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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곡동의 김장 모습 | 오정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동별 자생단체원 과 각계각층의 자원봉사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눠 주기 행사’로 훈훈한 이웃사랑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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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곡동의 김장 모습 | 성곡동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으로 1800㎏ 김장김치를 200여 가구에 10㎏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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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종2동의 김장 모습 | 같은 날 원종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배추 300포기와 친환경 양념거리를 마련해 새마을부녀회와 통장 등 약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10㎏씩 김장을 담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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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강1동의 김장 모습 | 또한, 고강1동바르게살기위원회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이틀 동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600포기의 김치를 담아 홀몸어르신 등 160가구에 김장김치 7㎏씩 전달했다.
성곡동 이한성 통장협의회장은“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하면서 지역공동체가 되살아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정구 한상능 구청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이 올 겨울도 희망을 갖고 따뜻하게 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준 단체원들과 자원봉사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말을 덧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