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Little Bird』는 1965년 「Marianne Faithful」이 발표한
싱글 곡으로, 자국인 영국에선 6위에, 미국 차트에서는 32위에
랭크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형준'이 "작은 새"로 번안하여 불러 인기를
끌기도 하였는데, 「Marianne Faithful」(1946년생)은 이 곡의
히트와 함께, 최고의 여성 편력의 바람둥이인 'Rolling Stones'의
'Mick Jagger'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멀쩡하던 가수 생활을
중단하고, 'Rolling Stones'가 공연하는 곳에 항상 같이 붙어
다니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마약 소지죄'로 체포 되는 등, '마약 남용'으로
인해 완전히 폐인(廢人)이 되었는데, 가까운 친구들과 본인의
의지로 다시 재기하여, 1981년 앨범 'Broken English' 를 발표
하게 되죠.
『This Little Bird』 는 청순미(淸純美)의 대명사인 그녀의 얼굴과
Voice의 Match가 잘 되는 곡으로, 왠지 이 곡을 들으면 왠지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그녀의 Voice가 잔잔히 가슴 깊이 파고드는
추억의 명곡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인천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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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Down to the earth to live on the wind
Born on the wind and he sleeps on the wind
누군가 가 이 세상으로 보낸 작은 새가 있었죠
지상으로 내려와 거친 바람 속에서 살아야 했고
바람 속에서 태어나 바람 위에서 잠이 들었어요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s light and fragile, and feathered sky blue
So thin and graceful the sun shines through
누군가 가 이 작은 새를 이 세상으로 보낸 거예요
새는 가볍고 연약하고 푸른 하늘색 깃털을 지녔고,
너무나 가냘프고 우아하며 햇살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This little bird who lives on the wind
This little bird that somebody sends
He flies so high up in the sky
거친 바람 속을 살아가는 이 작은 새
누군가 가 이 작은 새를 세상으로 보낸 거예요
작은 새는 저 하늘 아주 높이 날아다니죠
Out of reach of human eye
And the only time that he touches the ground
사람의 시야를 벗어나 오직 단 한 번
그 새가 땅에 닿을 때가 있지요
Is when that little bird,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that little bird)
Is when that little bird to dies
그건 작은 새가,
이 작은 새가 죽을 때 뿐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