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 7일 장례를 치루었던 고 문남주(율리아나)의 남편 이명근(토마)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주시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 해주신 여러 신부님 그리고, 운정성당 교우 형제, 자매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기도에 저희 가족에게도 빛남과 동시, 무사히 아내 문남주(율리아나)를 배웅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림이 예인줄은 알지만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나마 지면으로 인사드림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귀 댁의 대소사에 언제든 연락주신다면 기꺼이 참석하여 함께 애락을 나누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귀한시간 기꺼이 내어 주심에 저희 가족 모두가 너무나 감사드리며, 신부님과 교우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소중한 가족이자 저의 아내 이었던 문남주(율리아나)도 너무나 좋아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귀한 말씀과 넘치는 사랑의 위로를 늘 가슴속에 간직하고, 힘내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남편 이명근(토마)
장남 동훈(요한)
딸 상미(세라피나) - 배상 -
첫댓글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수가 재목을 고를 때는 좋은 것 부터 먼저 고르듯 하느님께서 훌륭한 재목으로 율리아님을 하늘나라에서 요긴하게 쓰실 요량이 있어 먼저 불러가신 것으로 생각하시고 너무 상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 , 편히 잠드소서.
문 율리아나 자매님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시옵소서.
격려와 위로의 말씀 고맙 습니다. 여러분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