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스토리문인협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주시고
올해 초에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하시어 좋아하시던
이윤순 선생님께서 위암을 견디지 못하시고 끝내 오늘 10월 7일 낮에 소천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위암 말기에 시조집 <나는야 퍼즐 조각>을 펴내셨고
저는 선생님을 기리기 위하여 충남 보령시 미산면에 제 사비로 선생님의 시비를 세워드렸습니다.
빈소 :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장례식장 주소 : 대구 동구 아양로 99,
전화번호 : 053-958-9000
문의 전화번호 : 010-2234-4461(김순진)
발인 :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오전 07시
장지 : 경남 밀양 선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윤순시인은 동향이고 동갑이고 금년 1달차이로 위암수술도 같이 했습니다.
위암이 간으로 전이가 돼 항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다고 그냥 항암 안하고 자연요법 하겠다더니 기예 가셨군요.
이윤순 친구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김순진 선생님 여러가지 힘드실텐데 대구까지 문상을 갔다 오셨다니 놀랍고 의리와 신의의 다정하신 분입니다. 저도 암수술하고 수지 요양벙원에 있을 때 스토리 문우들과 함께 찾아와 주셨잖아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윤순 시인은 시집을 출간하고 싶다더니 투병 중 투혼으로 시집을 상재해 마무리하고 가셨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애도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일에 열정이 대단하신 이윤순 선생님이셨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영면하옵소서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