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가 천력 9월 16일(양10.20) 일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동구 명일교회 1층 대성전에서 이요한 목사, 강현실 회장, 박노희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약 100여 명의 식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 전경
박원근 교회장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의 예배는 묵도,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임무상 강동교회장의 기도, 박원근 교회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박원근 교구장 인사 및 말씀, 유경석 협회장 격려사 및 축도, 식구소개, 광고,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 유경석 협회장 격려사 및 축도
유경석 협회장은 이날 말씀에서 예배에 참석한 식구들에게, 참아버님께서 남한의 첫 제자인 강현실 회장을 찾아 세우시기 위하여 어떠한 심정으로 말씀을 전하셨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을 때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그때야 비로소 '말씀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협회장은 “천상에 계신 참아버님과 지상에 계신 참어머님께서는 참부모님으로 하나된 가운데 역사적인 섭리를 전진해나가신다”고 전하며 “참아버님의 섭리적 사관이 참어머님께는 상속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유훈·유업이라는 말은 옳지 않다”고 역설했다. 진정한 신앙을 하는 자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영육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협회장은 ‘새로운 전기를 맞아 뜻깊게 출발, 새롭게 단장하는 명일교회가 강남교구의 으뜸가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 강동교회 임무상 교구장의 보고기도
강동교회 임무상 교구장은 보고기도에서 “하늘이 한 선지자를 이야기 하시고 준비하시어 잠들어있는 도성을 회개시키고, 참부모님을 증거케 하기 위하여 박원근 목사님을 부르시어 이 거룩한 성전에 세우셨사오니, 불과 성령으로 새 옷을 입히시어 이 땅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구원케 하옵소서.”라고 보고기도 드렸다.
경과보고가 있은 후, 명일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한성ENG대표 염진환 사장과 하나전기 김경식 사장에게 공로에 의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 박원근 교구장 말씀
박원근 교구장은 천성경과 1장 3절 19페이지 말씀과 성경 말씀 마태복음 6장 9~10절로 이날 봉헌예배의 말씀을 시작했다.
박 교구장은 “심정과 사랑이 뿌리가 되는 창조원리는 신령과도 같다. 창조원리는 뜻이 이루어진 후에도 영원히 남아있어야 할 하나님 앞에 자녀된 도리요, 규범이라고 아버님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뜻에서 명일교회가 창조원리로 귀이되는 교회로 발전되길 소원한다. 창조이상이 꽃피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드리며 아버지의 조국, 인류의 고향으로 도움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역사적인 2세권 시대가 개문되면서, 유경석 협회장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새출발 예배에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린다. 2세의 길을 여는데 있어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였다.
▲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 조육현 강남 교구장 축사
조육현 강남 교구장은 “박원근 교구장의 깊은 효심과 신앙심을 토대로 명일교회 식구가 하나되어 참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요람이 될 수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 이요한 목사 축사
이요한 목사는 축사에서 “참사랑의 주인이 되어 참사랑의 본향 땅을 찾아야 참가정의 교회를 이룰 수 있다”며 믿음의 자녀를 많이 해산할 수 있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 명일가정교회 새출발 봉헌예배 박노희 재단이사장, 강현실회장, 김창균 회장의 축사(위쪽부터)
이어 박노희 재단이사장은 축사에서 '글자 그대로 밝은 내일이 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강현실 회장과 김창균 회장은 ‘놀라운 역사 속에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교회가 되라’, ‘지성진리체의 교회가 되라’며 각각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예배 후 기념촬영과 다과회가 진행되었다.
▲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 명일가정교회 외관
<경과보고>
◆ 1981년 참부모님에 의하여 선배가정 수도권 복귀 당시 430가정 서용문 목사로부터 재기
◆ 8명의 식구들과 함께 서 목사의 전세 아파트에서 첫 예배, 그 후 식구들의 정성과 헌금으로 명일교회 매입
◆ 2008년 협회 방침에 의거, 교회 통폐합으로 강동교회와 통합
◆ 2013년 4월 3일 박원근 목사 라스베가스에서 귀국
◆ 2013년 6월 10일 협회정책에 의거한 리모델링 착수, 10월 5일 완공
◆ 2013년 10월 20일 명일교회 새출발 봉헌 예배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