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NBTT20aDlQ?si=en8mJyTlNI-lW6lJ
바랑가루 바다 낚시 찌
호주 시드니의 주요 도심 재생 지역인 바랑가루 Barangaroo 는 ,18세기 영국 식민지
개척 당시 시드니 지역에 거주했던 용맹하고 영향력 있는 원주민 에오라족 의
여성 지도자 바랑가루 Barangaroo 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현대 시드니에서의 바랑가루 의미
원주민 여성이 호주 역사에서 조명받는 일은 매우 드물었으나, 2006년 대중 공모전을 거쳐
그녀의 이름이 현재의 바랑가루 지역에 공식적으로 명명되었습니다.
과거 무역항이었던 이 공간은 현대적인 복합 지구로 탈바꿈했으며, 원주민의 유산과 전통을
기리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랑가루 의 워터먼스 코브 Watermans Cove 에 설치된
'모뉴먼츠 포 피시즈Monuments for Fishes ' 는 호주 출신 예술가 미칼라 드와이어
Mikala Dwyer 가 제작한 영구 공공 미술 작품입니다.
시드니 바랑가루의 워터먼스 코브에 설치된 '모뉴먼츠 포 피시즈 Monuments for Fishes'
는 호주 출신 작가 미칼라 드와이어 Mikala Dwyer 가 제작한 대형 설치 예술 작품 입니다.
원주민 여성에 대한 헌정 과거 이 지역의 생계를 책임졌던 카메라이갈 Cammeraygal
족의 여성들과 에오라 Eora 해안 원주민 여성 어부들의 강인함, 그리고 수천 년 동안
이 지역을 지탱해 온 바다와 해양 생물들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낚시 찌 Fishing Float 의 거대화 작가의 작업실에 있던 평범하고 자그마한 낚시 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이를 거대한 조형물로 키워 하버 , 항구 의 에너지와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해양 공학 기술의 결합 요트 제작에 사용되는 탄소 섬유, 유리 섬유, 강철 등의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5개의 구조물이 바람과 조수, 파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술 프로그램의 마침표 이 작품은 바랑가루 개발 파트너인 렌더리스 Lendlease
와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10년 이상 진행해 온 공공 미술 프로그램의 마지막 5번째
영구 설치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작품의 형태와 크기 작가의 스튜디오에 있던 작은 낚시용 부표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최대 23m 높이의 거대한 부유 조형물 5개로 확대해 제작했습니다.
담긴 의미 시드니 하버의 토착 원주민인 가디갈 Gadigal 에오라 Eora 여성 어부들과
수천 년 동안 이 지역의 생명을 지탱해 온 물고기들에게 바치는 헌사입니다.
작가는 과거 원주민 여성들이 카누를 타고 낚시를 하던 밤의 풍경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첨단 공학 기술 얼핏 보면 물 위에 떠 있는 간단한 형태 같지만, 수심 아래의 해저 암반까지
15m 길이의 거대한 파일론(기둥)이 박혀 있고, 다시 물속으로 15m가 이어지는 매우 정교한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친환경 기능 수면 위 조형물뿐만 아니라 수중에도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해양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 암초 역할도 함께 수행합니다.
운영 방식 조형물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움직이며, 밤에는 내부에 설치된 조명이 켜져
하버의 야경을 장식합니다.
시드니 여행길에 바랑가루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