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패드 용량이 64GB라서 주력 리듬게임 서버 2개만 깔아도 다 꽉찰거 같아서 뱅드림을 깔 계획은 없었지만 사진 관리 틈틈히 하면서 쓰다보니 용량이 꽤 남아서 오늘 패드에 뱅드림을 깔아봤습니다
이렇게 다운하는 중
그리고 전 뱅드림 특유의 노트가속이 적응이 되질 않아 폰엄지를 쓸때도 가리개를 사용했는데 앱스토어에서는 가리개 앱을 지원하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튜토할때 가리개로 뭘쓰지 하다 주머니괴물 띠부씰을 대용으로 써봤는데 노트가 다 비치고 생각보다 별로라 치우고 안경닦이를 찾아 가리개로 사용했습니다
(곡이름이 가려졌지만 육스페입니다)
처음 할땐 생각보다 할만해서 재미 좀 붙일수 있었습니다
하다가 가리개를 너무 밑으로 뒀나 싶어서 위로 올리고 몇판 진행 해봤습니다
속도를 너무 조금 올렸는지 판정이 다 망가진 채로 풀콤되었습니다
사실 풀콤을 쳤어도 잔그렛이 너무 많이 난게 맘에 안들어서 속도 좀 높이고 몇판 더 쳤어요
요로케 첫판이랑 판정 비슷하게 냈어요
그리고 너무 육스페만 쳐서 헬스페도 좀 쳐봤는데 초반에서 너무 거하게 말아먹었네요..
일단 대충 오늘 분량은 요정도로 했습니다
원래 패드에 리겜 까는 이유가 다지 연습인데 뱅드림은 다지 잘 안쓰고 깡검만 쓰게 되네요
그냥 이냥저냥 정리해보면 앞으로도 패드로 방도리 많이 쳐볼듯 싶어요 패드로 치니깐 확실히 더 재미를 붙이게 되네요 ㅋㅋ
첫댓글 아이패드...아니 애플 쪽 쓰는 사람이 많으니 그 쪽으로 최적화가 잘돼있는 것 같아여
다지를 쓰는 경우는 노트가 3 개 이상 동시에 나오거나, 단일이지만 여러 레인에서 나올 때에 쓰이거든여
뱅드림은 다양한 타법을 쓰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상당히 신경쓴 것 같아여-
두 타법 병행을 먼저 해봤기에 조언을 드리자면, 엄지와 검지는 노트를 보는 관점, 즉 '시점' 이 달라서
초기에는 판정이 잘 안 나와여
사다리꼴 레인이란 점을 생각해서, 목을 살짝 내렸을 때 레인을 바로 응시할 수 있을 정도로 기기 위치를 맞춰보세여
그리고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노트가 한 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을텐데,
그럴 때는 그 쪽으로 어깨를 기울여보세여- 중심잡기에 수월할거예여
물론 수시로 풀어주는 거 잊지 마시구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 한 번 제대로 다뤄볼게여
일본이 아이폰 점유율이 높아서 일본겜들은 보통 애플기기에 최적화가 잘되있는 편이에요
이건 어느 일본겜을 가도 공통사항입니다..
판정은 계속 해보면서 알아서 잡아가야죠 ㅋㅋ 열심히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