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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1기수의 행복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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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산사음악회---- 유감
설악산 곰 추천 0 조회 18 12.10.14 07:2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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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5 11:29

    첫댓글 제대로 본질을 보신듯 합니다.
    그렇지요.
    산사.
    가을의 산사는 그 답게 고즈넉했으면.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보다는
    마음으로 느끼고 사색을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야 하는데.
    사람이 많고 적음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몇몇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사찰도 시대에 따르는 것이 맞을지라도,
    돈독한 불심을 가진 곰님의 눈에 그렇게 비쳤다면 아마 도를 넘은것 같습니다.
    단풍 짙은 산사의 저녁,
    그 깊어가는 밤에 풍경소리와 어울려 들리는 은은한 깊음의 소리.
    봄부터 지내 온 시간들을 음미해 보는 시간.
    그런 것을 기대함은 무리일까요?
    역시 가을은 깊게 생각하게 하네요.

  • 작성자 12.10.15 14:33

    유정님! 저의생각과동감 그래서 우리는 같은黨 인가합니다.
    고마운 댓글 늘 감사합니다. 건강, 또 건강하세요.

  • 12.10.18 15:06

    두런 두런 말씀 잘도 나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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