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우리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지진이 나도 우리 일 같지 않게 느껴졌고 조금 고소해 하는 분도 많았습니다. 같은 한국이라도 지진이 영남 해안가에 많이 일어나서 타 지역 분들은 우리 동네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지진의 발생 양상이 조금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 링크(파란색 글) 참조.
충북 옥천서 규모 3.1 지진…올해 지진 중 3번째 위력(종합2보) | 연합뉴스 (yna.co.kr)
혹시나 지진을 보고 말세니 뭐니 하면서 신비주의적 불안감을 조장하는 분들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요. 성경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괜한 두려움을 미리 갖고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24:4-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
위 말씀을 보다가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는 이단과 사이비가 한국에 많은 것은 사실인데요. 저는 이에 대해 쉬운 주석인 톰슨3의 내용을 일부 첨부합니다.
마24:5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이처럼 예수의 이름을 빌려서 포교하다가 마침내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거짓 선지자, 즉 적그리스도는 사도 시대에도 많이 있었지만(행 5:36,37;고후 11:13;요일 2:18) 종말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이 출현할 것이다. 이러한 자들의 특징은 ① 자신을 ‘의의 일꾼' 으로 가장하며(고후 11:15) ② 성경과는 상반되는 가르침을 베풀며(딤전 6:3) ③ 사탄으로부터 부여받은 능력으로 큰 이적을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성도들조차 미혹하려 하는 것(24절)이니 우리는 항상 바른 교훈에 착념해 있어 그들에게 미혹당하지 않아야 한다. |
첫댓글 현 세태를 잘 반영하고 읽기에도 쉬운 글로 보입니다. 매우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각종 재난이 더 많아지고 사는 게 힘들어지겠지만 신실한 크리스천의 삶은 이럴 때 오히려 빛을 발하고 값어치를 증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두려워하고 불안해 하겠지요. 신자들은 오히려 안심하고 평안을 유지하며 주위를 다독거리고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겁니다.
항상 대비하고 마음의 준비를 잘 해야겠어요.
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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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이제는 지진에서 확실하게 자유로운 지역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와 지역의 불행을 보며 감상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안전을 윟하여 기도하고 관리도 잘 햐야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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