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채실짱]

*인생 뭐있나.. 관찰도 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살면 되는거지..

어제는 유기농 배추를 사왔는데 거기에 또 명주달팽이가 큰놈이 한마리 붙어 있었다..

먼저번 달팽이는 상추를 먹으며 너무 잘 자라고 있어서 함께 기르기로 했다..

그런데 달팽이는 한마리 일때는 괜찮은데 두마리가 되면 이것들이 심하게 번식 된다고 한다..

1회에 50~100 마리의 알을 부화시킨다고 한다..

그러니 이놈들 좀 관찰이 필요할것 같긴하다..

집에 화초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작은 그릇에 야체넣고 윗부분을 랩한장으로 덮어서 관찰하고 있다.

달팽이는 느릿느릿하다.. 그러나 안보고 있는 동안 동선을 추적해 보면 아주많이 움직인다.

수명이 2~3년이고 1년은 피티병에 키워도 된다고 하는데 입구가 작아서 청소가 쉽지 않을것 같고 일단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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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달팽이(Halitoxicus magnificus)는 달팽이류의 일종으로, 독특하고 아름다운 껍질 패턴으로 유명합니다.

이 달팽이는 육지에 서식하며, 주로 남미의 열대 우림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명주달팽이는 일반적으로 작고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껍질을 자랑합니다.

명주달팽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외형: 명주달팽이의 껍질은 보통 밝은 색상을 띠며, 갈색, 노란색, 흰색 등의 다양한 색상이 혼합된 아름다운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서식지: 주로 열대 우림 지역에서 서식하며, 습기와 온도가 높은 환경을 선호합니다.
3. 식성: 명주달팽이는 주로 식물성 물질을 섭취합니다. 잎, 과일, 꽃 등을 먹으며, 분해된 유기물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번식: 명주달팽이는 알을 낳아 번식합니다. 알은 습한 환경에서 부화하며, 부화된 새끼 달팽이는 부모의 껍질 패턴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보호: 명주달팽이는 천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껍질을 이용하여 몸을 숨기거나, 껍질의 독특한 패턴을 통해 위장을 시도합니다.

명주달팽이는 그 아름다움 때문에 애완용으로도 인기가 있지만, 그들의 자연 서식지 보호와 개체 수 유지가 중요합니다.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식지 보존과 과도한 채집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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