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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세계가 온다
1968.08.18 (일), 한국 춘천교회
하늘은 그래 가지고 반드시 직접 지시합니다. 그럴 때는 그 지방, 그곳을 알게 되면 보통 사람은 `그런 모양이다' 하고 찾아보다가 그만둬요. 그렇게 그만두면 그 사람이 갈 길을 못 간다는 거예요.
도의 길은 심각하게 가야
그렇게 가르쳐 주게 된다면 반드시 거기에 가서 살면서 찾아야 돼요. 하루에 못 찾게 되면 이사를 해 가지고서라도 거기서 정성들이면서, 한 집 두 집 찾아다니면서 눈물어린 애달픈 마음을 가지고, 자식이 부모를 잃어버리든가 부모가 자식을 잃어버리고 찾는 거와 같은 마음만 가지고 찾으면 반드시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대개 사람은 그것을 못 한다는 거예요.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쓱 갔다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없으면 지워 버린다 이겁니다. 이렇게 하면 이것이 하늘 앞에 참 얼마나 불효가 되는지 몰라요. 그렇게 하는 사람은 거기서부터 은혜를 거두어 간다는 거예요.
은혜를 유지하는 방법이 뭐냐 하면, 우리가 아무리 편안할 때라도, 혼자 지낼 때에도 하늘을 대할 때는 내 마음의 아픔과 심정에 사무치는 흠모의 숨은 정열이 있어야 되고, 그리워하고 갖고 싶고 보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떠나지 않아야 돼요. 이것이 식어지면 하늘 가는 길을 갈 수 없다 이거예요. 만일에 크나큰 은사를 줘 가지고 그러한 입장에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지탱 못 하고 잃어버린 사람은 은혜의 생활을 다시 하기 힘들어요.
우리 통일교회에 그런 교인들이 많아요. 은혜를 받았던 사람들이 지금 그러한 생명의 은사를 받은 것을 전부 다 잃어버렸다가 자기들이 할 책임을 못 해 가지고 하늘을 대해서…. 하늘은 지금까지 인간을 찾아오기 위해 수천 년간 기반 닦은 것을 거둬 갈 수 없는 거예요. 이렇게 닦아 놓은 이 터전을 이 땅 위에서 고이고이 결실하고, 이 땅 위에서 이것을 전인류 앞에 나눠 주고 싶은 소원이 있기 때문에 하늘이 먼저 거두어 가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인간들이 책임을 못 하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사탄 앞에 참소받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그럴 때는 은혜를 거두어 갑니다. 그 사람에게 줬던 은혜를 남기지 않고 몽땅 거두어 갑니다. 몽땅 거두어 가게 되면 선조로부터 지금까지 쌓은 공적의 터전까지 몽땅 옮겨진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이 도의 길은 뭐냐 하면 도적같이 서로 옮겨 받는 놀음을 한다는 거예요. 자기가 십년 수고해 가지고 천년 수고한 은사도 몽땅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 내가 십년 수고한 것도 일시에 딴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옮겨지는 일이 생기기 쉽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도의 길은 가는 사람들은 심각한 입장에서 가야 됩니다.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굿 같은 것, 무슨 살풀이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거 하는데 괜히 갔다가 도리어 화를 받고 살맞아 벌받는다는 말도 있잖아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정성들인다 이거예요.
어떤 사람의 아들이 죽을 입장에 있을 때 그 부모가 일편단심 정성들이게 되면, 그 선조들의 공적의 터전이 있는 사람은 정성들인 것이 대번에 이루어지지 못할 입장에 섰을 때는 어떻게 바꿔치기 놀음을 한다 이거예요. 그 사람의 아들이 죽을 것을 대신해 다른 생명과 바꿔치는 놀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은혜를 중심삼아 가지고 정성을 못 들이면, 그 은혜는 필시 이 세계의 것이요, 혹은 이 나라의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 나라에 서지 못하고, 그 세계에 서지 못하게 될 때는 그 나라를 위해 그 세계를 위해 정성들여 가지고 하늘의 은사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정성 안 들인 곳에는 둬두어야 효과가 안 나겠으니까 거기에 옮겨치기한다는 거예요. 옮겨치기할 때는 몽땅 빼앗아 간다는 거예요. 그 사람에게 귀한 복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감당 못 하게 되어 옮길 때에는 그냥 옮기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모든 재산도 치우고 아들딸도 전부 다 희생되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탕감하고야…. 여러분, 탕감법을 알면 무섭다는 거예요.
명령받은 사람이 잘못하면 명령한 사람이 탕감받아
선생님이 지금까지 기도하는 것도 그래요. 통일교회의 여러분을 지도하는데, 여러분에게 나가라 할 때 나갑니다. 나가 가지고 일하는 데는 수천 명이 나가 일해요. 수천 명이 나가서 일하는 거기에 비례해 하늘의 은사의 준비가 있어요. 우리 인간은 모르지만 수천 명이 나오면 영계에서는 수천 명에게 나눠 줄 수 있는 은사를 준비한다 이거예요. 준비를 해 놓는다 이거예요. 떡을 한다면 그 수천 명에게 나눠 줄 떡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래, 나가서 활동하는데 있어서 하늘이 개재할 때는 열이면 열, 백이면 백 기준 중심삼고 전부 다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만일에 그렇게 못 하게 될 때는 선생님이 탕감해야 됩니다. 이런 문제가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명령해 놓고는 명령한 사람은 절대 편안히 쉴 수가 없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놓고 담판기도를 많이 했어요. 그때는 완전히 정성을 다 들여 가지고, 그들이 잘못하고 그러더라도 하늘의 전체 섭리 앞에 지장을 주지 않게끔 책임진 중심 사람이 수습해 가지고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될 거 아녜요? 세상도 그렇잖아요? 자기 부하들이 잘못하면, 명령을 받은 사람이 못 하게 되면 명령한 사람이 책임을 지는 거라구요. 일을 기필코 해내야 할 텐데 해내지 못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피해가 벌어지고 성과가 없게 될 때는, 많이 동원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성과가 없게 될 때는 그 동원에 따른 소모는 책임자가 그 책임을 져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제1차 7년노정에 싸워 나온 노정을 여러분이 생각해 봐야 돼요. 선생님이 맨 처음에 이 길을 출발할 때…. 지금 여러분들은 그걸 모를 거예요. 맨 처음에 이 길을 출발할 때는 눈뜨고 있어도 어둠의 세력, 공포의 세력이 막 밀려오는 거예요. 막 밀려오는 거예요. 사방으로 막…. 못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었다가 전부 그것이 합해져 가지고 없어지는 거와 마찬가지의 그런 기분이예요. 선생님 하나를 놓고 우주의 모든 어둠의 세력이 압력으로써 밀려오는 거예요. 이것을 몰아내야 돼요. 이것과 싸워야 되는 거예요. 조금만 방심해도 벌써 침범합니다.
한번 자리를 양보하게 되면 그것을 회복하는 데는 벌써 일주일 이상 걸려요. 일주일은 가야 돼요. 한 달, 40일, 몇 달 걸릴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밥 먹을 것, 세상의 그 뭣도 생각 안 나요. 오로지 그 하나를 다시 한 번 회복하기 위해…. 내가 사랑하지 못한 것을, 거기에 대한 것을 분석해 가지고 `하늘은 이러기를 바라고 이러기를 원하는데…' 하고 회개해야 돼요.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몇십 배 몇백 배 몇천 배에 가까운 수고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순간이 얼마나 엄청나냐 이거예요. 이렇게 싸워 나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옛날에 이 길을 출발할 때 동삼삭 겨울에 기도할 때 추우니까 솜바지를 입고 기도하는데 그 솜바지에 땀이 배 가지고 짜면 물이 났어요. 이렇게까지 심각했어요. `나 가만히 기도하겠다' 이게 뭐예요? 전부 격전장에서 싸움을 하는데, 전쟁마당에 최고의 격전이 벌어지는 거와 같은 이런 판가리 싸움을 해 나온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것을 막아 나온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싸움을 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정성을 들임으로 말미암아 영계가 협조함에 따라 이 주위환경이 점점 청산되어 가지고 전부 다 벗겨져 나간다는 거예요. 이렇게 출발하던 걸 생각하면…. 이제는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이제는 전부 다 기도를 안 해도 그것이 다 없어져요. 이제는 도리어 여기서부터 사탄세계에 대해서 그런 어두운 세력 대신 광명한 빛이 투시할 수 있는 때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세상 사람들도 마음이 자동적으로 선하게 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그럴 거 아녜요? 어두운 세력에 잠겨 있던, 자기들의 몸에 있던 이 세력을 광명한 햇빛과 같은 이 힘이…. 빛이 옛날 어두운 세력이 압력으로 몰아서 점령하던 거와 같은 작용을 한다구요. 이런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빨라지는 거예요. 어두운 것을 만들기에는 지극히 힘들지만 빛이 어두울수록 밝게 만드는 것은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의 태양빛을 맞기가 어려웠지만 태양이 일단 올라오면 세계는 간단히 쉽게 밝아집니다. 그래서 이제는 도리어 우리가 어두운 세계에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그걸 볼 때, 앞으로 우리 뜻이 급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대상으로 넘어갑니다.
여러분이 고생한 것은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동기가 돼
이걸 볼 때, 여러분 개인이 나가 전도하게 된다면 전체에게 전도 명령을 한 선생님이 여기에 대해 책임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책임자로써 그것을 어떡하든지 적응할 수 있게끔 하늘을 부여안고 몸부림치면서 이것을 추진시켜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조상이면 조상이 자기 후손을 중심삼아서 탕감복귀역사를 하는 거예요. 선조의 공적을 통해서 자기들의 인연을 가지고 복을 받을 수 있는 놀음을 하는데는 그냥 그대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이 선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돼요. 그때가 어떤 때냐? 대개가 말이예요, 사람이 잘살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타락을 해서 한 고비 겪게 될 때, 올라갔다가 한번 떨어져 골짜기에 들어가게 될 때 대개 회심한다는 거예요. 대개 그렇다는 거예요. 회심한다는 거예요.
그런 때 회심하게 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선조로부터 죽 생각한다는 거예요. 여기서 인연된다는 거예요. 생각해 주는 그런 기반을 통해서 인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그 문중을 중심삼고 보면 그 문중 가운데 어떠한 양심적인 사람이라든가 그런 후손들이 고생―고생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하든가 하면, 그 문중 후손 가운데 누가 죄는 그렇게 없는데 고생하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선조로부터 지금까지 쌓은 모든 복에, 선조들이 쌓은 공적의 터전에 비로소 접근할 수 있는 이러한 환경도 된다는 거예요. 고생함으로 말미암아, 선조 누구누구는 어떠했는데 그 선조한테 정성을 들이고 선조에 대해서 도와 달라고 기도를 하고 이렇게 된다는 거거든요. 그런 자리에서 반드시 선조의 공적이 그 사람과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골짜기라든가 어려운 자리라고 절대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지금 나가 전도를 하게 돼요. 전도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딱 이와 마찬가지라구요. 골짜기에 떨어진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부모를 버리고 고향을 버리고 고생길에 들어가 가지고 뒤넘이치면서 뭘하느냐? 그 고생길에서 자기 중심삼고 절대 생활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 하늘이 이렇게 수고의 길을 갔구나, 하늘이 이렇게 이렇게 수고한 그 모든 정성이 나를 통해서 이 부락에 인연되게 했구나 하면서 간절히 사모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의 모든 과거의식은 불살라 버리고 그릇된 것을 전부 다 회개하고 뉘우치게 돼요. 뉘우치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선에 돌아가는 마음이 크다는 거예요. 그러한 찬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 선조들의 복을 상속받을 수 있는 요런 터전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적인 입장에서, 사적인 입장이 아니라 공적인 입장에서 고생길을 나섰기 때문에 공적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깊은 자리에 들어가니 공적인 섭리의 은사권 내에 접할 수 있는 가까운 길에 들어간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자기 중심삼고 정성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민족과 국가를 대신한 입장에서, 옛날 한국에 있어서 이순신 장군이면 이순신 장군 같은 양반들이 정성들이던 그 기준 이상, 혹은 충신들이 정성들이던 그 이상 자리에 올라가 가지고 하늘을 부여안고 몸부림치는 거기에 이 땅 위에 와서 선한 실적을 남기고 간 그 영들이 전부 다 걸려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 이상의 정성을 들이게 되면 그 영들이 땅 위에서 정성들이던 그 기준을 대신 인계받아 가지고 땅 위에서 자기 소원을 성사할 수 있는 하나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영들이 발동해 나온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이 기도를 하게 되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그 나라의 전체의 선한 영들이 활동할 수 있는 이런 움직임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들이 남겨 놓은 모든 선의 기준이 전부 다 이 사람을 통해서 연결된다는 거예요. 이와 같은 것이 세계적으로 그렇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세계를 위해서, 세계의 수많은 인류를 위해서 정성을 다해서 기도하는 도주라든가, 혹은 어떤 특정한 후손이 있으면 그들이 자기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하여 기도하게 되면 세계를 위해 왔던 수많은 도인―도는 적어도 세계적이거든요―들, 도주들까지도 움직이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서, 만민을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까지도 그런 원칙에서 움직여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하늘의 애달픈 사정과 하늘의 모든 것에 가까울 수 있는, 부모의 심정에 접근할 수 있는 입장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반드시 현재의 생활보다도 다른 자극적인 입장에서 하늘을 동정하고, 자극적인 입장에서 하늘 앞에 충효의 도리를 하겠다고 반성을 하고 결의하는 그 자리에서 반드시 새로운 역사가, 새로운 섭리적인 터전이, 옛날로부터 준비한 그 터전이 나에게 옮겨지고 계승되어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전도 기간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이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고생하는 그 고생은 선생님을 협조하던 수많은 선조들과 선생님을 협조한 하늘을 움직일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거예요. 원통하고 분한 일이 있게 된다면 자기의 원통하고 분한 일이 아니예요. `아, 스승이 이 길을 가기 위해서 이런 과정을 거쳤구나' 하면서 몸부림치면서 일편단심 정성을 다해라 이겁니다. 이럴 때 하늘의 뼈 아픈 그 심정이 어떻다는 걸 알게 돼요. 이런 입장에서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을 위하고 세계를 위하는 그런 마음으로 회개하고 기도하는 그 자리는 지극히…. 그러면 선생님을 협조하던 수많은 영들이, 혹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준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우리 생활에 있어서, 우리 감정에 있어서 실감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한 체휼적인 생활을 해 나가게 되면 벌써 내가 가는데 있어서 말이예요, 어떤 선한 사람이 있으면 그 선한 사람이 자기도 앞으로 선한 복을 받을 수 있는 그 길을, 선조의 공적의 결실의 그 한 가치를 이루어 줘야 한다는 것을 그 마음은 언제든지 은연중에 요구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척만나면 대번에 수수작용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여러분, 은혜받은 사람들이 통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와 같은 거예요.
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자기 후손들을 위해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정성들인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만날 것을 미리 보여 준다는 거예요. 그러한 자리에서 인연이 연결되어 나가요. 결국은 눈물짓는 자리예요. 눈물짓는 자리이고, 비참하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에 있어서 새로운 결심을 하는 이런 찰나 찰나에 있어서 역사는 바꿔지고 계승되어 나간다는 거예요.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크나크게 실패했던 사람이, 세상에 여지없이 망했던 사람이 깊은 골짜기에서 허덕이다가 새로운 결심을 하고 나서게 될 때는, 하늘땅이 알 수 있는 그런 타격 받는 자리에서 낙심하지 않고 공적인 마음, 선한 마음을 들고 나올 때는 옛날에 실패했던 몇십 배, 몇백 배의 인연을 계승받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도 교만하지 말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도 교만하지 말아야 돼요. 교만하게 되면 다 빼앗기게 돼요.
어떤 누가 쌓아 놓은 그 공적의 터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정성을 들이면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높은 곳에 물이 있는데 거기에 구멍을 뚫어 가지고 파이프만 대면 아래로 옮겨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옮겨진다는 거예요.
나라의 운세는 애국자를 통해서 이끌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복받은 것은 자기를 위해 복받은 것이 아니예요. 이 복은 만민을 위해 받은 것이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이 복은 만민을 위해 주겠다는 간절한 마음만 갖고 있으면 그 복을 못 빼앗아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도 '복받은 이것은 내 것이 아니요, 만민을 위해 나눠 줄 것이요, 지극히 공적인 것이다' 해 가지고 어떤 사람이 정성들인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그 복을 가지고 만민의 행복을 위해서 수많은 인류를 살려주기 위해서 정성을 들여 나가면 그 사람의 복은 옮겨지지 않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복을 자기 것으로 알고 뭐 함부로 써 버리게 되면 그 복을 바라보고 그보다도 더 정성을 들이고 그보다도 양심주의자로서 선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있을 될 때는 이것이 옮겨진다는 거예요. 이런 싸움을 하면서 이 역사는 발전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망하는 비참한 역사의 운명을 지닌 민족이, 남의 나라를 위해서, 점령하기 위해서 비참한 것이 아니라, 어떤 나라 앞에 압제를 당하면서도 수천 년 역사를 지내 나온 민족이 분하면 분할수록 하늘 앞에 호소하고, 억울하면 억울할수록 하늘 앞에 호소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그러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도리어 불쌍한 사람들을 더 동정합니다. 그렇잖아요? 자기들이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불쌍한 사람들의 사정을 잘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대해 눈물 흘리고 동정하는 것이 그 나라를 대신해서 하나님이 동정하는 거와 같은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입장에서 그 사람들이 나라의 어떤 특정한 불쌍한 사람들을 동정하게 되면 동정하는 그 조건이 하나님 대신의 자리에서 동정했다는 입장에 서게 되기 때문에 하늘은 지금까지 그 민족을 대신한 복을 그 사람을 통해 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하는 민족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가운데서 나라를 치리하면 바로 선한 나라라는 겁니다. `우리 나라는 선한 나라로서 저런 나라가 되지 않겠다, 침략하는 나라가 되지 않겠다' 해 가지고 민족이 단결하여 고대하고 나가게 되면 그러한 나라가 온다는 거예요. 기도와 마찬가지예요. 그 민족이 엎드려서 기도 안 하고 정성은 안 들이지만 그 마음을 품고 나간다는 것은 기도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나라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나라가 찾아오는 데는 누구를 통하느냐 이거예요. 비참한 민족 가운데서 고생을 하면서라도 남을 동정해 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 나라가 이렇게 이렇게 있는데, 고생을 해봤기 때문에 고생하는 사정을 알아 가지고 자기보다 더 불쌍한 사람을, 하나님이 그 나라를 동정하고 싶은 거와 같은 입장에서 온갖 정성과 온갖 희생을 해서 자기를 잊어버리고 동정해 주고 사랑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하늘은 그 사람을 통해서 그 나라에 복을 가져다 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개 그 나라의 운명이 애국자를 통해서 계승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 입장에서 나라를 염려하고, 나라의 운명을 염려하기를 자기 아들딸이 죽어가는 것을 넘어 가지고 염려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자기 아들딸 이상 불쌍한 생각을 하는 그러한 동정이 하늘과 마찬가지로 있게 될 때 그런 사람을 통해서 국가의 운세가 옮겨집니다. 대개 그런 류의 사람이 뭐냐 하면 애국자들입니다. 자기 생명을 희생하고, 어려운 십자가의 핍박의 길을 개의치 않고 가겠다고 몸부림치고, 후대에 어려운 환경을 뚫고 넘어갈 소망의 한 마음을 가져 가지고 민족의 운명을 염려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 민족을 사랑할 수 있고 생각하는 것 이상의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이 있으면 대번에 그를 통해서 새로운 면으로 그 나라의 운세를 끌고 나가게 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복받을 수 있었던 이유
마찬가지로 이 6천 년 복귀섭리역사도 그렇다는 거예요. 이 도운(道運) 을 계승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지금까지 예수를 믿으면서 고생을 많이 했고 핍박을 많이 받아 나온 어떤 민족이 있다면 그 민족 가운데 하나님을 중심삼고 신앙생활을 지키기 위해서 비참한 자리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혹은 어려운 자리에서 도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하나님 대신의 마음을 가지고 위로해 주고 이렇게 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복을 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 사정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예요. 기도를 할 때 이 나라면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비참한 운명, 세계의 비참한 운명을 중심삼고 기도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선한 조상들이, 선한 사람이 이렇게 이러한 세상을 위해서 비참하게 죽어갔다. 비참한 자리에서 희생되어 간 것은 이런 나라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새로운 나라를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요?' 이런 입장에서 기도하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이 땅 위에서 지금까지 비참한 환경을 이끌어 가지고 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원하는 거와 마찬가지의 입장, 하나님도 비참한 입장에 서 가지고 선한 나라를 만드는 거와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이런 기도를 하면 하나님과 같은 입장, 동감되는 자리에 선다는 거예요. 그러한 사람들, 그러한 집단, 혹은 그러한 종족을 통해서 하늘은 그 세계에 도운이면 도운도 옮겨 준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면 문선생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 원칙에 있어서 정성들여요. 정성들이는 데는 자기를 위해서 정성들이지 않는 거예요. 기독교면 기독교가 수천 년 동안 이렇게 학살당해 왔지만, 사형장에 나가는, 형장에 나가는 그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언제나 애절한 소원으로써 하늘을 부여안고 호소하던 것은 뭐냐? `내가 죽어가는 것은, 내가 이렇게 죽는 것은 하늘의 뜻을 위한 것이다,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려주기 위한 길이다' 한 거예요. 이런 자리에서 사라져 간 모든 사람들은 하늘이 언제나 같이하는 거예요.
그런 심각한 자리에서 희생당한 모든 사람들은 이 땅 위에서 심었으면 거둘 수 있는 한때를 바라 나오는 것이 소원이 아니냐? 그러면서 이 결실을 이 나라 이 민족에 내려 달라고…. 그 사람이 희생하던 그런 심성에 도달해 가지고 도리어 민족을 위해서 복을 빌고…. 이런 것은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러한 비참한 자리에서 자기가 고통받는 것보다 만민을 살려주기 위해 수고하신 거와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기도하게 되면 대번에 통한다는 거예요.
기도하는 방법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당신이 얼마나 수고하고, 언제나 그렇게 높고 귀한 분으로서 인류를 거느려 나가면서 자식과 같은 인간들을 사랑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자식된 인간들은 당신을 모시지 못하고 지금까지 이래 나왔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몸을 통해서라도 그럴 수 있는 한 길이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죽을 길도 개의치 않고 오늘도 내일도 밤이든 어떤 때를 막론하고 저를 당신이 사용하는 지팡이와 같이 사용하고…' 이렇게 기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기도를 한 그대로 내버리는 것이 아니라구요. 어디 가나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그를 붙들고 대신 싸워 줄 수 있고, 그걸 볼 때 분하고 원통해서 참을 수 없기 때문에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이 사무치는 사람이 되어 있을 때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구요. 이런 사람은 남의 도운을 빼앗아 올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통일교회가 현실에 있어서 지상의 축복을 거두어들이고, 현실에 있어서 지상에서 하늘이 지금까지 수고한 것을 전부 다 거두어들일 수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우리가 지금 핍박받고 나왔다는 것이 참 복입니다.
하나님이 사명을 맡길 때에는 전세계의 복을 나눠 주기 위해서, 자기들이 받은 복을 결실해 주기 위해서 통일교회 선생님이 나왔다면, 그렇게 정성들이고 왔다면 자기들이 결실할 수 있게끔 받들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들이 쳤다 이거예요.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누군지 모르고 들이 치다가는, 옛날 같으면 집안이 망하는 수도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들이 치다가는 그것을 몽땅 거두는 겁니다. 주려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 받고 들이 칠 때는 거둔 만큼 몽땅 빼앗긴다구요.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기성교회에서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뭘했느냐 하면 지금까지 그들이 수고한 것을 전부 다 거두었다 이거예요. 거두어 가지고 이거 준비하기 위해 복을 아무에게나 나눠 준 거예요. 그게 여기의 특권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거리에 지나가는 나그네 신세된 사람들에게 몽땅 다 주었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의 복을 누가 빼앗아 가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통일교회의 교인보다도 이것이 더 가치 있는 줄 알고 먼저 들어온 사람보다도 더 정성들이고, 더 어려운 자리에서 하늘을 붙안고 `당신의 갈 길이 이 길이오니, 당신이 염려하고 당신이 찾는 길이 이 길이오니 제가…' 이러면서 그것을 앞놓아가면서 눈물짓고 몸부림치고 정성들인 사람에게 옮겨간다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이런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높은 자리에 있다고 해서 교만하면 안 돼
그래,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길을 나오는데, 도를 통해 가지고 선생님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영계를 통해 가지고 직접 찾아온 사람이 있어요. 하늘의 명령을 받아서 찾아온 그런 사람들을 선생님이 절대…. 나에게 무슨 사명이 있다는 걸 내가 잘 알아요. 내가 어떠한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어떠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요. 사명의 급의 차이가 있는 것도 압니다.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된다는 것도 알아요.
그렇지만 자기가 도의 세계에 있어서 정성들인 것은 높고 낮은 차이는 있지만 고난의 길을 걸어온 것은 사실이다 이거예요. 나는 핍박을 받고, 나는 이 땅 위에서 환영을 못 받더라도 낮은 급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수고하고 핍박받고 왔으면, 먼저 아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서 극진히 대접하는 거예요. 내가 먹지 못하게 되더라도 먹여 줘야 되고, 내가 입지 못하더라도 입혀 줘야 돼요. 부모라구요, 부모. 부모가 자식이 못났다고 천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그 사람이 백만큼 공적을 세웠으면 백 이상만큼 대해 준다는 거예요. 대해 주고 난 후에 그다음에는…. 때가 있어요. 낮때가 오고 나면 밤때가 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걸 보면 낮이 먼저 밤에 앞서야 할 텐데 밤이 먼저 출발했으면 낮이 나중에 오는 거거든요. 그러니 하늘의 급으로 봐 가지고 내가 높지만서도 그를 위해 주면 꺼꾸로 된 거라구요, 이게. 꺼꾸로 된 그 가운데서는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니 순차적으로 순서를 차지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밤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을 높여 주었으면 말이예요, 낮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이 꺼꿀잽이로 위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가 여기에서 책임 다 못 하면, 여기에서 요구하는 책임 못 하게 되면 몽땅 빼앗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지금까지 도의 세계에서 준비한 보따리를 몽땅 풀어 놓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만하면 안 된다구요, 교만하면. 교만하면 하늘이 얘기해 줘요. 하늘이 보게 될 때 지나치게 된다면 반드시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부모가 자식들을 볼 때 형이 좀 지나치게 된다면 책임추궁 하잖아요? 이런 놀음과 딱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배후에서 옮겨 주고 옮겨 받는 놀음이 벌어져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수고한 것을 남길 수 있는 안전한 작전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한국에 있어서 7년노정을 걸어오면서 우리는 피땀을 흘리며 뜻을 위해서 피를 팔아 가지고 교회를 세우고 개척한 이런 역사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집단의 은사를 거두어 가려면 우선 통일교회 선생님이 정성들인 이상의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리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정성들인 이상의 정성을 들이지 않고는 이것을 빼앗아 가지 못해요.
그래서 제일 안전한 작전이 뭐냐? 언제나 수고한 것을 남길 수 있는 안전한 작전이 뭐냐? 공적인 입장에서 수고하는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면 통일교회가 이만큼 컸다고 해서 `우리가 이만큼 컸으니 통일교회를 위해서 살자' 이렇게 되면 여기서 막히기 쉽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가 컸으면 큰 기반을 통해서 인류를 위해서 살자, 이것이 계속되는 한 이 단체는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1차 7년노정이 끝나면서 선생님이 제일 염려했던 것이 뭐냐? 제2차 7년노정에 있어서 제1차 7년노정에 지지 않는 이런 기준을 어떻게 출발시키느냐? 그 범위가 국가기준에서 세계적으로 올라가 가지고, 한 단계 높아진 그 자리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계승해 가지고 이 세계가 복귀될 때까지 어떻게 끌고 나가느냐 하는 거예요. 그렇게 정성들이고, 그렇게 희생하고, 눈물과 피땀을 개의치 않고 공적인 면에서 세계가 뒤넘이칠 때까지 끌고 나가 가지고 세계를 돌려만 놓으면 세계의 어떠한 단체, 어떤 무엇이 정성들인다 하더라도 이것을 하늘이 옮겨 갈 수 없고 이 단체의 모든 복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준을 인간세계에 절대적인 기준으로 세워 놓으면 통일교회는 영원히 복을 받는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후손들한테도 복을 베풀어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돈을 모아 주지 말고 사상을 남겨 주라는 거예요. 애국자면 애국자의 사상을 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지금 뭐냐? 현재 통일교회의 이 사상은 앞으로 만민을 구할 수 있고, 이 사상이 천적인 복을 후손들 앞에 계승할 것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부모가 실적을 쌓아 가지고 그 아들딸 앞에 공인될 수 있는 실적을 남길 수 있게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고생으로 시작해서 고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생으로 시작했으면 반드시 그 대가를 이 땅 위에서 찾는다는 거예요. 그 찾은 대가를 자기 것으로 소모하지 않고 자기 자손들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 앞에 이렇게 나눠 주는 놀음을 시키게 되면 그 아들딸도 그 전통을 받는 거예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아들딸에게 주려고 하거든요, 복을 받으면. 그 복을 남에게 나눠 주는 활동을 하는 그 나라 그 집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구요.
오늘날 백만장자가 있으면 백만장자가 전부 다 돈을 모아 가지고 자기 아들에게 주려고 하거든요. 자기 측근자를 통해서 세계를 위해 주고 하늘땅을 위해서 주게 된다면 그 전통을 받아 가지고 아들도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은 몇억천만 년이고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정성들이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도 현재 타고난 운이 있을 것 아니예요? 지금 이때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 하는 그게 있다 이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이런 것을 전부 다, 자기가 받고 태어난 그 기준을, 생활기준을, 처할 수 있는 이 땅 위의 기준을 전부 다 버리고 낮은 데 가서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를 들어 말하면 만약에 하루에 만 원씩 쓰고 살 수 있는 시대적인 혜택권 내에 들어와 있는데 백 원밖에 안 쓴다 하면 이 돈이 어디로 가요? 9천 9백 원은 어디로 가요? 이것은 영원히 공적인 존재로서 남아진다는 거예요. 공적인 존재로서 남아진다는 거거든요. 공적인 존재로 남아지기 때문에 이것은 정성들인 사람한테 옮겨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그런 자리에서 그 정성을 들이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만약에 그 자식들이 그러한 입장에서 정성을 못 들이면 빼앗기는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공적으로 쌓아 둔 그 재산을, 9천 9백 원이라는 것을 공적으로 쌓아 뒀는데 이것을 자식들이 계승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그 전통을 받아야 돼요. 자식도 그와 같이 살게 되면 그것은 그 가문에 남아질 수 있는 공적인 존재가 돼요. 이런 전통을 세운 그 집은 언제나 언제나 흥하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언제나 흥해요.
대개 땅 위에서 잘사는 사람이 망하는 것은 결국 뭐냐? 자기가 백만큼 살아야 할 것을 천만큼 살면 망하게 된다는 거예요. 벌써 하늘의 공적인 창고에서 도둑질한 것이 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옮겨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타고난 분수 이상 절대 낭비하지 말라는 거예요. 언제나 아래 있어야 됩니다. 자기를 따라오고 자기를 따라서 정성을 들이는 후손들 것으로 인계해 가지고 자기 앞에 관리되는 공적인 존재로서 보관돼 나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도 망하지 않고 천년 남아질 수 있다는 거거든요. 여러분이 요 원칙을 알아야 돼요.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 있어서도 그렇고, 우리 교회가 앞으로 발전하려면 요 원칙에 의해서….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들은 언제나 그래요. 통일교회 선생님은 나타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나서야 된다' 해도 언제나 뒤따라 가려고 해요. 그것은 피해가 아니라구요. 사람은 올라가다 보면 지나칠 수가 많다구요. 그렇지요? 권세를 갖다 보면 지나칠 수도 있다는 거예요. 그 나라의 충신 아들딸을 몰라보고, 그 나라의 정성들이는 백성을 몰라보고 주권자가 큰소리해 가지고 그걸 유린하고 농락하다 보면 까꾸로 뒤넘이치는 거예요. 그래서 독재자가 망하는 거예요. 독재자가 망하는 게 이런 경우 거든요. 백성이고 뭐고…. 이러한 원칙을 알아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러한 원칙을 알고 가면 망하지 않을 것이고,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공들인 그 복을 남이 빼앗아 갈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돈이 많더라도 자식에게 그 돈을 주어 가지고 호화롭게 살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 아들이 어떤 자리에서 살 수 있느냐? 이 정도만큼 살 수 있으면 그 이하의 급에서 살게 하고 그렇게 나가게 된다면 반드시 그 자신의 것으로 남겨진 재산도 남아지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모든 천운이 가는 방향에 있어서도 법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동네에서도 그렇잖소?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게 되면 동네에서 전부 다 `망해라 망해라, 저거 벌받지, 벌받는다' 하는 거예요. 벌써 세 사람 이상이, 그와 상관없는 사람이 싫어하고 다 그런 마음을 갖게 되면 벌써 사위기대 원칙에 있어서 그 사람은 반드시 제거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적선을 했으면 잊어버려라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일생 동안 사는 데 있어서 적선을 했으면 그 적선한 것을 잊어버려야 돼요. 선이라는 것은 주고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 앞에 선을 행하고 `아이구, 내가 너한테 아무 때에 뭘 사다 주었지? 지금까지 너희들 앞에 준 것을 값으로 치면 몇십만 원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주고는 잊어버리는 거예요. 잊어버리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누구에게 뭘 주었다 해 가지고 절대 기억하면 안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선생님이 어디 가는데 같이 안 가게 되면…. 내가 그거 제일 싫어합니다. 예물 같은 것을 주는 것 받는 걸 제일 싫어해요. 이건 절대…. 그건 왜 그러냐 하면, 왜 받기 싫어하느냐 하면 그 사람이 까딱 잘못하면 망한다는 거예요. 왜 망하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에게 예물을 주었다 이거예요. 주었으면 잊어버려야 돼요. 더구나 선생님에 대해 받은 은사를 갚는데 있어서도 갚을 것이 많은데 떡 예물을 주었으면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런데 선생님에게 예물을 주고 선생님이 그 예물을 쓰나 안 쓰나 감시하는 녀석들이 있다는 거예요. 물론 선생님을 사랑하니까 주었으니 선생님이 썼으면 좋겠지만 일단 주었으면 그건 내 것이고 내가 관리할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않아요? 일단 주었으면 내가 관리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나무가 말이예요, 열매를 맺었는데 그 열매가 어디서부터 나갔어요? 뿌리에서 나갔는데 그 뿌리가 `야, 열매야, 너 나와 같이 있자. 가을이 되어도 나와 같이 있자. 떨어지면 안 된다' 이러면 되겠어요? 안 되는 거예요. 반드시 열매는 열매로서 뿌려져야 돼요. 마찬가지입니다. 선한 것은 나에게서 일단 나가게 되면 내 것으로 관리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열매는 열매 그자체로서 영원히 있으라는 말과 마찬가지거든요. 일단 이것을 내게 주었으면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빨리 잊어버려라 이거예요.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이래야 할 텐데 떡 줘 가지고는 말이예요…. 주었는데도 자기 건가? 어떤 사람들은 `요전에 그거 왜 안 씁니까? 왜 안 합니까?' 그래요. 그것이 조건물이 돼요. 그걸 조건으로 해서 자기의 욕망을 채우겠다는 사실의 증거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제거당합니다.
예물을 받아 가지고 움직이는 법을 알게 되면 그게 무서운 거라는 거예요. 거기에 관리 받게끔 해 나가는 것은 전부 다 도둑놈들입니다. 그건 천도를 망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절대 안 돼요. 하고 나서는 잊어버려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렇게 은공을 은덕을 베풀어 자기의 신세를 진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할 때, 그 수가 예를 들어 백 명이라는 수가 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아요. 백 명이 아니라 세 사람 이상만 돼도 망하지 않아요. 그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도움받은 사람은 아무 때, 내가 이럴 때 나를 도와준 그 사람, 이름도 모르는 거예요. 그럴 수 있지요? `이름도 모르고 한 번밖에 못 본 사람이지만 어디 가나 내가 만나면 그 은덕을 백 배 천 배 갚아 주리' 그럴 수도 있다 이거예요. `갚아 주리, 어디 가나' 이럴 수 있다 이겁니다.
이러면서 그가 마음으로 복을 빌고, 복을 빌고 있는 그 마음으로 그 사람을 추앙하면서 자식을 대해서 `야, 아들아! 불쌍한 사람이 있거든 도와줘라. 누구누구에게 적선해라' 하는 거예요. 적선하게 된 그 동기가 누구냐 하면 자기를 도와준 그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 사람이 동기가 돼 가지고 자기 아들딸 앞에 훈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게 되면 그 사람의 공이 그 아들딸에까지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아들딸이 복받은 아들딸이 되었으면 앞으로 적선하는 아들딸도 같은 복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자녀들을 복받게 하는 법이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생각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위하여 정성들이고 기도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은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게 재산이예요. 그게 도의 세계의 재산이예요. 내가 기도하라고 해서 기도하는 것보다도 안 할 수 없어서, 정성을 안 들일 수 없어서 정성들이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나 이거예요. 그것이 세계에 꽉 찼으면 세계의 복은 통일교회 선생님 품으로 날아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어 있어요.
통일교회는 앞으로 이 법도를 어기지 않고 역사시대의 사명을 짊어지고, 그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사명을 전통으로 삼아 가지고 나가게 되면, 또 후손들이 그렇게 나가면 통일교회의 후손들은 망하지 않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 세계에 바꿔치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나라를 볼 때 미국이 지금까지 발전한 것은, 미국이 2차대전 이후에 앞으로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국운을 가졌다고 내가 봤던 것은 무엇이냐 하면 불쌍한 민족을 원조해 주더라 이거예요. 이게 무섭다는 것입니다. `불쌍한 민족을 원조해 준다' 이렇게 미국이 원조해 줘 가지고 자기의 이익을 바라지 않으면 원조한 나라를 완전히 점령합니다. 그런데 이 미국놈들은 원조해 주고 뒷구멍 쑤시니까 망한다 이거예요. 이거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원조를 해줘 놓고 그것을 왜 관리하느냐 이겁니다. 그렇지요? 관리하면 망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미끼로 해 가지고 농락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런 민족은 망합니다.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전도해 가지고 정성을 들였으면, 정성들인 그 사람들 대해서 그들이 나를 몰라준다고 반박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 사람을 위해 눈물 흘려 기도했으면 그 사람이 나를 몰라준다고 절대 반박하지 말라구요. 그 한 일은 하늘 앞에 간다 이거예요. 그 사람이 나를 원수시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한 일은 하늘이 다 기억해 줍니다. 그건 내 것으로, 내 재산으로 치부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적선을 했을 때는 그것을 관리하는 입장에 서지 말라 이겁니다. 선생님이 정성들여 기도하는 그 가운데에는 `이 기도는 천년 만년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들은 기도하면 이루어 주기를 바라는데, 이 기도가 오랜 기간을 통해서 이루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면, 그 기도를 천년 동안 하나님이 기억해 가지고 이루어 줘 나갈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 천년 동안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내가 기도한 것을 만년 동안에 하나님이 이루어 주는 기도를 하라 이거예요. `그것을 이루어 줘야 되겠다' 하고 그것을 끌고 나가면 만년 동안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쩨쩨하게 눈앞만 보고 기도하지 말라구요. 우리는 억천만세, 자손만대, 수천만대의 후손을 위해서 복을 두고 가는 것입니다. `아, 이렇게 이렇게 해주시옵소서. 그것은 내 시대에서 원치 않고, 수백 수천 대에서 세계가 다 그런 세상이 될 수 있는, 내가 바라는 그 소원의 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역사시대로 흘러갔으면…' 하고 기도하게 된다면 그 세계는 내 기도권 내에 이루어지는 재료로 등장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수고한 것을 자기 것으로 관리하지 말고, 정성들여 한 것을 자기 것으로 얽어두지 말라 이겁니다. 공적인 것은 세계까지, 더 높은 행복의 세계까지 치부해 두는 마음을 갖고 잊어버려라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절대 망하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천운에 박자를 맞추면 절대 안 망해
옛날에 선생님은 말이예요…. 지금은 통일교회 선생님이 됐지만, 내가 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일할 때 급사와 같은 사람을 썼어요. 그런데 급사가 아침에 와서 소제하기 전에 내가 걸레질을 먼저 합니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그러면 급사와 같은 사람이 아침에 와 가지고 그저 거북해서 어쩔 줄 모르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일을 시키지 않더라도 새벽같이 와서 소제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주인이 할까봐 저녁에 하는 거예요, 저녁에. 저녁에 소제를 해 놓고 가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너는 요렇게 해야 돼!' 그럴 필요 없어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이러한 천운이 가는 비법을 알아 가지고 우리가 박자를 맞춰 주면 절대 망하지 않아요. 내가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어떤 고문을 받더라도, 그것을 내가 개인으로서 복수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 개인이 원수를 갚고 그러지 않았다구요.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입장이 섰으니 하나님이 원통하걸랑, 그것을 이 시대에서 갚지 마소. 사탄세계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보류했다가 갚아 주소' 그거 무슨 말이예요? 여러분, 그거 무슨 말이예요? 사탄세계를 빨리 점령해 달라는 말입니다. 관이 다릅니다. 기도하는데 이런 방법으로 기도했어요. 세상 사람 같으면 그저 하나 하게 되면 하나의 결과를 가지고 딱 삯전을 받고 돌아서야 좋아합니다. 그것은 삯꾼이예요. 아버지 앞에 효도하면서 피땀 흘려 가지고 삯꾼보다 열심히 했다고 돈을 달라고 하면 그 자식은 그 집의 대를 못 잇는다구요. 안 그래요?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정성을 들여 가지고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라 이겁니다. 언제나 내 자신이 이 이상 아무리 생각해도 할 수 없는 최고의 자리에서 싸우다가 죽더라도, 빈손 들고 돌아서더라도 낙심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보면 마음이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있거든요. 안 그래요? 우리의 마음이 그래요. 하나님도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도 어느 나라에 가든지 척 그 나라의 운세를 알아요. 쓱 한번 훑보면 안다구요. `아, 얼마나 가겠구만' 하고 알아요.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그 나라에 가면 내가 무엇을 빼앗으러 간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도와줄 것이냐? 이 나라에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겁니다. 대번에 알거든요, 무엇이 필요한지.
최고로 필요한 것은 최악의 곳을 보면 압니다. 그 나라가 필요로 하는 것은 도의 세계를 보게 되면, 제일 나쁜 곳을 보면 압니다. 제일 나쁜 곳이 얼마나 비참하냐? 얼마나 이 민족이 도탄 중에 있느냐? 그것을 보고 그 나라를 다 판정해 가지고 그 자리에서 분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흥하는 것이요, 거기에 무관심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대번에 안다구요. 그것은 영계를 통하지 않아도 그 현실적인 사회제도를 통해서도 다 알 수 있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가 흥할 수 있느냐, 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무엇 갖고? 여러분이 흥할 수 있는 자체들이 되었느냐, 망할 수 있는 자체들이 되었느냐에 따라서. 흥할 수 있는 자체는 뭐냐? 만민을 위해서 귀한 것을 주고 싶고, 내가 피땀 흘리면서도 그 수고를 잊어버리고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통일교회 발전 여하가 좌우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일생 동안….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나가면, 본부에 있는 사람들은 몇해 동안 떡 수고를 하면, 나이가 30이 지나 가지고 한 15년에서 20년이 지나 50이 되면 `아이고, 아이고, 시집이라도 가서 아들딸을 낳아 둘껄. 아이고 외롭구만' 하는 사람은 쌓아둔 복이 도리어 화가 됩니다. 그 복이 쳐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병이 난다구요, 병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앓는 사람을 보면 그래 가지고 병이 난 사람들이 많아요. 병이 나요, 병이. 부족한 마음을 가지면 그런 겁니다.
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비결
하늘 앞에서는 시종여일해야 돼요. 고생으로 출발했으면 그 결실을 고생에서 거둬야 됩니다. 예수는 십자가로 출발했기 때문에 십자가로 거두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둬야 돼요. 통일교회는 수고를 해서 생겨났으니 수고로 거둬야 됩니다. 내가 수고했으면 여러분들도 수고로 거둬야 된다구요. 그렇지요? 거두는 것이 점점점점…. 그렇게만 나가게 되면 세계의 길도 닦아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자리는 뭐냐 하면, 고생하는 것입니다. 공적인 입장에서 고생하는 것이지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 내가 어저께도 얘기했지만 마음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고 하고, 우주를 점령하고도 또 점령하고 또 점령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의 마음이? 한국을 점령하더라도 세계를 점령하고 싶다 이겁니다.
그러면 점령하는 비법이 무엇이냐? 방법이 무엇이냐?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엇을 찾기 위한 방법은 뭐냐? 자기 것을 찾기 위해서 주동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악한 것이 그래요. 자기에게 무슨 목적이 있으면, 목적한 것을 내가 주동이 되어 가지고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이 가는 길은 내가 주동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주동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이 내가 찾는 목적을 위해 주동하게끔, 찾아 주게끔 활동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입니다. 천 사람을 위해서 정성들이고 희생했으면 그 천 사람은 그 사람이 왜 이렇게 희생했느냐 하는 걸 알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인이 들어 가지고 자기가 희생한 사실을 이루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하늘의 작전법입니다.
세계를 점령하고 싶다면 세계를 위해서 내가 정성을 다해 죽어라 이겁니다. 그것이 진정한 입장에서, 누구보다 사랑하고 누구보다 위하는 입장에서 죽었으면, 그것을 세계 만민이 알게 될 때는 그 사람의 목적을 이루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같은 양반이 그랬습니다. 만민을 위해서 죽었고 만민을 위해서 희생했습니다. 희생하다 보니 세계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다 줘 버리는 그런 자리에 나갔다구요. 그것을 받고 보니 그가 만민을 위해서 죽었고 나를 위해서 죽었거든요. 그것을 그렇게 받았으니, 생명을 받았으니 생명으로써 보답해 드려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그것이 세계를 점령하고 우주를 점령하는 전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세계를 위해서 주었습니다. 막연하지만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선의 점령하는 전법이니까요. 악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내가 주동이 되어 가지고 하려고 합니다. 주위를 이용해 가지고 내가 주동이 되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선은 내가 주동이 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주동의 자리에 나서게 하는 전법을 쓰는 거라구요. 그러면 하나가 움직여서 억천만을 움직일 수 있잖아요? 그렇잖아요? 그 나라의 대통령이 이런 작전만 쓰면 그 나라는 흥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선군이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러한 하나님으로 나오셨기 때문에, 만우주의 존재를 위해서 그러한 입장에 선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 온 우주의 존재는 그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하나님이 영광의 존재의 입장에서 영광받는 것을 볼 때까지는, 그 자리에 그분을 내세워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런 작전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고, 하늘땅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점령의 비결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러분이 한 면에서 그 면을 중심삼고 생명까지 다 희생해 가지고, 그 면민을 위해서 일생을 희생하게 되면 그 면민들이 그를 세워서 면장 안 되겠다고 해도 면장을 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면장이 되겠다고 10년을 떠들어 가지고 남들을 괴롭히고 별의별 모략중상을 다 하고, 뭐 이렇게 했다 해서 10년 후에 면장 될 것 같아요? 그것은 못 한다구요. 하루, 며칠, 잠깐 거쳐 나가지만 벌받고 나가자빠집니다. 그렇지만 꺼꿀잡이로 10년 동안 고생해 가지고 면민이 그 사람을 면장으로 세운다면 만 년 면장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것이 선의 목적을 이루는 전법입니다. 그 법은 참 멋지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도 그래요. 내가 지금 한국에 있지만 말이예요, 통일교회 사상을 아는 사람들은 선생님을 부르면서 통곡하며 울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래요?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만민이 알게 될 때는, `이렇게 고생한 것은 우리를 위해서다' 하고 알게 되면 영광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내가 만약에 대가를 받고 그러면, `아, 내가 얼마만큼 했느냐? 이만큼 했으니 여기에 대한 대가를 치러 줘야 될 것 아니야?'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선이 우주를 점령하고 하나님을 점령합니다. 하나님을 점령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하는 방법은 이렇더라 이겁니다. 하늘을 위해서 모두 희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걸어 놓고 희생하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갚아 줘야 합니다. 하나님이 높여 주는 거예요. 높여 준다구요. 높여 주다 보니 하나님까지도 바쳐 주면서 높여 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로 말미암아 눈물 흘리면서 통곡할 수 있는, 가슴이 어려 가지고 붙들고 말을 못 할 수 있는 그런 선한 생활을 남긴 사람의 후손과 그가 속한 어떤 단체는 절대 망하지 않아요.
돈과 사람은 언제나 있지만 때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세계를 점령하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전체가…. 우리 자체가 우리 통일교회의 성공을 위해서 남을 끌어 들이고 남을 재료로 하지 않고, 우리가 재료가 되어 가지고 만민 앞에 다 줘 가지고 만민이 주동이 되어 내 목적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자리에 세우자 하는 것이 선생님의 전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7년간 고생시킨 것이 무엇이냐?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죽어라! 땀을 흘려라, 보수를 받지 말라. 대가를 요구하지 말라' 이거예요. 그러면 이 민족이 통일교회를 어떻게 하느냐? 통일교회에 복을 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민족이 통일교회 앞에 자연굴복해 가지고 `아, 당신들은 고생하지 마소. 우리가 이루어 주겠소'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안 되는 거예요? 「됩니다」 그 작전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못 빼앗아 가는 거예요. 결국은 이것이 뭐냐 하면, 희생하고 맞고 빼앗아 오는 놀음입니다. 맞고 뜻을 이뤄 가는 작전이다 이거예요. 결국은 주고 성공하는 작전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래서 자고로 적선이니, 혹은 도의 길이니 하는 선한 것은 나에게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예요. 자기의 목적이 주동이 되어 가지고 주위환경을 재료로 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없어져 가지고 환경을 재료로 삼고 환경을 주동으로 삼아 가지고 목적성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선은 뭐냐? 선한 것은 나에게 옮겨 오는 것이 아니라 다 나눠 옮겨 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악은 뭐냐? 나에게 끌어당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악은 망하는 것이요, 선은, 적선은 흥하는 거 아니예요? 이것을 알고 여러분이 생활철학으로 삼으라구요.
이제 하나님을 점령하는 방법을 알았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만, 내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만 알게 되면 틀림없이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안 될 수 없습니다. 효자도 그렇지 않소? 효자가 뭐 다를 게 있어요? 그것 하는 거라구요. 부모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또, 형제들 앞에서도 말이예요…. 효자는 아무리 아버지 어머니한테도 잘하지만 형제끼리 싸움 한 번 안 합니다. 형제끼리 잘 못해도 효자가 아니예요. 형제들에게 전부 다 주고 빈손만 갖고 있으면 부모가 몰래 갖다 주는 거예요. 부모가 몰래 갖다 준다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대사회 활동에 있어서 빚을 짊어지고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피눈물 나는 돈을 주고 빚을 지면서 가는 거라구요. 빚진다고 망할 것이냐? 안 망합니다. 어느 누가 크게 빚을 졌으면, 돈을 가져간 하늘의 아들딸이 있으면 크게 책망을 받는다 이겁니다. 크게 들이 죄긴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빚지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으면 이익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돈과 사람은 언제나 우리에게 있는 것이지만 때는 언제나 없다구요. 그렇지요? 때는 한 번밖에 없으니까 때를 중요시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지금 복귀섭리의 분야를 맡고 있는데 여기서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돈과 사람은 언제나 있지만, 때는, 7년노정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이때는 내가…. 공적인 노정에 있어서는 선을 위해서 빚지는 것도 좋고 망하는 것도 좋다고 막 들이대는 거라구요.
이래 놓고는 `그것을 내가 이렇게 했는데 나는 이렇게 못 사니까 교회에서 갚아 줘야지' 그런 사람은 복을 걷어 차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내가 이렇게 전부 다 내 재산은 물론 생명까지 다 투입했는데…. 내가 이거 망하게 되었구만. 하나님, 나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망하려면 곱게 망해라 이겁니다.
죽을 때에도 `아버지, 나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죽어도 내가 이 이상 더할 수 있는 길이 없는 자리에서 나는 죽습니다. 나는 참 행복합니다. 이제는 한이 없습니다' 하고 가 보라는 거예요. 그 무덤에 꽃이 핀다는 것입니다. 꽃동산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그런 입장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나에게서 이 잔을 피하게 하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랬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사적인 자리에서는 절대 안 죽겠습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내가 왔다가 갑니다' 결론이 그것이거든요. 그랬기 때문에 그는 무덤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세계를 정복했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점령하는 방법이, 그것을 목적 달성하는 길이 그것입니다. 거기에서 여러분의 마음은 대한민국을 한꺼번에 잘살게 만들어 주면 또 미국 사람이나 세계 30억 인류를 잘살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건 그렇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왜 그래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세계 사람이 나를, 어떻게 되는 거예요? 「잘 모십니다」 그렇게 해준다구요, 그렇게. 세계를 위하여 희생할 때는 세계 것으로 자취를 남기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요것을 몰랐다구요. 돈 있는 녀석들이 도둑놈 같은 놈들이 많다 이거예요. `내 것이다!' 이래 가지고….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라구요. 이건 하나님이 망하게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인들이 지방에 가면 이런 생활철학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내가 이렇게 살다 보니 망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도 식구들은 나에게 집을 사라고 하지만 말이예요, 집 살 돈 있으면 나를 달라구요. 집 살 돈이 있으면 나를 달라 이거예요, 더 바쁜 데에 쓰게. 뜻을 위해서 공적으로 쓰려고 한다구요. 그런 거예요.
여러분이 고생한 것은 영광의 자원을 캐낼 수 있는 보화
그렇다고, 내가 허술한 곳에 산다고 해서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아요.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부끄러울 게 하나도 없다구요. 내가 이번에 일본에서 온 사사까와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내가 그전에 일본에도 가 봤지만 아주 굉장한 호텔을 갖고 있어요. 그 집에는 말이예요, 벤츠 차가 두 대 세 대나 있고, 자동차가 모두 너댓 대나 돼요. 그 녀석 뭐 누구 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지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를 찾아왔다 이거예요. `자, 나는 이런 집에서 산다' 해 가지고 내가 살림살이를 전부 다 구경시켜 줬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 사람이 만일에 `통일교회 선생님이라는 사람 별 수 없구만. 흥, 이래 가지고 뭐 큰소리해?' 이런다면 그놈의 영감은 들이 맞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놈의 영감 한번 떠보는 거예요. 그 영감이 아주 거 소탈하거든요. 그런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공적인 입장에서 거지 밥그릇을 들고 다닌다고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당당코 그것이 앞으로 억천만세의 가슴에 불덩이를 옮길 수 있는 좋은 재료입니다. 그렇지요? 밥을 얻어먹으면서 매를 맞고, 그 부락에 들어가 가지고 모둠매를 맞아 가지고 죽어 넘어져 끌려 쫓겨났다 하면 청사에 길이길이, 억천만세에 말없는 위대한 인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통일교회도 그렇잖아요. 선생님이 고생하며 감옥살이한 것에 대한 말을 내가 조금만 하게 되면 눈물을 흘려야 되거든요. 그것이 앞으로 통일교회 수많은 역사시대에 모든 사람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지도 요령의 핵심이 되는 겁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면 고생하는 것이 이 땅 위의 누구보다도 복받을 수 있는 터전이 되고, 누구보다도 영광의 자원을 무진장 캐낼 수 있는 보화라는 거예요, 보화. 그것을 생각하면서 고생해 보라구, 이것들아! 여러분의 후손들 앞에 공적인 입장에서 고생한 그것이 얼마나 보배인지…. 알겠어요? 「예」
남을 위해서 얼마나 굶어 봤어요? 남을 위해서 얼마나 욕을 먹고 남을 위해서 얼마나 피땀을 흘려 봤어요? 나를 위해서 전부 다 했지요. 자기를 위하지 않고 남을 위해서 그래 보라구요. 망하면 내 목을 떼라구요. 내가 그래 가지고 안 망했어요. 본심은 그것을 다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암만 악한 사람이라도, 강도의 새끼, 강도라도 말이예요, 영화 장면에 나오는 강도가 있으면, 그 영화를 보는 사람은 강도인데 영화에 나오는 그 강도 새끼를 미워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강도인 그 사람이 영화에서 강도짓을 하는 것을 보면 `저 녀석 저 망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저 녀석 저거 저거…' 그런다는 거예요.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야, 저 녀석 저거 이겨라. 저 녀석 잘되라' 그런 것이 아니고 `저 녀석 저 녀석, 망해라 망해라' 그런다는 거예요, 강도가. 그렇습니다. 그것은 망해요. 망하게 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에게 흥해라, 흥해라 하는 것은 뭐냐? 그 마음은 강도도 뒤지지 않아요. `야, 강도는 망해도 저 사람은 이렇게 되면 좋을 텐데…' 하고 강도도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강도 새끼도 기도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악한 사람도 항복시킬 수 있는 법이라구요. 사탄 마귀도 말없이 정복할 수 있는 전법이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나가서 활동해 주기를 바랍니다. 고생길에 나서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고생길에 나설 때는 남을 위해 고생하고 국가를 위해서 고생해야 됩니다. 더우기나 선생님의 명령을 중심삼고 복귀섭리노정을 대해서 내가 눈물짓고, 이 엄청난 복귀섭리 앞에서 고생을 하는데 하나님이 직접 지휘할 수 있는 좋은 찬스를 내가 붙들고 하고 있다는 사실! 할 만하오, 안 할 만하오?
내가 고생을 시키더라도 이것을 한다는 것입니다. 양심의 가책이 되는게 아니라 자랑으로 알고 있다구요. 내가 어디 가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이렇게 굶고 다니고…. 거 잘한 일이예요. 그 자신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자랑하는 거예요. 이상하지요? 그 자신은 부끄러워 가지고 얼굴도 못 들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선생님은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거예요. 거 왜 그런 거예요?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입니다. 길이길이 역사에 남는다구요, 천년을 두고.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한 사람들이 전부 점령한다는 것입니다. 전부 점령하는 방법을 알았지요? 「예」 그래서 내가 이런 법을 적용하니까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고생하라고 하는 겁니다. 하나님도 그렇잖아요, 하나님도.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 제일 사랑하는 종새끼를 이 땅 위에서 희생시켰습니다. 지금까지 희생시켜 나왔습니다. 그다음에는 양자, 자기를 위해 충성을 바친 사람을 전부 다 죽을 자리에 몰아넣은 거예요. 누구를 위해서? 악한 사람을 위해서. 악한 사람을 누구보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독생자인데 아들딸들을 갖다 죽인거라구요.
그것을 알게 될 때는 내가 아들 대신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돼요. 그렇지요? 아들 대신 사랑할 수 있는, 오늘날 그 은덕을 받은 만민은 아들 대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해야 됩니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부터 평화의 천국이 벌어집니다. 여러분들, 이제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길, 천하를 정복하는 길을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그렇게 해서…. 요거 지금 한 3년 동안 이 한국을 위해서….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통일교회는 애국애족하는 단체, 종교 중의 종교, 승공의 단체
통일교회는 뭐냐? 첫째는 이 나라에 속해 있기 때문에 애국애족하는 단체입니다. 강원도 도지사도 통일교회 많이 후원하지요? 애국애족하는 단체입니다.
애국애족하는 사람이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사람이예요? 나라에 필요한 사람이다 그 말이거든요. 누구보다 고생했다 이겁니다. 이 손바닥에는 아무것도 없거든요. 남긴 것은 뭐냐? 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처량합니다. 어디 가더라도 전부 다 못먹고 못입고, 얼굴을 봐도 핼쓱한 패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애국애족하는 데 딴 무엇 갖고 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없지만 이 재산을 갖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나라가 앞으로 필요한 사람 뽑아 쓰려면 애국애족하는 사람 뽑아 쓸 것입니다, 같은 값이면. 그렇지 않아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나라의 주인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싫다고 해도 자동적으로 자꾸자꾸 바꿔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지요? 「예」 말없이 계승해 나간다구요. 상속받아요, 자동적으로….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이 나라는 그렇게 돌아간다구요.
그다음에 필요한 것은 뭐냐? 종교 중의 종교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살아 있는 종교입니다. 세상에 필요한 종교입니다. 이러한 간판이 붙으면 통일교회는 강력한 단체가 된다 이겁니다. 강하긴 뭐가 강해요, 제일 약한데. 제일 약한데 제일 무서워요. 이것을 들고 나오면 3천만 민중이 폭동을 일으킬 수 있는 거예요.
수많은 종교들은 자기 단체를 위하려고만 하지 사회를 위해 돈 한푼 안 쓰려고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서울에서 초교파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 단체들이 돈을 안 내는 데 이것을 내가 안 망하게끔 하려니 돈을 쓰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이 전부 다 걸려 들어간다 이겁니다. 약 먹는 것이거든요. 내가 먹이는 것이 마취약인데….
그렇기 때문에 나는 우리 통일교회 발전보다도 초교파운동 발전에 돈을 더 씁니다. 그게 될 일이예요? 망할 짓이라구요. 그것은 망할 징조거든요. 그렇지만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걸려드는 거예요.
어떤 교파에서, 이 7대 종교회의 하는데 한 번 회계하는 데 3만 원씩 내는 데, 이게 7대 종교란 이름을 달아 가지고 1년에 한 번 회계하는 데에 3만 원도 못 대어 가지고 빚지는 겁니다.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30만 원이고 3백만 원이고 주게 되면 감투를 쓰면서 그 7대 종교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주인이 되는 거 몰라요, 주인? 주인이 되지요? 「예」 싫다고 해도 됩니다. 땅에 들어가면서도 이건 꽁무니에다 주인 명패를 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을 쓰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공산당을 때려부숴야 됩니다. 그래서 승공연합을 만들었다구요. 이 세 간판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지금 그렇잖아요? 도경찰국에서도 통일교회 지역장들한테 뭣이 안타까워서 무임 승차권을 주겠어요? (웃으심)
생각해 보라구요. 지구장도 뱃심이 좋지요. 뭐가 좋다고 무임 승차권을 해 달라고 손을 내밀 수 있어요? 거 생각해 보라구요. 거 뭐 뭘했게? 하는 게 뭐 있기에? 그것은 자기의 욕심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움직인 것은 그야말로 이 나라를 위해서 움직이고, 아무리 봐도 자기들 이상이니까, 국장이면 국장, 도지사면 도지사가 차라도 공짜로 태우고 다니면서 해 달라고…. 이 놀음 아니예요? 그런 거예요. 전국이 그래요, 전국이. 전국이 그렇다구요.
이번에도 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번에 여기에 오면서도 형사들이 초소에서 검문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 운전수가 경기도 경찰국장의 무임승차겸 야간통행증이라는 시퍼런 줄을 박은 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내보이니까 무사통과더구만. (웃음) 이건 물어 보지도 않아요. (웃으심) 뭐 이러고 저러고 안 한다 이겁니다. 일단 무사통과라구요.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기 지금 지구장들도 그럴 거라구요. 야간통행증 있지? 어디든지 가더라도 밤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그건 뭐 때문에? 만약 밤에 다닌다고 조사했다가는 도리어 모셔다 줘야 됩니다. 그렇게 된 거라구요. 전국적으로 그런 거예요. 내가 야간통행 금지가 없는 활동가로서 이렇게…. 사실은 밤 활동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집회도 새벽 세 시에 가서 하면 말이예요, 얼마나 신비스러워요? 낮에 하는 것보다도 남들 다 자는 새벽 세 시에 이 땅, 이 민족을 위해 축도를 해주고 좋은 찬송을 하게 되면 그 사람들에게는 신비의 정경으로 보일 겁니다. `저 사람들은 왜,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 통일교회가 발전하기 위해서 저러는 것이 아니라 나라 때문에 저러는 것이다' 할 때 그것은 뼛골에 주사를 놓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척수, 골수에 주사를 놓는 거라구요.
이것을 우리가 한 7년 동안에 이렇게 닦아 왔어요. 이제 한 7년쯤만 더 해 가지고 보면 한국 기독교가 달려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달려들게 될 때 기독교인들을 내가 딱 잡아 세워 놓고 `가라! 가겠니, 안 가겠니?' 하면 안 가게 안 되어 있어요. 가게 되어 있어요, 안 가게 되어 있어요? 「가게 되어 있습니다」 안 가면 망하는 것입니다. 가기 싫어도 가야 됩니다. 아무리 내가 삼척동자의 말을 하더라도 그것은 절대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잡아서 `가야 되겠니, 안 가야 되겠니?' 하면 `가야 돼요', `가라' 이렇게 될 거예요. 뭐 수백만을 자랑하는 기독교인들이 전부 다 삼천리 방방곡곡에 나가 가지고, 이런 사상을 가지고 이 나라를 뒤흔들게 되면 이 나라가 망하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천국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되고도 남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길가에 아침을 해 놓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서로 밥을 먹여야 되겠다고 싸움할 수 있는 환경이 벌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날에는 망하지 않아요.
2차 7년노정을 지낸 후 달라진 주변환경
이제 2차 7년노정…. 7년만 지나면 어떻게 될 것이냐? 여러분, 제1차 노정에 들어갈 때 선생님이 그랬습니다. `1차 7년노정만 지나게 된다면 이 나라 어디 가든지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한다. 반대했다가는 절단난다. 벌받는다' 했어요. 나라에서 우리들에게…. 더우기나 공산당에 대한 반공강의를 우리가 전부 다 책임 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원리강의 하면 그렇게 좋아요' 그런다구요. (웃으심) 언제는 망하게 만들려고 하고…. (웃으심) 기성교회가 그런 거예요. 우리를 망하게 만들려고 그러다 보니, 아 이거 반대하다 보니 자기들이 공산당 때려잡은 작자들한테 자기가 몽땅 포위당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 강사를 데려다가 교육을 받아야 되거든요. (웃으심) 요 고약한 녀석들한테 와서 교육받게 되니 잘 되었구만. (웃으심) 그렇잖아요? 망하라고 했는데 이 사람들이 죽지 않고 살아와 가지고 자기들에게 설교하고 있구만! 기가 막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여러분이 칭찬받고 높임받을 때는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지 못합니다. 그렇지요? 욕먹고 몰릴 때는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발전하면서 욕을 먹었기 때문에 더 발전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제2차 7년노정…. 이 제2차 7년노정만 지나면 어떻게 되겠느냐? 1차 7년노정이 지나니 이제는…. 선생님이 그래요. 지금 내가 이번에도 뭐 여권도 나오고 다 했는데 `내가 미국에 갈 테니 열 사람의 표를 보내라' 하면 `예이' 한다구요. 독일 녀석들은 `야야, 이 녀석들아! 내가 미국놈들 신세만 지겠어? 비행기 표 보내!' 하면 보내는 것입니다. `내가 갈 테니까 내가 쓸 경비 준비를 전부 다 해라' 하면 선생님을 맞을 준비를 해 가지고, 자기들이 몇만 달러를 준비해 가지고 서로가 자기 나라에 먼저 오라고 바라고 있거든요. 내가 구라파를 먼저 갈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미국 사람들은 `아, 구라파 먼저 가면 됩니까? 우리 나라 먼저 오소' 하는 거예요. 그러면 구라파는 `야, 미국한테 져서는 안 되겠다' 이러고 나오고 있다구요. (웃으심) 그거 재미있거든요.
내가 일본 가게 되면 북해도에서 구주까지 먹고 잘 곳이 다 있습니다. 내가 탈 차도 있어요. 지금 뭐 얼마든지…. 미국 가도 그렇고 구라파 가도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에 그만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거 다 미국 사람이 자기들이 돈을 써 가면서 좋아하고 춤추면서 그 놀음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이겁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 놀음 하겠어요? 대한민국의 장관들 말이예요, 외국 가면 형편없다는 것입니다. 터벅터벅 걸어다닌다구요. (웃음) 그래, 일본에 오면 우리 통일교회의 신세를 진다구요. 통일교회 신세지게 돼 있거든요. 그렇거든요. 그럴 것 아니예요?
앞으로 내가 미국에 좋은 링컨차, 그게 한 1만 2천 달러 나가는 차를 사 놓고 좋은 빌딩의 호텔 같은 것을 만들어 놓고 대한민국이나 아시아에서 모든 정치 지도자들을 전부 다 통일교회에 모실 수 있게끔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고급차를 가지고 운전수가 가서 봉사해 주면 어떻게 될까요? 선전은 자동적으로 되는 거라구요. 선전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는 거예요. (웃음)
이번에도 지금 일본에서도 그런 것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에 왔다가 통일교회 활동상을 보고 가서 선전하지 말라고 해도 선전하누만. (웃음) 우리가 이러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욕을 들이 하는데, 맨 처음에는 높은 사람들이 욕을 하다 이것이 점점 끄트머리로 물러갔어요. 알겠어요? 끄트머리로 물러갔는데 그다음에는 선전을 누가 하느냐 하면 높은 사람들이 합니다. 어떻게 되겠어요? 완전 점령이예요. 그다음에는 다시 욕하라고 제사해도 안 합니다. (웃음) 지금까지 욕하다가 망신당했는데 또 하겠나요? (웃음) 욕을 먹으려고 할 게 뭐 있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욕먹는다고 나빠하지 말라 이겁니다. 욕먹고 성장하고 욕먹고 출세하면 되는 거예요. 출세하게 되면, 만민이 알고 보니 눈물 흘릴 수 있는 입장에 갖다 세우는 거예요.
세계 사람이 우리 나라를 위할 수 있게끔 만들자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이러한 전법을 우리가 배웠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전법, 만민 앞에 복의 추대를 받고 만세계 사람들이 돈보따리를 가지고 고생하는 우리 나라를 위해 자기 조국보다도 더 찬란한 문화의 세계를 창건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원과 보고를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이걸 위해 활동하는 것입니다. 7년노정이니 21년노정이니, 그런 때에 내가 돌아다녔던 그 길을 전부 다 앞으로 외국 사람들을 모아다가 맨발 벗고 돌아다니게 하려고 합니다. 곧 시작할 거예요. 하지만 길이 너무나 추하기 때문에 한국 망신당할까봐 시작 안 하지요. (웃으심)
이제 나라 나라 백성이, 일본 사람이 오게 될 때 `너 21년노정에 있어서 발 벗고 출발해라. 가 가지고 순회해라' 해 가지고 반드시 300명이면 300명이 돌아가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 때 아무 곳이라도 돌아가거든요. 돌아가면 거기에 갈 때는 `다음 사람은 거기서부터 맨발 벗고 그 놀음 해라' 하는 거예요. 그 놀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선전이 잘 되겠지요? `외국 사람들이 맨발 벗고 저거 왜 그러노?' 그럴 거라구요. (웃음) 300명씩이 걸어 보라구요, 왜 저런가 하고…. 걸어 보라구요. 3천만 민중이 가만히 있겠어요? 망신이예요, 망신. 이것은 전부 다 한꺼번에 똥감투 쓰는 것입니다. `저 사람들이 왜 저러노?' 이러고 나중에는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걸어다니려고 할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통일교회 바람에 전부 다 돌아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길들은 맨발 벗고 다니기가 싫으니까 일등 도로를 닦을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 걸어다니기 쉬울 거라구요. 자동적으로 그 길은 좋아집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지금 선생님이 그런 놀음 하려고 쭈욱 순회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가서 쉰 곳에는 전부 다 정자가 생겨날 거라구요. 그렇겠지요? 「예」 앞으로 선생님이 머물렀던 그 고장은 후손들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런 때가 옵니다. 세계 사람들이 와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돈벌이보다도 이것은 나라를 낚시질해요. 나라를 낚시질하는 거예요. 일본 나라면 일본 나라 낚시질을 하는 거거든요. 한국 반도에 앉아서….
선생님이 낚시를 일본 앞에 던져 가지고 걸려든 것입니다. 그 고기는 큰 고기다 이거예요. 고래보다 크지 않아요? 그게 걸려든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천황을 통일교회 선생님의 제자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 거라구요. 임자네들 같으면 안 그러겠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접붙이려 그런다는 것입니다. 딴 것 할 것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한국 백성이 뭐 세계에 자랑할 것이 있나요? 빌어먹고 욕먹고 처량한 사람들이 되었지만 다 끝났어요. 이제는 그런 때가 지났습니다. 그 사람들은 죽어도 고마워해요. 죽어도 고마워서 거들어 줄 수 있는 놀음을 통일교회가 하고 있는 거예요. 한국에서 통일교회는 참 못 할 일 많이 당했다구요.
1차 7년노정은 언제나 이런 때였지만 2차 7년노정은 굉장한 문제가 벌어질 테니까 눈을 딱 감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겠다 이겁니다. 죽을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도 `야, 요렇게 하는 것이 재미다, 재미다. 요것이 이다음에 후손들이 우리 조상들이 한 것을 극으로 만들어, 3천만 민족, 수십억 세계 인류 앞에서 멋진 영화를 만들어서 돌릴 때는 내가 주연의 장본인이구만' 하고 생각해 보라구요. 사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세계 만민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그러한 역사를 지금 창조해 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뭐 서러울 게 없습니다. 안 그래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나가서 절대 신세지지 말라 이거예요. 거기에서 조건 잡힐 만큼 잘못되면 곤란하다구요. 할 거예요, 못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안 했다가는 봐라. 내가 후려갈길 거예요. 내가 후려갈겨도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 못 합니다. 내가 영감들도 잘 후려갈긴다구요. (웃음) 영감도 잘못하면 맞아야지.
자, 선생님이 말한 대로 그렇게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그렇게 하면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맞을 때는 맞아야죠 (웃음) 앞으로 복받는 길은 선생님이 말씀한 대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아요.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 동네에 들어가 가지고, 괜히 장판 위에 들어 앉아 가지고 뭐 이런 거나 하고…. 괜히 바쁜 세상에 할 수 없이 재워 주고, 뭐 어른이라고 해 가지고 아들놈이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이래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옛날에 갖고 있던 보따리 다 집어던지고 다시 젊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할 일이 많아요, 아직.
자, 이제 나는 가야 되겠어요. 벌써 일곱 시니까 아홉 시쯤 해서…. 내가 가다가 수택리 공장에 들어가 가지고 조금 볼 일도 있고 하기 때문에, 오늘이 또 주일날이고 이러니까 오늘은 본부에 들어가서 주일을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출발했기 때문에 가야 될 것 아니예요? 여기서 이 놀음만 종일 하면 되겠어요? 그렇지요? `아, 오늘은 선생님이 본부에 들어갔겠구나?' 하고 전국에 있는 식구들이 전부 다 본부를 생각하지 춘천을 안 생각하거든요. 그렇지요? 「예」
아침에 기도할 때 그렇게 했다구요. 그래서 새벽부터 가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본부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일곱 시 20분이구만. 오늘은 아침을 안 먹으니까 뭐 춘천에서 밥 안 해도 괜찮습니다. 밥을 안 했을 거구만.
이것은 내가 그거…. 전보가 왔구만. 이 전보 친 사람은 불교 믿는 아주머니입니다. 불교에서 이름난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아주머니인데 지금 나이가 예순 두 살입니다.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다 보고 있어요. 내가 일주하게 되면 일주하는 데 대해서, `아, 선생님이 어디 가서 무슨 욕을 한다' 하고 누구에게 욕하면 욕했다고 거 돌아가면 다 얘기합니다. 왜 전주에 들어가 가지고 그렇게 욕을 들이 퍼부었느냐 그 말이예요. 다 알고 있다구요.
악한 세상은 지나가고 행복한 세계가 찾아온다
우리가 이제 재미있는 것이 이 식…. 부모의 날이라든가 만물의 날이라든가 자녀의 날이라든가 하나님의 날을 축하하지요? 하나님의 날이 금년 정월 초하룻날입니다. 정월 초하룻날에 하나님의 날을 책정했는데, 이 양반이 13년 동안 통일교회를 위해 정성들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선생님을 위해서 동산에 올라가서 밤을 새워 가며 손이 얼어붙을 정도로 그렇게 정성들였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문제도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러면서 통일교회가 어떻게 하는지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천도를 맞춰 나가는 데 있어서 열두 고개를 넘어야 되는데 작년 말까지는 아홉 고개를 다 넘었다 이겁니다. 이제 세 단계가 남았다고 했거든요. 작년 12월 말까지인데 일주일을 남겨 놓고 말이예요, 세 단계가 남았는데 아이쿠, 통일교회 선생님이 무슨 둔갑을 했는지 모르지만 일주일 동안에 세 단계를 훌쩍 넘었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거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거 왜 그러냐고 물어 봐도 그가 알게 뭐냐 그 말이예요. 그가 암만 기도해도 그건 모른다 이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하나님의 날을 책정함으로 말미암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알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되었는데, 나는 얘기도 안 했는데, 정월 초하룻날이 떡 되었는데, 하나님의 날…. `축 하나님의 날'이라고 해 가지고 큰 케익을 자기들이 제작해 가지고 실어다 놓은 거라구요. 혹은 만물의 날, 자녀의 날, 부모의 날이면 언제든지 케익을 보내옵니다. 그렇다고 연락하지 않습니다. 미리 다 알고 보내와요.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이런 식전에 자기의 도를 책임지고 관계된 사람들이 이렇게 정성들여 가지고 인연 맺어야 자기들이 산다는 것입니다. 불교도 전부 다 통일교회를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 믿는 양반들, 지금 현재 불교의 총책임자, 청담스님이라든가 하는 영감이 내 말을 잘 듣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요한 간부를 맡고 있는 사람들이 아침 저녁으로, 경배식 있지 않나요? 전부 다 아침에 경배하는 거예요. 불교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말은 불교 말인데 식은 통일교회식으로 예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것은 통일교회 문선생이 전도 안 해도 그런 사람이 나오는 겁니다. 영계에서 명령하는데 안 들을 수 없다구요. 통일교회 선생님을 위해 기도해 줘라 이거예요. 기도 안 하면 벼락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기도 안 하면 큰일난다구요. 그래서 지금 순회가 다 끝났으니까 말이예요…. 원세지년(怨世之年)은 거(去)하고 원세, 원한의 세계를 보내고, 행세지년(幸世之年)이 내(來)한다, 행복의 세계가 이 땅 위에 온다고 하는 뜻이거든요.
다시 말하면 사탄세계는 지나가고 하늘 세계가 온다, 이렇게 되잖아요? 그 사람들은 선생님 말을 안 듣지마는 이런 것을 다 미리 하늘이 시켜 가지고 증거하고 있는 거예요. 이거 참 재미있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금년에 들어와서는 한국에서 유명한 관상보는 사람들이 영계를 통해 가지고, 전부 다 운명도 잘 보는 사람들이 선생님 만나겠다고 찾아왔습니다. 요전에 몇 사람이 왔던 것을, 내가 네 번씩 찾아왔던 것을 그냥 문전박대한 거예요. 그러니까 기분이 나빠 가지고 버티고 서서 `세상에 나를 만나기 위해서 뭐 장관들도 보따리 싸 가지고 와서 이렇게 만나는데 통일교회 선생이 뭐야?' 이래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이 뭐긴 뭐야? 너희들을 내쫓는 사람이지' 이랬어요. (웃음) 천대해도 네가 꺾여 나가지 나는 안 꺾여 나간다 이겁니다. 그런 뭐가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것을 모르지요? 꺾여 나갑니다. 그런 사람이 전부 다 와 가지고, 마지막 날이니까 이런 세계가 된다는 거예요. 악한 세상, 원한의 세계는 지나가고 행복의 세계가 온다는 겁니다. 오늘 주제가 그겁니다. 결국은 그것을 가르쳐 줘야 되거든요. 새시대가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 것 아니예요, 지금? 그렇지요? 「예」
우리 통일교회는 이렇기 때문에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이 떡 말을 하게 되면 통하는 사람은 선생님한테 답을 해주거든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이런 말을 하면 느낄지 말지 한 놀음인데 도를 통하는 사람이 벌써 그것을 다 증거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그러면 증거할 수 있는 재산과 증거할 수 있는 밑천을 누가 만들었느냐? 영계가 그렇게 되어 있게끔 그걸 누가 만들었느냐? 선생님이 다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지 그냥 되겠어요? 그냥 될 것 같으면 하나님이 6천 년 전에, 벌써 몇천 년 전에 이 놀음 다 했습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영계가 선생님 앞에 몽땅 항복해 가지고 협조 안 하면 천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 신도도 통일교회를 믿어요. 그 사람은 지금 불교를 믿는데 대회 때는 반드시 통일교회라고 한다구요. `새시대가 온다. 불교 운세는 망했기 때문에 기독교, 예수교를 따라가야 된다' 이러고 있거든요? 하도 실적이 많기 때문에…. 통일교회 제자들이 많아요.
그런 패들이 지금 통일교회가 모르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많이 널려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왈카닥 하게 되면, 왈카닥 통일교회가 들린다 할 때는 세계가 이렇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도 못 바라봐요. (흉내를 내심) 돌아가는 거예요. 나가자빠지는 겁니다. (웃음) 거 웃을 게 아니라구요.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이 놀음 하지…. 그러니 강원도에도 하나 기록을 남겨 놓으라구요. 그건 이다음 역사에 기록해야 됩니다. 성경 역사에 무슨 예언자들이 다 증거하고 다 그랬듯이 말이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 강원도에 선생님이 관심이 많아요. 강원도가 제일 불쌍했지요, 지금까지. 강원도 하면 감자 바위라고 하는가요? 강냉이만 먹고 살고 감자만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이것을 볼 때, 평균적으로 볼 때 동정받을 만한 도입니다. 강원도가 지금까지 그럴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어요. 강원도 도지사가 통일교회 대해서는 참 좋아하거든요. 무슨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 통일교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 위해서…. 강원도 도지사가 하는 말이 이제는 표창장을 줘야 된다고 합니다. 내가 표창장을 주지 마라 한다구요.
강원도에 있는 사람들 어렵지마는…. 산악지대를 많이 걸어다니면 힘들 거예요, 땀도 많이 흘려야 할 거고. 그게 나쁘지 않은 것을 알고, 여러분이 갈 길을 닦아 가지고 하늘의 복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알겠지요? 「예」
기 도
아버지, 1968년 이해를 아버지께서 경륜하신 전체의 역사 앞에 당신의 행복의 터전을 넓히고, 자녀들이 자유의 천국을 향하여 용진할 수 있는 해로 삼아 주시옵소서.
수많은 복귀의 한스러운 고비를 지나 이제 새로운 희망의 세계를 향하여 활기 있게 저희의 모습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서 영계가 총동원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황공망극하옵니다.
저희들이 들리기 전에 아버지가 들려야 되겠고, 희생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 이 땅에서 천적인 성은을 받고 들려야 할 것이오나, 그럴래야 그럴 수 없는 한을 품은 입장에 선 그들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대신 저희들을 그런 자리에 세워 주고 희생했던 수많은 선한 영들도 고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저희들은 온갖 정성과 충성과 모든 행동을 하늘 앞에 바쳐야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복과 이와 같은 은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는 자신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니다.
금번 순회노정을 어제까지 무사히 마쳤사오매, 당신이 보호하여 준 은사를 감사합니다. 이제 본부에 돌아가는 찰나에 있사옵니다.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의 뜻 앞에서 수많은 자녀들이 본부를 중심삼고 정성들이고 있사옵고, 혹은 싸움터에서 하늘을 그리워하면서 눈물지을 수 있는 사연을 품고 기도하고 있사오니, 그들 위에 당신의 온전한 사랑의 손길로 같이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들은 기필코 이와 같은 천의를 따라가는 노정에서 망하지 않을 무리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이 가는 그 길을 따라서 부디부디 복을 받아 천천만만 대에 아버지, 선한 조상이 되게 하시어 만국에 세워 아버지께서 자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로 삼아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제2차 7년노정을 아버지께서 직접 주관하시옵소서. 이제는 1차 7년노정과 달리 생명을 걸고 저희들의 투쟁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2차 7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아시아에서 자랑할 수 있는 한때를 마련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늘의 약속을 그냥 그대로 저희들이 그것을 지니고 그것을 상속받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각자의 책임을 완수하고도 남음이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니다.
수많은 자녀들 위에 복을 빌어 주시옵고, 영광의 그날을 맞이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더우기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형제자매들도 이번 순회 기간을 기억하고 있사오니, 그들에게 친히 복을 베풀어 주시옵고, 하늘의 은사의 가호의 손길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온 세계 만민이 한 울타리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평화의 왕궁을 건설하여 만세에 찬양하고 만세의 영광 가운데 살 수 있는 그 날을 어서 속히 온 지구성에 건설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그날들이 당신의 영광을 높이게 허락하여 주옵고, 남아진 많은 그날들이 저희들이 가는 길 앞에 승리를 다짐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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