 짜여져 그 아래층인 피하지방층의 지방 세포층을 잘 견제하고 있으나 여성의 섬유조직은 수직형으로 치밀하지 못해 지방층을 잘 누르지 못하고 있는데다 남성보다 피하지방층이 두껍기 때문이다. 이 피하지방층의 지방조직 속에서 수분과 노폐물, 지방이 혼합되어 부풀게 되면 엉성한 섬유조직으로 짜여 진피의 결합조직을 밀고 올라와 살갗이 울퉁불퉁하게 되는 것이다.
◎ 혈액순환 저하와 림프순환이 셀룰라이트 발생의 근본원인인데 나이가 들면서 림프의 그물조직이 노화되어 발생할 수도 있고 운동부족이나 꼭 끼는 옷의 압박 등으로 인해 전체적인 순환장애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
2. 셀룰라이트의 특징
◎ 체액(조직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정체된다.
◎ 노폐물의 축적현상이 일어나 체내에 독성물질이 쌓인다.
◎ 영양소의 산화작용이 감소하여 체세포의 에너지 공급이 감소된다.
◎ 콜라겐, 엘라스틴 등과 같은 섬유조직의 기능이 저하된다.
◎ 피지의 축적현상이 일어난다.
◎ 피부조직에 움푹 패인 부분이 나타나게 된다.
◎ 쉽게 피로감이 오고 몸이 늘 무겁게 느껴지며 통증이 오는 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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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래비 셀룰라이트
말랑말랑한 상태를 이루고 있는 셀룰라이트로 수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신체윤곽이 둥글며 피부의 특성은 작은 뭉침과 움푹파인 형태의 피부모양으로 피부를 깊숙히 밀어보면 나타나는 오렌지 피부, 정맥류, 모세혈관과 관계되어 있다.
2. 콤팩트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가 빽빽히 자리잡은 상태로 민감한 사람보다는 무감각한 사람들에게 잘 나타나 있는 것으로 심하면 회복하기 어렵고 다른 신체 상태에 의해 변하지 않고 남아 있다. 푸른빛을 띤 반점이 나타나기도 해 튼살의 초기단계 상태처럼 보이며 더 발전하면 통증이나 감각과민을 불러 올 수도 있다.
3. 화이브러스 셀룰라이트
섬유질의 셀룰라이트로 셀룰라이트가 단단하게 변화된 것이다. 만졌을 때 촉감이 매우 딱딱한 것으로 가장 악화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모세혈관으로 부터의 영양 물질 공급의 부족으로 피부가 거칠고 건조하다.
4. 에더마토즈 셀룰라이트
부종이 있는 상태의 셀룰라이트로 플래비 셀룰라이트보다 좀더 부종이 심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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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 임신, 여성 생리 등 호르몬체계의 변화
◎ 체액의 원활한 배액이 장애를 받을 때, 음주, 흡연
◎ 너무 꼭 끼는 의상 착용
◎ 잘못된 식습관
◎ 운동부족, 특히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스타일
◎ 스트레스
◎ 산소공급의 불충분
◎ 지방세포 내의 지방질 과축적
◎ 임파관에 대한 외부 압박
◎ 유방절제 수술과 같은 외과 수술에 의한 임파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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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조절
음식을 감식하는 것이 아니고 조절하는 것으로 지방과 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튀긴 음식 삼가하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물을 하루 8컵 마신다. 술, 커피, 콜라, 소금량을 줄이며 싱겁게 먹도록 하고 식사하기 30분전, 식사 후 2시간 지나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2. 체내의 노폐물 제거
체내에 쌓인 노폐물은 셀룰라이트의 직접 원인이 되는 것으로 물을 많이 마셔 소변량을 늘이고 관장, 단식요법을 이용하여 장 청소와 변비제거를 한다.
3. 신선한 산소공급
등산을 가거나 산책을 하여 체내의 탄산가스를 배출시키고 신선한 산소를 많이 들이 마시며, 복식호흡으로 폐활량을 높이고 단전호흡을 이용하여 배 주변의 셀룰라이트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피부호흡을 도울 수 있는 적당한 목욕요법이나 피부건포마찰을 이용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4. 운동
운동은 림프 흐름을 촉진시켜 주는 것으로 셀룰라이트 치유 전문가들이 권하는 운동은 격한 운동이 아니라 경직된 몸의 근육을 늘려주고 수축시켜 부드럽게 해주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또는 가벼운 수영을 말한다.
5. 휴식
깊은 수면을 이루거나, 근육의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에 누워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명상에 잠기는 것도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어 머리를 맑아지게 하고 내적 발란스에 큰 도움을 준다.
6. 맛사지
피부관리사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한다. 셀룰라이트 마사지는 먼저 그 부위의 피부결을 살펴 보면서 울퉁불퉁 패인 부위 중 들어간 부위를 찾는다. 셀룰라이트 적체로 인한 홈이 패인 피부결을 중심으로 마사지한다. 방향은 들어간 곳과 엇갈린 수직방향이며, 전체적인 쓰다듬기 방향은 림프방향으로 한다.
강하지 않으면서 기분 좋을 정도의 압으로 한다. (방향을 못 찾겠으면 나선형으로 원을 그리는 동작도 가능하다.)
손 또는 적당한 기구를 사용하여 마사지한다.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마사지가 효과적이며 국부적 집중마사지 후 전신 림프드레나쥐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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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라이트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름이 낯설지만 서양 여성에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고민거리로 있어 왔던 흔한 증세이다. 남성에게는 없으나 여성들에게만 생기는 셀룰라이트 증상은 피부의 구조에서 피하지방 조직의 변화가 원인이 된다. 탄력있고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각 층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몸매가 날씬한가 뚱뚱한가를 결정짓는 피하지방 조직은 여성들의 몸 맵시와 큰 관계가 있는 조직이다. 넙적다리나 아랫배 또는 젖가슴 옆의 피부가 탄력이 없거나 편평하지 않고 멍울멍울한 면으로 보이면 피하지방 조직이 건강 하지 못하다는 신호이다.
특히 요즈음처럼 짧은 바지나 치마를 입고 의자에 앉아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잠시 관찰해 보아도 셀룰라이트 증상이 있는 경우가 꽤 많다.
1. 셀룰라이트 증상의 특징
◎ 거울 앞에서 대퇴부 윗부분의 피부를 손바닥으로 누르며 위로 당겨본다.
◎ 피부를 위로 당길 때 표면이 더 매끈하게 보이면 셀룰라이트 증상이다.
◎ 살이 많이 찐 부위를 큼직하게 잡고 꽉 쥐어볼 때 표면이 멍울멍울해 보이면 역시 셀룰라이트 증상이다.
살이쪄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리 뚱뚱하지 않는 여성에게도 이런 증상은 나타난다.
셀룰라이트의 큰 원인은 체질과 호르몬, 피임약, 복용이지만 우리 생활양식이 급격히 변화된 결과로 생긴 다른 여러 가지 요인으로도 셀룰라이트가 많이 나타나는 듯 하다.
예를들면 고등학교 입시공부로 인해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 인스턴트식품, 튀긴음식의 과잉 섭취 이외에 꼭끼는 청바지와 운동부족도 원인이 된다.
◎ 셀룰라이트 부위는 탄력이 없고 피부의 온도가 다른 부위보다 현저히 낮다.
◎ 셀룰라이트가 잘 생기는 부위는 튼살이 발생하는 부위와 대체로 일치한다.
◎ 여성들의 경우 과잉의 칼로리는 둔부, 대퇴부, 허리등 특정한 부위에 저장된다.
◎ 셀룰라이트는 둔부, 허리, 무릎 위, 아랫배, 팔뚝, 어깨 부위, 뒷덜미에 잘 생긴다.
◎ 여성들의 지방층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지방세포덩어리 사이의 혈관이나 림프관이 지방에 눌려 영양
공급이나 조직의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므로 조직에 불필요한 수분이 많이 고이게 되고 세포들은 영양이나 산소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여성에게 셀룰라이트 증상이 더 많이 생긴다.
◈ 셀룰라이트는 다음 3단계 증상이 있다.
◎ 1단계
조직에 림프액이 정체되고 노폐물 제거가 잘 안된다.
◎ 2단계
조직의 세포간질의 점착성이 커지고 육안으로도 셀룰라이트 증상을 알 수 있으나 크게 잡아보면 아주 뚜렷이 보인다.
◎ 3단계
조직에 점착성이 큰 유동체의 양이 과다하여 눈에 뚜렷이 멍울멍울한 두부살 같은 셀룰라이트가 보인다.
◈ 주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여성들의 피하지방조직의 구조자체가 남성들과 틀리므로 살이 쪘을 때 셀룰라이트가 발생하기 쉽다.
유럽에서 여성들이 10대 때부터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한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임신, 갑상선, 기능저하, 정맥성 질환들도 원인이 된다. 가벼운 증세까지 합하면 유럽 여성들의 80% 정도가 이런 증상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것도 발생 원인으로 간주된다. 영양과잉, 잘못된 다이어트, 소화기 장애, 너무 꼭 끼는 의상, 다리기형, 척추이상, 직업상 작업 자세가 나쁠 때, 심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볼 수 있는 셀룰라이트는 거의 가벼운 증상이다.
셀룰라이트는 진피와 피하조직의 대사가 잘 안되는 것이 직접적 원인이므로 가벼운 증상은 공기파와 저주파의 시스템으로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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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한 옷을 입을 것.
◈ 목욕이나 샤워시에 심장을 향해 힘을 주면서 지그시 누르는 동작으로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 순으로 마사지 해줄것.
◈ 칼로리가 낮은 식사, 해조류, 셀루로즈가 풍부한 저 칼로리의 균형물질섭취, 짠 음식은 피하고 되도록 싱겁게 먹음으로써 체중을 줄일것.
◈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것 .
◈ 신선한 야채, 과일을 충분히 섭취할것.
◈ 노폐물 배설에 필요하므로 물 섭취는 충분히 할것. .
◈ 소화기계, 호르몬계, 순환계 등의 장애가 있을 때는 즉시 치료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