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역대하-01 솔로몬 왕의 등극(역대하 1장 1-6절)

250.역대하-01 솔로몬 왕의 등극(역대하 1장 1-6절)   성경말씀은 역대하서 1장 1절에서 6절까지 봉독합니다.   [역대하 1장]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케 하시니라2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재판관과 온 이스라엘의 각 방백과 족장들을 명하고3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 있음이라4 다윗이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쳤었으므로 그 궤는 다윗이 이미 기럇여아림에서부터 위하여 예비한 곳으로 메어 올렸고5 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의 지은 놋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 솔로몬이 회중으로 더불어 나아가서6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단에 이르러 그 위에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역대하서를 같이 살펴볼려고 합니다. 역대기의 기자는 우리가 역대상서 처음 시작할 때 대강 말씀드린대로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없지만 일단 유대인들 랍비들이 대체로 보는 견해가 에스라의 저작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 저도 특별히 반대할 만한 근거가 없고, 그 시대의 숨은 어떤 학자가 있었는지 몰라도 에스라 당시에 에스라만한 그런 율법과 역사에 정통한 분이 또 있었는지에 대해서 특별히 정보가 없습니다. 그래서 에스라가 저자일 것이다 하는 것이 거의 다 공통되는 견해입니다.   다윗이 세상을 떠나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시대가 도래했는데, [역대하 1장]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케 하시니솔로몬이 뭘 잘해서 창대한 것이 아니라, 그 아버지 다윗왕이 워낙 하나님 앞에 잘 해서 그 아들대까지 은혜와 복이 이어지는 그런 장면이죠.   2 솔로몬이 온 이스라엘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재판관과 온 이스라엘의 각 방백과 족장들을 명하고3 온 회중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 있음이라이 ‘산당’이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땅에 여러 산당들이 있었던 모양인데, 정확하게 그 개념들이 정리가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 이 산당은 열왕기상하서 기자의 시각으로는 ‘그 산당은 별로 온당치 않다.’ 이런 쪽으로 이야기를 해요.   열왕기 기자의 시각으로는 산당이라는게 별로 신통치 않다. 어느 정도 개혁을 주도했던 왕들의 치적을 다룰 때 ‘이런 것은 잘 했지만 산당은 제하지 않았더라.’ 그런 말이 끊임없이 나와요. ‘산당까지 없앴으면 얼마나 좋을 뻔 했는가..’ 이런 얘기를 여러 차례 하고 있는데, 여기 역대상하서 기자는 그런 이야기에 대해서 별로 그렇게 관심이 없이 그저 지나가거든요.   저는 지금 우리 어떤 신앙을 얻게 되는 사람들이 신앙에 접근하는 요소가 맨 먼저는 교회죠. 교회.. 그리고는 은혜와 진리가 논의되는 곳이 신학교라고 할 수 있겠죠. 그 다음에는 요즈음 같으면 기도원 같은데.. 이런 대게 있을 수 있고, 그리고 가정..그러니까 가정과 교회와 신학교와 기도원 이런 데가 신앙에서 어떤 유익을 얻거나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여러분 아시죠. 제가 별로 기도원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 제가 지금까지 지켜본 대로 기도원 치고 그렇게 건전하다 싶은데가 거의 없는 거예요. 어쩌다가 기도원이라는게 이름은 참 좋잖아요. 기도원이니까.. 지금은 기도원이라하면 욕처럼 들릴 정도로 이미지가 나빠졌어요. 왜 이미지가 나빠졌겠는가 할 때 그런 것을 데이타로 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확한 원인 분석한 안 되는데, 어떤 시설과 어떤 조직 기관을 운영을 하다보면 운영하는데 경비가 들어가는 거예요. 경비가 들어가니까 경비조달을 위해서는 어떤 강사를 모셔와야 되고, 어떤 강사가 오면 사람들이 올 것이고 사람들이 헌금을 해야 유지된다. 이런 식으로 되면 기도원도 문제고 교회도 문제고 신학대학도 문제가 돼요. 운영이 목적이 되는 거야. 진리가 전달되는게 목적이 아니고, 운영 그 자체가 목적이 될 때는 순수성을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교회도 어떤 교회는 아예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당회도 필요없고 제직회도 필요없고 운영위원회 이런 것을 볼 때 참 이게 거의 다 주식회사 식으로 가는가 보다 싶을 정도로 잘못되어 가는 거예요. 교회도 그렇고 기도원도 그렇고 신학교도 마찬가지야.   여러분 지금 우리 한국에 신학대학이라 하는, 대학 인가가 나서 신학을 가르치는 곳은 몇개가 안 돼요. 전국적으로 해서 거의 숫자가 많지 않은데, 신학대학이 아니고 그냥 신학교라고 이름을 붙인것은 잘은 몰라도 여러 수백개가 되지 않겠나.. 근 천개쯤 될 거예요. 천개쯤 되다보면, 그것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확하지 않은 것은 정확하지 않다고 말씀드리는데, 그러면 역시 거기도 운영을 할려고 하다보면 원래는 첫째 사명감이 투철해야 되고, 소명 의식이 확실해야 되고, 그리고 그 사회에서 신학교가 있는 것은 지도자 지도층사람을 길러내기 위해서 훈련하는 곳이라면 사회 일반 상식으로 볼 때에 보통은 넘어야 되는 거예요. 최소한도.. 완전히 수재급으로 하는 것은 어렵고 보통은 넘어야 돼요. 그런데도 보통 이하, 그야말로 보통 사람도 안 되는 정도의 그런 사람이, 사업에 실패했다나 어쨌다나 해 놓고는 하나님 나 이길로 몰았다. 자기가 잘못해놓고.. 이것도 해도 안 되고 저것도 해도 안 되니까 하나님이 나를 이 길로 몰아 넣었다. 그러면서 온 사람들이 상당한데 그런 사람을 뽑으면 안 되거든요. 그런 사람을 뽑으면 그 사람 잘못되어가지고 이렇게 쟁쟁한 사람들이 기라성 같이 목회하는 틈새에 와서 순수하게 목회 될리도 없고 그야말로 함량 미달의 사람이 오는데, 그것은 첫째 본인이 가면 안 되는 것이고, 가족이 말려야 되고, 당회장이 추천서를 쓰지 말아야 되고, 노회에서 고시할 때 걸러야 되는데, 아무리 해도 안 걸러져.. 자기 양심에도 안 걸러지고 가족들도 걸러내지 못하고 당회도 그것을 걸러내지 못하고 노회도 걸러내지 못하고, 다 통과하는 거예요. 대단한 믿음이예요.   그래가지고 왔는데 가서 보면 도저히 신학교에 와서는 안 될 분이 옵니다. 왜 하겠습니까? 왜 그런 사람을 받겠어요? 신학교 입학할 때 안 받아야 되거든. 졸업 시험에 합격이 안 되든지 목사고시에 안 되든지 거를 수 있는 단계가 7단계가 있어도 7단계를 다 통과해요. 그런 것을 보면 능력은 능력이죠.   이게 제가 말하는 이 이상 훨씬 더 능가할 정도로 심각한 거예요. 그런데 그 목적은 뭐냐하면, 신학교가 운영을 위해서 그런 사람을 받는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들어옴으로 해가지고 학비를 내니까 학교 재정이 충당이 되니까, 그러니까 재정충당이 목적이고, 단지 신학교가 운영되는 것이 목적이지, 진짜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거야.   이래서 순수성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기도원이 타락하는 것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기도원 시설을 운영할려고 하다보니까 아주 신비하고 이상하고 쇼킹한 어떤 능력을 가진 그런 사람을 불러야 강사를 불러가지고 또 그런 것 좋아하는 사람이 보통 조금 덜 이성적이거든요. 정신이 조금 모자라거나 해까닥 한 사람이 가서 해까닥 해도 돈을 내니까.. 그래가지고 감정을 부추겨가지고 결단하게 해서 집에 와서는 아이고 내가 미친년이지 하면서.. 이런 식으로 운영하면 순수할리가 없죠. 기도원이든지 신학교든지..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교회도 교회 운영 그 자체가 목적일 때는 순수하기 어렵다는 거예요. 솔직히 말해서 이런 이야기를 누가 해주는 사람 들어봤습니까? 아무도 말을 안 하죠. 그냥 다 꾸린데가 있으니까 쉬쉬하고 있는 거죠.   제가 우리 에스라하우스 같은데에는 왜 아무 직원도 안 두고 제가 직접 하느냐? 운영할 필요성이 없어요. 건물은 그저 그때 그때 청소하면 되는 것이고, 사람을 두고 직원 인건비를 줄려면 감당을 못하죠. 그러면 자연히 집회를 더 해야 되고.. 그러면 어려워져요. 10년 동안에 경영이 많이 어려워서 한 만원을 올렸는데 지금 보니까 만원 올리고 나서 너무 바쁘게 또 올릴 수 없잖아요. 지금은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인상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하는데, 자꾸 올리면 사람들이 부담될까 싶어서 올리지 못하고 하는 거예요.제가 이 신학교라든지 교회라든지 기도원 같은게 운영이 목적이 되어가지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순수성이 훼손된다는 거야.   그래서 여기 역대기 기자가 산당에 대해서 별로 부정적인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만, 제가 볼 때는 산당에 대해서 이 역대상하서 기자가 에스라라고 하면, 에스라는 이스라엘 땅에서 산당이 어떠한 실체였는지 직접 경험을 못한 사람이예요. 그런데 열왕기 기자는 예레미야라든지 그런 분이라면 실제적으로 이스라엘 땅에서 산당이 있는 땅에서 살아본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전에 처음 믿을 때 제가 시골에서 믿었기 때문에 몇번 기도원에 가봤어요. 기도원 집회를 가봤는데, 성도들은 분별이 안 됩니다. 보통 봐서 분별이 안 되고, 이 집회가 순수한지 정말 하나님이 역사하는지 마귀가 역사하는지, 저게 진리인지 아닌지 전혀 잘 몰라요. 분별이 안돼요.그리고 목사라니까 신령한 강사라니까 다 가서 그 분위기에 휩싸이고 하는데, 가서 보니까 전혀 쌓이지가 않는 거예요. 안 맞아. 이게 뭔가 안 맞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한번은 우리 자체적으로 지리산에서 순두류라는 곳에서 산청 지역에 있는 전도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한번 마련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강사를 불렀는데, 집회 주최측과 싸움이 붙은 거야. 나는 그 때 초신자인데.. 그래서 싸울려면 집에서 싸우지 산에까지 와서 싸우냐.. 집회가 중간에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그런 것을 제가 보면서 야 이게 위험하다. 깨끗하지가 못하고 순수하기 어렵겠다 싶어서 제가 지금 일평생 목회하면서 기도원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 못해요.   그래서 제가 볼 때 그래도 좀 건전하다 싶었던 기도원이 부산에 가면 부전교회가 하는 부전기도원이 있어요. 거기는 저도 집회를 몇번 갔었어요. 알아보고 매우 건전하다. 정평이 나 있고 운영이 목적이 아니고 그런 것을 잘 알아보고 제가 한번 간 것이고, 그 다음에 순천인가 어디에서 이윤옥 전도사님이 소개해서 거기 한번 가본 적이 있고, 그 외에는 기도원 시설에 가서 집회라든지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든 여기보면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으로 갔다 하는데, 그 기브온은 다윗 왕실에서 그리고 솔로몬까지 좀 가까이 했던 사독이 사는 지역입니다. 그 지역이.. 그리고 위치로 하면 예루살렘에서 서북쪽으로 20리, 8km~9km 정도 떨어진 예루살렘에서 한두 시간 걸어가야 하는 그런 곳인데, 회막이라고 하는 천막과 제물을 얹어서 제사하는 놋제단, 제단은 처음에는 아마도 에브라임 지파가 있었던 실로에 있었지 않겠는가.. 실로에 있었던 것 같은데, 있다가 얼마 안 가서 기브온 쪽으로 옮겨왔는데, 그 기브온으로 옮겨오는 그 회막을 실로에서 기브온으로 옮겨오는 과정이 성경에 역사적으로 그렇게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볼 때 실로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좀 있다보니까 기브온에 와 있는 거예요.   그런데 기브온에 있다가 법궤가, 여러분 잘 아시는 대로 법궤가 홉니와 비느하스 때에 블레셋 에게 빼았겼다가 거기에서 마침내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메어 올릴 때까지 법궤는 기럇여아림이라고, 기럇여아림은 예루살렘에서 13km 떨어졌는데, 거기는 다른 말로 하면 바알레유다라고 하고 기럇여아림 하는 거기에서 한 20년 있었단 말이죠.   그러면 법궤를 ‘예루살렘에 다윗 성에 안치했다’ 하는 것이 분명히 나와 있거든요. 법궤는 거기에 있고 회막과 제단은 기브온에 있는 거예요. 정식 제단입니다. 산당은 산당인데, 이 산당에 이 회막이 있었어요. 이런 것은 성경의 자료를 이리저리 조사하면 증거가 나오는데, 왜 다윗때에 그 회막도 기브온에 있던 것을 예루살렘으로 다시 옮겨서 짓든지 아니면 아예 갈려면 법궤도 회막에 있는 것으로 해야 될텐데, 법궤는 예루살렘에 갖다놓고 회막은 왜 거기에 있었는지 명확하지 않아요.   학자들이 많이 연구하겠습니다만 어떻든 지금 현재 볼 때 제단이 제일 큰 제단이라고 하는 것이 기브온에 있다는 거예요.   ..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 하나님의 회막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것이 거기 있음이라회막이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실로에 있던 것이 언제 기브온으로 왔는지에 대해서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어요.   4 다윗이 전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쳤었으므로,여기 보면 다윗이 기럇여아림에 있는 법궤를 메어 올렸을 때 나름대로 장막을 친 거예요. 기브온은 기브온대로 있고..   .. 장막을 쳤으므로 그 궤는 다윗이 이미 기럇여아림에서부터 위하여 예비한 곳으로 메어 올렸고5 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의 지은 놋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놋단과 회막만 기브온에 있는 것이고, 법궤는 예루살렘에 있는 거죠. 나중에 사실은 이것보다 이전에 있었던 사건인데, 전에 우리가 본대로 예루살렘에서 다윗이 압살롬의 칼을 피해서 울며 피난갈 때 예루살렘에 있는 법궤를 가지고 따라 나온 장면을 봤죠? 법궤라고 하는 것은 항상 예루살렘에 있는게 분명해요. 다윗이 메어올린 후에.. 그런데 회막과 성막과 놋 제단은 여전히 기브온에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이것이 솔로몬이 산당에 갔다 하지만 그 산당이 일반 여기 저기 막 난립한 온갖 우상숭배의 온상이 되는 그런 산당에 간 것은 아닙니다. 기브온 산당은 오래전부터 모세가 지었던 회막과 그 놋제단이 있었기 때문에 정식 제단으로 인정할 수 있는 곳이죠. 그런 곳에 갔어요.   .. 솔로몬이 회중으로 더불어 나아가서6 여호와 앞 곧 회막 앞에 있는 놋단에 이르러 그 위에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이것도 바른 번역이라 할 수 있겠죠. ‘일천번제’ 하는 것보다 ‘일천 희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역대기의 번역이 옳습니다.   7 이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8 솔로몬이 하나님께 여짜오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나의 아비 다윗에게 베푸시고 나로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9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로 땅의 티끌같이 많은 백성의 왕을 삼으셨사오니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이 내용은 똑같은데 문장은 다르죠.   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존영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너로 치리하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존영도 주리니 너의 전의 왕들이 이 같음이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이 같음이 없으리라13 이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 회막 앞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을 치리하였더라일천마리의 번제물을 태울려고 하면 아마 그 태우는데 나무도 상당히 들어갔을 거예요.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예루살렘에 가서 예루살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분에게 이 ‘엘렙프 올로트’ 일천번제라는 말이 ‘소로 번제로 드렸다’라고도 번역될 수 있고, ‘일천번제’도 되고, 소냐 일천이냐 할 때 소가 아니고 일천으로 본다는 거예요.   그래서 문법적으로 보면 ‘엘렙프 올로트’라는 말만 가지고 소로 번제라는 말도 되고 일천번제라는 말도 되는데, 예루살렘 대학에서 교수에게 물어보니까 일천이라고 했다는데, 그것을 1천일 걸려서 하루에 한 마리가 아니고 한꺼번에 드렸거나 2-3일 드렸거나 길면 한주간 정도에 천마리를 다 태웠을 것이다. 그러면서 그분이 가이드인데 그분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사마리아에서 한꺼번에 700마리를 번제드리는 것을 봤다는 겁니다. 지금도 사마리아에서 동물로 번제를 드린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14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일천 사백이요,‘병거’ 하는 것은 바퀴가 달려있고 말이 끄는 요즈음 같으면 생긴게 리어커처럼 생겼습니다. 리어커.. 그렇게 생겼는데 앞에 말이 끌고 가면서 전쟁을 하는 그런 거죠. ..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마병은 요즈음 말로 기병대죠. 1만 2천 대단하죠. ..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15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금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더라16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내어 왔으니 왕의 상고들이 떼로 정가하여 산 것이며그러니까 요새 우리가 농사철에 보면 무슨 채소를 밭떼기로 산다고 하죠? 포기가 아니고 밭을 놓고 몇평짜리 이렇게 하면 가격이 나오는데, 솔로몬 시대에 말을 가져오기를 떼 무더기를 보고 이것 얼마 이런 식으로 돈이 적으면 따지고 살텐데, 솔로몬의 돈이 워낙 많으니까 떼 얼마 이렇게 샀다는 거예요.   17 애굽에서 내어 올린 병거는 하나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일백 오십 세겔이라 병거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 아니고 애굽에서 산 겁니다. ..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을 위하여도 그 손으로 내어 왔었더라   [역대하 2장]1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자기 권영을 위하여 궁궐 건축하기를 결심하니라그러니까 두가지를 큰 건축 사업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전이고, 하나는 자기 왕궁인데, 하나님을 위한 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것이고, 자기 궁궐은 자기 권세와 영광, 권영을 위해서 지은 것이다. 권세와 영광이라는 것을 두고 그것을 표현하고 길은 왕궁을 거창하게 짓는 거예요.   여러분 제 이야기를 한번 들어놨다가 이 다음에 넓은 세상 바깥 세상에 여행을 가서 보세요. 보시면 왕이 권세와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왕궁을 짓는데, 그야말로 끔찍하게 지어놨어요. 제가 아직 중국의 자금성에는 안 가봤는데, 사진으로 비디오로 봐도 엄청난거야. 우리나라 경복궁이라는 것은 그것의 창고 하나만도 못한거야. 중국 사람들의 큰 그런 자금성에서 온 사신들이 한국에 와서 경복궁을 볼 때 무시할 만하죠? 너무 초라하니까.. 촌놈들이 눈에 보이는 것 그것밖에 있습니다. 중국 뗏놈들도 마찬가지죠. 자기들이 자금성에서 거들먹거리며 왔는데, 한국에 성냥통만하게 꼬챙이집 지은 것 보면 임금같이 보이겠어요? 그러니까 거들먹거리는 거죠.   제가 다른 나라에 왕궁들 속속들이 다 볼 수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베르사이유궁전이라든지 해도 다 보지 못해요. 열어주는 방만 보는 것이고, 버킹검궁은 대문간만 보고 나와야 되고, 윈저궁도 겉만 둘러보고.. 제가 내부를 본 것은 터어키에 가면 이스탄불에 옛날에 돌마바체라는 궁전이 있는데, 끔찍합니다. 거기는 내부를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런 것을 보면 왕들의 권세와 영광이 어떠했겠는가..   그 다음에 부서지고 없는 것, 여러분 페르시아에 가면 페르세폴리스에 있는 지금은 터와 주춧돌 기둥 몇개만 남아있지만, 그 권영 권세와 영광은 엄청난거야. 그러니까 그렇게 큰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은 거기에 걸맞는 그런 궁궐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궁궐이.. 궁궐이 오두막처럼 해가지고는 권세와 영광이 안 나타나요.   여러분 백악관에 가보면 끔찍하답니다. 저는 못 가봤는데, 별로 갈 일도 없고.. 그런데 백악관에 간 사람마다 기가 팍 죽는다는 거야. 뭐 할려고 백악관을 이렇게 크게 지었느냐 하니까, 세계 각국으로부터 누가 왔어도 딱 백악관에 초대되어 거기 들어가면서부터 기가 죽어 들어가게 할려고.. 그러니까 그 때나 지금이나 똑 같아. 해 아래 새로운게 없는 거야. 솔로몬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권세라는 것이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 건데, 크레믈린 궁에 가 봤어요. 촌 사람이 예수님 덕분으로 크레믈린 궁전에 가 봤는데, 역시 대작입니다. 대작이야. 그런데 여러분 크레믈린 하면 우리는 그야말로 철의 장막 속에 무시무시하고 KGB가 나오고 해가지고 숨도 크게 못 쉬고 할줄 알았는데, 전혀 안 그래요. 대통령 집무실 옆에까지 관광객이 그냥 시장바닥처럼 돌아다녀요. 나는 러시아에 가서 러시아가 이렇게 자유로울 수가 있는가.. 대통령 궁에 제일 가까이 가기 어려운 곳이 한국이 아니겠는가.. 한국은 참 어려워요. 그런데 러시아에 가니까 자유한 거야. 진짜..   한번 여러분도 할일 다 해놓고 여유가 생기거든 크레믈린 궁전에 가 보세요. 그야말로 엄청난 거예요. 그 안에 있는 박물관 하나 보는 것도 한나절 걸릴 정도로.. 그렇게 권영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권세와 영광을..   2 솔로몬이 이에 담군 칠만과 산에 올라 작벌할 자 팔만과 일을 감독할 자 삼천 육백을 뽑고감독이 3600명이야. 무슨 일을 얼마나 하는데, 감독만 3600명이야.   3 사자를 두로 왕 후람에게 보내어 이르되,‘후람’이 다른 데에서 ‘히람’이라고 합니다. .. 당신이 전에 내 부친 다윗에게 백향목을 보내어 그 거할 궁궐을 건축하게 한 것같이 내게도 그리하소서그래서 건축 기술과 총 추진은 두로왕 히람이 챙기는 것이고, 준비는 자기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이 거의 엄청나게 준비를 다 했었고, 또 담군들 단순 노동하는 것은 이방인들에게 시킨 것이고, 사실은 솔로몬 때에 솔로몬 시대에 지었다는 것이지 솔로몬이 한 것은 별로 없는 거예요. 이름만 솔로몬이 난 거죠.   4 이제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여 구별하여 드리고 주 앞에서 향 재료를 사르며 항상 떡을 진설하며 안식일과 초하루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절기에 조석으로 번제를 드리려 하니 이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규례니이다   5절에 보면,5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보다 크심이라여러분 이런 정신이 유럽을 돌아보거나 하면, 정말 이런 정신으로 지었습니다. 그래서 그 옛날에는 이방신의 신전이 컸습니다. 이방신의 신전이 바벨론에 있는 신전이나 아니면 에베소에 있는 아르테미스 아데미 신전이나 이런 신전이 다 컸는데, 기독교가 온 세계에 선교하면서부터는 기독교 예배당 기독교 성당 카톨릭 성당 이런 것이 더 커졌어요.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보다 더 크시니까.. 모든 이방신전보다 우리가 더 크고 아름답게 지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전에 예배당을 너무 사치하게 지은 것 아니냐? 이런 말들이 한참 나고 했거든요. 한국에도.. 그 때 제가 방송 중에 ‘그리스도를 아십니까?’를 진행할 때인데, 사회적으로 그 당시에 한국에서 몇백억대의 예배당을 짓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지탄이 일어나고 그럴 때인데, 한마디 안 할 수가 없어서 그 때 한 적이 있었어요. 우리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할 정도의 전을 짓는다면 대한민국을 다 팔아서 지어도 시원찮다. 그래요? 안 그래요? 우리가 형편이 안 되어서 그렇지, 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을 다 팔아서 지어도 하나님의 영광이 되겠어요?   그래서 그 때 제가 그랬어요. 그 당시에 롯데호텔이나 그런 것 수백억 수천억 들여서 지어도 한마디도 안 하고, 술집을 아무리 크게 화려하게 지어도 아무 말 안 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위해 집 짓는다는데 누가 말이 그렇게 많냐고? 나와보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한국에서 지은 것 그 당시에는 몇백억이 큰데, 지금은 몇백억 해도 별것도 아닙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올라버리니까 지금 몇백억 해도 그렇게 잘 짓지도 못해요. 보니까..   한국에서 지금 제일 잘 지은 예배당이 어느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안 다녀봐서.. 옛날에 로마 카톨릭이 지은 성당에 비하면 거의 창고예요. 창고.. 아무래도 제가 보았던 직접 본 성당중에서는 아마 베드로 성당이 최고인것 같고, 베드로 성당이 그 규모나 내부에 어떤 설계나 이런 것이 다시는 이 땅에서 그런게 지어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전무후무한 그런 성당이예요.   그 다음에 두 번째로 꽂으면 아마 밀라노 대성당 같아요. 밀라노 대성당은 건축하는데, 380년이 걸렸어요. 380년 걸려서 짓고 나니까 한쪽에서 썩는 거야. 수리하는데, 70년 걸렸어요. 다 합하니까 450년 걸린 거예요. 그런데 450년 걸리고 또 한쪽에서 무너지니까 항상 수리중이야. 지금도 가보세요. 분명히 약속합니다. 지금도 수리중일거예요. 계속 수리하고..   그래서 솔로몬 때에 이 말이 나온 겁니다. ‘우리 하나님은 크시니 우리 하나님의 전은 모든 신보다 크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은 더 크고 화려하게 될 것이라..’   그런데 솔로몬 성전은 여기 규격이 나와 있거든요. 규격을 보니까 우리 예배당보다 조금 커요. 높이는 좀 더 높습니다만 얼마 안 되는 거야. 단, 그 소재는 세계 어떤 성당도 따라가지 못할 겁니다. 그 내부를 거의 다 금으로 입혔다니까.. 내벽 전체를 다 금으로 쌌다 하니까 그런 집은 지금까지 창세이후로 없었어요. 솔로몬 성전 이외에 그 어떤 신전이라도 내부 전체를 금으로 싸버린 그런 집은 없었어요.   그래도 2장 6절에, 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관대 어찌 능히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그래서 참 솔로몬이 그래도 상당히 사람이 분별력이 있었다는 거죠. 그렇게 자기가 크고 화려하게 짓지만, 그 집을 지었다 해가지고 하나님이 그 안에 들어와서 그 안에 갇혀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만 그 이름을 위해서 집을 짓는 것이고, 그 앞에서 기도하고 분향하려는 것 뿐이라.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7 이제 청컨대 당신은 금, 은, 동, 철로 제조하며 자색 홍색 청색실로 직조하며 또 아로새길 줄 아는 공교한 공장 하나를 내게 보내어 내 부친 다윗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예비한 나의 공교한 공장과 함께 일하게 하고8 또 레바논에서 백향목과 잣나무와 백단목을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알거니와 당신의 종은 레바논에서 벌목을 잘하나니 내 종이 당신의 종을 도울지라이 나무들은 아주 고급 나무입니다. 백향목은 향이 참 좋고, 잣나무도 향이 참 좋습니다. 백단목 굉장히 값비싼 나무들이고, 일반보통 연장 가지고는 백단목 흑단목은 다루지도 못할 정도로 나무 질이 단단한 거예요.   그렇게 전을 건축했는데, 2장 17절 보세요. 17 전에 솔로몬의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땅에 거한 이방 사람을 조사하였더니 이제 솔로몬이 다시 조사하매 모두 십 오만 삼천 육백 인이라18 그중에 칠만 인은 담군이 되게 하였고,‘담군’이 뭐냐 하면 운반하는 사람들이예요. 나무가 만약에 욥바 항구에 왔다면 그것을 끌고 해발 800고지에 있는 예루살렘 산꼭대기에 가져오는 거예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역사죠.   .. 팔만 인은 산에서 벌목하게 하였고 삼천 육백 인은 감독을 삼아 백성들에게 일을 시키게 하였더라이렇게 해서 전이 건축되었는데,   3장에 보면, [역대하 3장]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그러니까 지금 현재 오말성전이라고 하는 이슬람교 성전이 있는 그곳이 바로 모리아 산이예요. 옛날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산이 모리아 산이죠.   ..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오르난은 아라우나라고도 하죠.   2 솔로몬이 왕위에 나아간 지 사 년 이 월 초 이 일에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3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놓은 지대는 이러하니 옛적 재는 법대로 장이 육십 규빗이요,60규빗이면 30m쯤 됩니다. 30m.우리 교회가 이게 25m 되겠죠.   .. 광이 이십 규빗이며20규빗이면 10m 정도.. 조금 우리 에스라하우스 정도 그 정도 되는 겁니다. 솔로몬 성전이라는게.. 폭은 우리 에스라하우스보다 좀 좁죠. 높이는 이것 배 정도되고.. 그런 정도가 솔로몬 성전 크기예요.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분 읽어봐야 별로 머리에 안 들어올 겁니다.   4장에 보면, [역대하 4장]1 솔로몬이 또 놋으로 단을 만들었으니,보통 우리가 사진 같은데나 그림을 보면 돌을 가지고 단을 만든것 보면 단이 어떻게 생겼느냐? 이렇게 대가 있고 위에 판이 있고 네 귀퉁이에 뿔이 나 있어요. 뿔이.. 그런데 돌로 된 것은 늘 사진에 더러 봤을 거예요. 그런데 놋으로 된 것은 못 봤잖아요. 놋을 가지고 단을 만든 거예요. 놋단..   .. 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이십 규빗이요,우리는 단 하면 강대상 만 한가 그러는데, 20규빗이면 10m입니다. 길이가.. 굉장한 거죠. 그러니까 솔로몬 성전 너비가 20규빗인데, 단 너비도 20규빗이야. 그러니까 예배당 너비와 똑같아요. 굉장한 거죠. 그러니까 양을 한꺼번에 많이 올려놓을 수 있겠죠.   ..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십 규빗이며높이도 5m 이상되니까 상당히 높은 거죠.   2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그러니까 성전 너비와 놋단 너비와 바다, 바다가 sea가 아니고 물 담는 큰 그릇을 바다라고 해요. 놋바다.. 그것도 놋으로 만들었어요. 그것도 너비가 예배당 너비와 똑 같은 거예요. 여러분 집에 가서 그림을 그려 보세요. 예배당 너비, 놋단 너비, 물 담는 원형으로 된 바다의 직경을 똑같이 10m정도로..   그런데,3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소 형상이 있는데 매 규빗에 소가 열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소는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그래서 동그랗게 놋바다를 만드는데 빙 둘러서 소를 조각했으니까 소 머리는 나와있고 다리는 안쪽으로 모아져 있는 그런 모습으로 만든 겁니다. 집에 가서 할일 없는 사람들 만들어보세요. 저는 바빠서 못 만들고 상상만 해 봅니다. 그냥..   그리고 여기 5장에 보면, 드디어 솔로몬이 언약궤를 옮기는데, 다윗이 가져다 놓았던 어떤 장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모리아 산 솔로몬 성전으로 메어오는 얘기가 나옵니다. [역대하 5장]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그 부친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그 궤를 가져왔는데, 7절에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8 그룹들이,‘그룹’하는 것은 케루빔이라는 천사라고 했죠?   ..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내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거기 줄을 그으세요. ‘그 궤가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라는 말은 잘못된 말 같죠? 자 이게 좀 어려운 얘긴데, 지금 이 역대하서 기자가 바벨론 포로 갔다와서 이것을 쓴단 말이죠. 고레스 칙령이 나서 쓴거죠. 사실은 이 때 법궤를 바벨론으로 가져갔단 말도 없고 뭘 가져왔다면 가져온 물품이 제일 소중한게 법궤예요. 그렇죠? 그런데 법궤를 가져왔다는 말도 없고 하여튼 언제부터 이 법궤 이야기가 흐지부지 되었느냐 하면, 솔로몬이 죽은 이후부터 법궤라는 말이 쑥 들어가 버렸어요. 솔로몬이 죽은 후로부터..   그래서 그 이후로 아마 그 솔로몬 시대 이후에 바로 솔로몬이 죽고 나서 애굽왕 시삭이라는 사람이 올라와서 모든 보물을 다 가져갔다 할 때, 이미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께서 그 곳에 두셨던 이름과 신은 이미 그들이 우상숭배에 빠지니까 떠나버린 것 같고, 솔로몬 때에 솔로몬이 아내 1천명을 위해서 여러 수백 수천개의 산당을 지어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염증이 나서 떠나버렸는데, 그러니까 시삭같은 애굽의 왕이 와서 예루살렘 보물을 싹 가져간 거예요. 그래서 그 보물들과 함께 법궤도 애굽으로 시삭왕이 가져갔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고고학자들의 견해예요.   제가 읽은 자료에서는 역시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조그만한 소책자에서 읽은 건데, 조금 있다가 볼 거예요. 여기 나오는데.. 스바여왕이라는 사람이 왔다가 갔어요. 그렇죠? 스바여왕이 내려갈 때 보통 외국의 원수가 오면 솔로몬 왕실의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본 예물이 있습니다. 기본 예물이 있는데 그것 외에 스바 여왕이 무릇 구하는 무엇을 줬다. 그렇게 써 놨어요. 아는 사람은 알게 애들은 모르게.. 그렇게 써놨습니다. 무릇 구하는 것을 줬다는데 그 무릇 구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 거기에 이른바 썸싱이 들어있는 거죠. 그래서 아마도 솔로몬의 씨앗을 그 스바 여왕이 가지고 내려갔을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그런 것 안하면 뭐 하겠습니까? 솔로몬도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이 여자가 보통 흥정을 한게 아니고 아주 빅딜을 한 거야. 어마어마한 선물을 가져와서 솔로몬의 씨앗 하나를 자기 몸에 담아가서.. 그러니까 자기 후계자를 종자 좋은 것으로 가져간 거죠. 그래가지고 태어난 왕자가 메네릭이라고 하는 왕자인데, 메네릭 왕자가 이만큼 컷을 때, 자기는 왜 아버지가 없느냐고 묻더래요. 어릴 때는 그런 것 묻는게 아니다 하고 넘어갔는데, 묻는게 아닌게 아니죠. 사람이 철이들면 자기 아버지를 찾아야 정상이죠. 그래서 나중에 더 미룰 수 없다 싶으니까 너의 아버지는 보통 사람이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천하의 솔로몬이 너의 아버지다. 그래서 아이가 당장 아버지를 보러 가겠더라는 거야. 그래서 차비를 해서 보냈는데, 그 때는 솔로몬이 이미 수많은 여자들 때문에 타락을 해서 헤롱헤롱하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인데, 솔로몬을 찾아왔다고 하니까 솔로몬이 그 어떤 놈이냐 보고 싶어 했다는 거죠. 그래서 보니까 아주 총명하고.. 그 여자가 보통내기가 아니잖아요. 그런 대단한 여자와 그 대단한 솔로몬 사이에서 났으니까 굉장한 인물이 났겠죠.   그래서 솔로몬이 그 스바 여왕과의 옛날 정사를 생각하면서 많이 사랑했답니다. 도대체 아버지는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지혜로운 왕이 되었느냐? 물었더니 내가 본래 지혜로운게 아니고 우리 형님들이 기라성 같이 주르르 19명이 있는데, 그 중에 내가 나이가 어린데 왕이 되었어. 겁이 나서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이렇게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께서 내게 지혜를 주셔서 그렇게 되었다. 이야기를 했더니, 아 그럼 나도 아버지가 믿는 그 하나님을 섬기겠다. 얼마든지 그래라. 너도.. 그러면서 어떻게 생겼느냐 물으니까, 어떻게 생긴것이 아니고 이렇게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법궤 얘기를 하는 거죠. 법궤.. 그래서 자기도 고향에 돌아가면 아버지가 섬기는 그런 하나님을 섬길테니까 법궤를 똑같이 만들어 달라 하더래요.   그래서 만들어 줬더니 이 메네릭이라는 왕자가 술을 아주 맛있는 술을 가지고는 제사장들 꼬시고 달래고 해가지고 실컷 퍼먹여서 진짜와 바꿔치기를 해서 가짜는 넣고 진짜는 가져갔다는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제가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법궤의 행방에 대해서 지금도 모든 성경학자가 아주 귀에 안테나를 달고 수소문 하고 있고, 우리보다 더 궁금해 하는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이죠.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 예루살렘에 우리가 저 오말 성전 때려부수고 거기에다가 자기들 손으로 성전만 하나 짓고, 어디에서 찾아올 줄 모르지만 법궤만 찾아와서 그 곳에 앉히기만 앉혀봐라. 이방인 너희들은 끝났다. 그런 못된 생각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 아마 영화 중에 ‘레이더스’라는 영화 있었죠? 다 보셨나요? 성경은 안 볼려면 그런 것은 봐야죠. 레이더스라는 영화가 있는데, 법궤 행방을 찾아가는 거야.   지금도 세계적으로 고고학자로 이름이 알려진 영국의 고고학자 그레이엄 핸콕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잘 모를 뿐이지, 그레이엄 핸콕이라는 사람이 ‘신의 지문’, 하나님의 지문이라는 책도 쓰고 ‘신의 봉인’이라는 책도 쓰고 해가지고 온 세계 온 지구상에 불가사의라는 불가사의를 다 찾아서 바다 밑에까지 내려가서 그 불가사의를 찾아내요. 그러니까 이 사람의 결론은 지금 법궤가 이디오피아 어디에 있다는 거예요. 이디오피아 스바여왕의 아들 메네릭이 가져가서 나중에 이디오피아 땅으로 가서 어떤 왕조를 만들었어요. 이 사람이.. 그래서 거기에 어느 한 예배당 안에 있다. 있으나 아무도 접근도 안 되고 누구도 거기에 들어가서 열어보거나 조사할 수 없다는 거야. 그런 식으로 나왔어도 아직은 확인이 안 돼요.   그러니까 시삭 왕이 가져갔지 않겠나 하는 것은 그냥 학자들의 학설, 학자들의 이론, 시삭왕이 모든 보물을 가져갔다 할 때 보물 중에 보물이 법궤니까 당연히 가져갔지 않겠나.. 만약에 그렇게 가져갔다면 그 행방은 애굽으로 갔다면 찾기 어려울 것 같고, 반대로 이것도 역시 아무도 메네릭 왕자설 하는 것도 보증할 수 있는 것은 없어요. 그런 책이 나돌았고 저는 신앙생활 초창기에 읽었어요. 읽었는데 근자에 그레이엄 핸콕이라는 사람이 추적을 해가지고 하여튼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찾고 싶어 하는 것은 온 인류가 온 기독교가 제일 찾고 싶어 하는 것이 있다면 법궤입니다. 법궤.. 법궤의 행방에 대해서 아직도 묘연한데, 어떻든 간에 솔로몬 시대 이후에 법궤가 사라진 거야.   그런데 여기에 보면, .. 그 궤가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이 말이 어쭙잖다는 겁니다. 제가 볼 때는.. 일단 거기 줄을 그으세요. 이것이 해결되면 ‘오늘까지’라는 말을 다시 살펴 볼테니까.. 이 역대기 기자가 ‘오늘까지 거기에 있다’는 말을 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표현이 아니냐..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그것도 말이 안 되죠. 궤 안에는 돌판과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와 만나 항아리가 있어야 되죠? 그렇죠? 누가 빼 먹은 것 같죠?   ..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어떻든 지금 5장에서 중요한 것은 법궤의 행방에 대한 것인데, 우리의 머리에 항상 담고 있어야 돼요. 법궤의 행방에 대해서..   그리고 11절 이하에는 다 완공되고 나서 행사하는 것인데, 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차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일백 이십 인이 함께 서 있다가그러니까 아직은 반차대로 하는게 아니라, 아직은 처음 단계니까 전체가 나와서 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잔치를 하는 거죠.   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이런 구름을 여호와의 영광 ‘세퀴나’라고 하는 영광이.. 그러니까 찬양을 하는데, 어떤 구름이 영광의 구름이 그 전 위에 내려오고 하면 그러면 사람이 ‘아 하나님 계신가 보다.’ 쉽지 않겠어요? 오늘은 하늘을 봐도 안 보이고 앞을 봐도 안 보이고 뒤를 봐도 안 보이고.. 그래서 지금의 믿음이 더 신실한 믿음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 것 보는 것 같으면 누가 못 믿겠습니까? 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믿어야 믿음이 참 믿음인데, 솔로몬 때는 그랬어요.   그래서 제사장들이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해요. 구름 때문에.. 14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그런 영광스러운 광경이죠.그러니까 솔로몬 성전이 봉헌될 때 그런 어마어마한 영광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역대하 6장]1 그 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거기 줄을 그으세요.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제가 목수 출신이니까 가는 곳마다 예배당을 짓고, 여기만 안 짓는 거예요. 여기는 다 지어놓은 곳에 온 것인데, 전에 완전히 제가 목회하고 제가 개척해서 제가 지었던 곳이 사천에 있던 곳이죠. 딴데는 금서교회는 제가 집사로 목수일만 제가 하고 나머지는 미장은 데려다 쓰고 했고, 제가 교역자가 아니고 집사였고,   제가 교역자면서 제가 기초도 제 손으로 파고 창문도 제가 짜고 마루도 제가 놓고 지붕 트라스도 내가 하고 그야말로 거의 90% 제 손으로 지었던 예배당이 사천에 있는 정동에 있는 예배당인데, 다음에 갑시다. 성지순례하듯이.. 그 때에 제일 처음에 내 걸었던 표어가 ‘우리 일어나 건축하자’ 하는 성경에 있는 구절입니다. 그것을 써붙여놨고 마지막에 입당할 때는,‘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이 솔로몬에게 배워가지고 이 구절을 반절만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이것을 붙여놓고 헌당식 하고 그랬었어요. 목수끼리도 통하는 데가 있거든요. 건축하는데..   그래서 나중에 그 때 그 솔로몬도 알잖아요. 내가 지은 이 예배당 안에 하나님이 갇혀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주의 이름이라도 이 곳에 있기를 그렇게 기도한 거죠.   3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그렇게 축복하고 4절 이하에는 솔로몬이 기도하는데, 이 기도는 아주 유명하죠. 지난번에 열왕기상서 할 때 솔로몬의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으니까 읽어보시면 솔로몬 기도가 아주 참 감동적이예요. 솔로몬의 기도가 아주 감동적인 그런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와 함께 7장에는 낙성식을 합니다. 낙성식이라는게 지금 우리가 예배당 입당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 돼요. 그 규모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그런 낙성식을 하게 되는데, 그런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보게 되겠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를 여러분이 집에가서 꼭 읽어보시고, 다음 시간에 그 기도의 내용 기도의 제목들을 찾아서 오시면 공부하기 더 수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도 기도가 물론 우리가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기도가 최고의 기도입니다만, 솔로몬의 기도도 우리가 본받을만한 아름다운 기도예요. 그리고 이런 기도는 당연히 기도문을 기도원고를 성실히 써서 기도했다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다른 기도도 그렇지만 특별히 우리가 그 안에 솔로몬의 기도 제목들을 쭉 보시고, 이런 기도 제목들 우리도 사람이 살아가는 날 동안에 계속되어야 될 그런 기도 제목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솔로몬의 기도와 그 낙성식은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준비하고 설계까지 해서 솔로몬에게 위탁된 건축이 형통하게 진행되었고 이 일에 이방인도 동참해서 두로왕 히람이 기술을 동원해서 이렇게 크고 화려한 집을 지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라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은금과 보석을 다 가지고 지어도 결코 과하다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곳을 참 초라하게 지어서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우리 성도들이 정성을 다해서 이곳에 주의 이름이 있는 것 때문에 사랑하고, 이 거룩한 처소를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데 주의 말씀을 배우는 일에 구별되게 하였사오니, 이 곳에 하나님께서 늘 성령으로 임재하사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주의 은혜와 진리를 간단없이 나타내사 우리의 영혼이 주를 만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