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 Nulbarich(나루바릿치) - 극상의 그루브를 연주하는 일본의 팝 락 밴드](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s%3A%2F%2Fimage.bugsm.co.kr%2FuniContent%2Fbanner%2FD1YZ3ZWQG9EUYZGVH8CX%2Ftitle2.jpg)
2018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그루브를 선보이며 한국팬을 매료시킨 일본의 팝 락밴드 나루바릿치가 다시 한국을 찾아온다.
ARTIST – Nulbarich(나루바릿치)
실적도, 배경도 없는 무명의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그 엄청난 재능과 유일무이한 그루브로, 업계 관계자와 얼리 리스너를 경악시켰으며, 메이저 데뷔곡 'Hometown'은 J-WAVE TOKIO HOT 100 최고 순위 8위, FM North Wave SAPPORO HOT 100 최고 순위 6위, ZIP-FM ATEMA ZIP HOT 100 최고 순위 23위를 획득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또 후지TV의 TERRACE HOUSE BOYS&GIRLS IN THE CITY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어, SNS상에서는 "일본산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굉장히 멋진 음악을 만났다..." 등 다수의 목소리가 이어지며 각 방면에서 큰 주목을 받는 밴드로서 호평을 얻고 있다.
보컬 JQ를 중심으로 곡의 방향성에 따라 멤버가 변화하는 진화형 밴드로서 국적을 알 수 없는 그루브감을 주무기로 일본 신세대 밴드씬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18년 11월에는 밴드 최초의 무도관 공연을 발매 직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성공시켰고, 제 33회 일본골드디스크 대상 '베스트 5 뉴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그 놀라운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2019년, 썸머소닉을 비롯한 일본의 주요 음악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12월 대망의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의 단독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CONCERT - Nulbarich(나루바릿치) ONE MAN TOUR 2019 - Blank Envelope –
극상(極上)의 그루브(groove)가 선사하는 최고의 시간!
2018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그루브를 선보이며 한국팬을 매료시킨 일본의 팝 락밴드 나루바릿치가 다시 한국을 찾아옵니다.
지난 2월, 세 번째 정규앨범 [Blank Envelope]를 발표하고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는 그들은 지금 현재 일본의 신세대 밴드씬의 선두주자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내한이 되는 이번 공연은 애시드재즈의 농후한 그루브와 시티팝의 칠(chill)한 분위기 가득한 나루바릿치의 음악만이 만들어내는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본을 넘어서 세계로 도약하는 그루브 슈퍼스타와의 한 여름 밤의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INTERVIEW - Nulbarich(나루바릿치)
Interviewer: 황선업 (sunup.and.down16@gmail.com)
Q. 작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공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첫 공연이 단독이 아닌 페스티벌인지라 더욱 긴장하셨을 것 같기도 한데, 그때의 감상을 말씀해주신다면요.
A. 오히려 페스티벌 자체의 관객들이 매우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무대에 서기 전까지는 불안하기도 했지만, 무대에 섰을 때에는 불안감은 날아가버렸죠. 일체감도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Q. 그리고 1년이 지나 단독공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진짜 ‘나루바릿치’의 팬들이 모이는 만큼 기대만큼 긴장감도 더 할 듯 싶은데요. 이번 내한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실 예정이신지요.
A. 첫 단독공연, 그리고 3번째 앨범을 들고 하는 Blank Envelope TOUR의 진짜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남김없이, 후회 없이 마음껏 즐기고 싶습니다.
Q. 작년 11월 데뷔이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는 부도칸 공연을 완수하셨는데, 그 이후의 심경적인 변화도 앨범에 반영이 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2년 동안 쉼없이 달려온 후의 부도칸 공연이었는데 당시의 느낌은 어땠는지, 이후 그때 느꼈던 것들이 이번 앨범엔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무도관에 섰을 때 지금까지 목표했던 장소가 현실이 되어 그곳에서 더 넓은 비전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앨범에 꽤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올해 12월에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단독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도칸 이후 1년만에 훨씬 더 큰 공연장으로 레벨업하는 모습인데, 처음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을 때는 어떤 느낌이셨는지, 그리고 12월 1일을 향한 각오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 캐리어 최대 규모의 LIVE라서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점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날까지 우리들이 확실히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날에 무도관 때처럼 또 새로운 비전이 떠오르도록 제대로 해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내한공연을 기다리고 계실 한국 팬 여러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이번 Blank Envelope의 집대성이 한국인 것은 매우 기대됩니다. 그리고 첫 단독공원이라는 롱세트에서 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독공연일까지 나루바릿치의 곡을 많이 들으면서 기다려주세요. 공연 당일에는 마음껏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