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금)
빛 The light
주님,
정녕 당신은
저의 등불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저의 어둠을
밝혀주십니다.
( 2사무 22,29 )
하느님은
우리 발걸음에
등불을 밝혀주십니다.
'꼭 필요한 때에'
반드시 빛을 주십니다.
(히브4,16)
빛이
부담스럽습니까?
어두움이 편하다구요
고해성사를 보십시오
꼭 죄중에 있어서가 아니라
어둠에
지배에 있을 수 있습니다.
우울한 감정을
성사로 씻어내십시오
성사는 주님
사랑의 예방주사입니다.
♡ 빛 ♡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점
그것이 빛이었다.
누군가의 희망
누군가의 시작이 되어
세상에 퍼져나간다.
차가운 바람 속
온기를 잃지 않는 빛
아침을 열고
밤하늘의 별이 된다.
빛은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것을 비춘다
흐린 마음 맑게 하고
길 잃은 자를 인도한다.
나도 빛이 될 수 있을까?
작은 등불로
누군가의 세상을
환히 밝혀줄 수 있을까.?
빛은 스스로 태워
더 멀리 닿는다.
그 속에 삶의 의미가
살며시 미소 지으리라~~
정세현(울바노)
첫댓글 빛이 있어 어둠을 바라볼 수 있겠나이다....
빛이 되시어 저희를 어둠에 버려두지 않으시는 당신께서는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