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2014 "57회 한국오픈" 대회 김승혁 프로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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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내내 이어진 짙은 안개와 일몰로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5일 동안
진행된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서 김승혁(28)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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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 C.C. (파71. 7,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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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를 마치지 못한 21명의 선수들의 잔여경기가 펼쳐졌다.
전날까지 13개홀을 마친 김승혁은 나머지 6개홀을 모두 파로 마무리하는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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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4라운드 합계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다.
올 시즌 투어 데뷔 9년 만에 ‘SK telecom OPEN’ 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뒤 일본투어인
‘톱컵 도카이 클래식’ 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김승혁은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까지 점령해 KPGA 코리안투어 상금 5억원을 돌파(548,209,000원), 발렌타인 상금순위
선두에 올라 이번 대회 공동 40위에 그친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과의 상금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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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홀(파3)과 17번홀(파4)이 고비였다.
16번홀에서 7m 내리막 퍼 퍼트가 컵 앞에서 잠시 멈췄다 들어가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17번홀에서도 3m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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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은 “16번홀에서 파 세이브가 결정적이었다. 순간 멈췄다 컵에 들어가 나도 모르게 환호했다.” 고
말한 뒤 “17번홀에서도 16번홀에 파를 했기 때문에 보기를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임한 것이 파로 이어져 우승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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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대회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일본 대회를 포기하고 한국오픈에 출전했는데
우승할 수 있어 너무 기분 좋다.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 상금왕, 대상 등
타이틀이 결정될 것 같다. 상금왕에 오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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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자 노승열(23.나이키)이 최종합계 이븐파 284타 단독 2위에 올랐고
이태희(30.OK저축은행)와 최호성(41), 아마추어 함정우(20)가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2009 미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2)은 최종일 우승 각축전을 벌였으나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 단독 6위를 차지했고 디펜딩 챔피언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은 최종합계 4오버파 288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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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
JGTO (일본 프로 골프투어) 2014 톱컵 도카이 클래식 우승
2014KPGA투어 SK Telecom OPEN 우승
2011 KPGA투어 NH농협오픈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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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t.o.mgolf/5Cjy/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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