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명문가 6대 국반과 동국 18명현

[善國]

조선의 명문가 6대 국반과 동국 18명현

국반(國班)은 문묘(文廟) 종사자와 종묘(宗廟) 배향을 달성한 사람으로,

조선의 수 많은 성리학자중, 문묘와  종묘에 배향된 분은 6명 뿐이었다.

요즘 표현으로 그렌드 슬렘을 달성한  분이라 할까

6대 국반(나라가 인정한 양반)은 조선조에서 가장 으뜸가는 명문가로 인정 받았다.

이언적(여주이씨, 명종묘정, 동국 18명현)

이   황(진승이씨, 선조묘정, 동국 18명현)

이   이(덕수이씨, 선조묘정, 동국 18명현)

김   집(광산김씨, 효종묘정, 동국 18명현)

박세채(박남박씨, 숙종묘정, 동국 18명현)

송시열(은진송씨, 효종묘정, 동국 18명현)

문묘 종사 명현을 배출한 가문이 대제학을 배출한 가문보다 더 명예롭게 여겼다.

                    종묘: 조선의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왕실의 사당.(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제)

문묘: 공자를 중심으로 좌우에 중국의 명현과 조선의 명현 18분의

위페를 성균관과(133위) 향교에(27위) 봉안한 사당.

동국 18명현(名賢)

설    총(홍유후. 경주설씨. 신라)

최치원(고운. 신라6촌 사랑부인)

김굉필(환훤당. 서흥김씨. 조선)

정여창(일 두. 하동정씨. 조선)

안(유)향 (회헌. 순흥안씨. 조선)

정 몽주 (포은. 영일정씨. 고려)

조광조 (정암. 한양조씨. 조선)

이언적 (회재. 여주이씨. 조선)

이     황(퇴계. 진승이씨. 조선)

김인후 (하서, 울산김씨. 조선)

이     이(율곡. 덕수이씨. 조선)

성     혼 (우계. 창녕성씨. 조선)

김장생 (사계. 광산김씨. 조선. 유사 95번 참조)

조 헌 (중봉. 백천조씨. 조선)

김 집 (신독재. 광산김씨. 조선. 유사 97번 참조)

송 시열 (우암. 은진송씨. 조선)

  송준길 (동춘당. 은진송씨. 조선)

박세채 (현석. 반남박씨. 조선)

⁜ 숙종4년(1717) 여를 5월, 문원공 김장생을 문묘에 종사하였으니

이는 태학생등의 상소에 따른 것이다.

⁜고종 20년(1883)에 문열공 조헌, 문경공 김집을 문묘에 종사한다.

18명현 중 광산김씨가 2분, 은진송씨가 2분으로, 우암 송시열과 동춘당 송준길 두 분은

사계선생의 제자로 충청도 연산 돈암서원에 4분이 함께 배향 되어 있다

돈암서원은 율곡의 학통을 이은 기호학파의 중심서원.

도산서원(안동)은 퇴계학 중심의  영남학파의 중심서원.

광산김씨 퇴촌공파보.부록집

2024년 3월

대구경북종친회 선국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