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사적 성경묵상 ● (첫째 해_12월 2일)
<역대하 1장> “예수님의 모형인 다윗의 아들 솔로몬”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사 심히 창대케 하시니라” (대하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존영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너로 치리하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존영도 주리니 너의 전의 왕들이 이 같음이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이 같음이 없으리라” (대하1:11,12)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21:9)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마12:42)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계22:1-5)
『역대상의 마지막 장에서는 다윗이 성건 건축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한 후 솔로몬에게 왕위를 이양하고 그의 일생을 마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이어지는 역대하는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하심으로 그가 심히 창대하게 되었다는 언급으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열왕기서를 보면 솔로몬의 왕위가 안정되기까지는 사실상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즉, 다윗의 넷째 아들인 아도니야가 왕위를 찬탈하고자 음모를 꾸미고 요압이나 아비아달 등 중요한 인물들이 그에 동조하는 반역 사건이 있어서, 그에 따른 피의 숙청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대기에서는 솔로몬이 큰 어려움이 없이 순조롭게 다윗의 왕위를 계승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은 솔로몬이 ‘평화의 왕’임을 강조하기 위한 역대기의 기록 목적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다윗 왕은 가장 위대했던 왕으로서 그의 통치 기간은 이스라엘의 황금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전쟁의 왕’으로서 주변 나라들을 굴복시키고 국가적 안보를 이루기는 했지만, 아직 이스라엘은 완전한 평안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뒤를 계승한 ‘평화의 왕’인 솔로몬에 의해 그 땅에는 완전한 평강이 도래하고,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됨으로써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역대기 기자는 솔로몬에 대한 이야기를 그가 ‘다윗의 아들(son of David; 히브리어로는 ’벤 다비드‘)’이었음을 밝히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에서 ‘아들’에 해당하는 ‘벤’은 아들뿐 아니라 손자를 비롯한 모든 후손에게도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아들’이란 말이 우리말 성경에서는 ‘다윗의 자손’이라고도 번역이 됩니다. 그리고 이 말은 다윗의 후손으로서 왕위를 계승한 이스라엘의 왕들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을 온전한 하나님 나라로 회복할 메시아에 대한 호칭으로 사용이 됩니다.
역대기는 이처럼 다윗의 아들이었던 솔로몬의 시대에 이스라엘에 완전한 평화가 이루어지고, 또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었음을 집중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래서 열왕기서에 기록되어 있는 솔로몬의 사치와 우상숭배 등의 행위는 생략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이 장차 다윗 언약을 따라 오실 ‘그 다윗의 아들’이신 메시아의 모형임을 말하고자 함으로서, 예수님은 바로 그런 솔로몬의 실체로서, 그리고 솔로몬보다 더 큰 분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주님께서 주시는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심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완전한 안식과 충만한 생명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오늘의 기도 ● “진정한 솔로몬으로서 완전한 평안과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https://cafe.daum.net/waterbloodholyspirit/MuKR/172
첫댓글 아멘
완전한 평안과 풍성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