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시기전에 아래 내용은 순수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대통령실과 해병대 본부
그리고 대한탁구협회와 공자사상연구회에
항의성 이메일은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_^)
그전에는 가끔씩 즐기다가 본격적으로 탁구를
즐긴지 23년째 되어가는데, 실력은 여전히
길거리 탁구(레슨도 안받은 검정고시 탁구)
수준에 머물러 있으니 오호통재라...
그 23년동안 늘 느끼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게임매너는 별로인데 기술이 좋다고 고수일까 ?
아니면 성격은 좋은데 기술이 부족하면 하수 ?
매너도 안좋은데 기술까지 없으면 왕따 ?
기술은 없지만 성품 좋고 늘 웃으면 중수 ?
그저 뒷풀이에서 돈 잘 쓰면 못쳐도 상수 ?
그리고 여기저기 동호회 다니면서 타인에 대한
칭찬보다는 험담하는걸 즐기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서 아래의 한자숙어를 생각해봤습니다.
君子周而不比 小人比而不周
(군자주이불비 소인비이부주)
군자는 두루 사랑하며 편을 가르지 않고
소인은 편을 가르되 두루 사랑하지 않는다.
저기서 "군자" 라는 낱말을 "고수"로 바꿔서
의역한다면...
고수는 두루 쳐주며 사람을 가르지 않고
하수는 편을 가르되 두루 사랑하지 않는다.
비단 탁구뿐만이 아니라 배드민턴.테니스
당구...등등의 동호회에서도 종종 느끼는
생각입니다.
그런고로, 제 생각은 남들보다 조금 아주 쬐끔
더 잘한다고 교만하지말자이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으로 늘 겸손과 겸허함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이 진정한 고수의 자세라고 봅니다.
아울러 실력이 부족하다면 주눅들지 마시고
즐기는 마음으로 꾸준히 운동하면 언젠가
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 앗싸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